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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Kei(케이) 외 지음, 이지호 옮김, 이나가와 도시미쓰 외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100세 시대와 초고령사회 그리고 돌봄.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습니다. 10년 후, 2036년에는 전체 인구 가운데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돌봄은 더 이상 특정 연령에 속하는 키워드도 누군가에게 국한된 주제도 아닌,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카운슬러가 있다면 참 좋겠지요.
현재 재택 돌봄을 하고 있거나 손길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3년 전에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고 셀프 돌봄을 하고 있는 제겐 더할 나위 없는데요.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살펴볼까요?
이 책은 일본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는 두 명의 저자 kei와 나가시마 가호가 펴낸 교양 의학서로 재택 돌봄에 필요한 기본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어 줄 필독서입니다.
저자 kei는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 해부학과 의료 복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데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를 가족과 함께 돌본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자와 생활하는 즐거움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알리기 위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자 나가시마 가호는 병의 단계와 연령을 불문한 종합병원에서의 폭넓은 재활 치료 경험을 토대로, 재택 돌봄 시설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일반인에게 실천적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대학 강의와 집필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요.
이 책에 고령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 줄 자신들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냈습니다.

1부. 고령자의 몸에 관하여, 2부. 고령자의 움직임에 관하여, 3부. 고령자에게 많은 병과 약에 관하여, 4부. 치매와 마음에 관하여, 5부. 고령자와의 생활에 관하여.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에서 알 수 있듯, 전문성을 기초로 한 의학적 지식을 통해 먼저 대상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내용을 일러스트로 간결하고 재미있게 표현해서, 독자의 직관적 이해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이는 이 책의 큰 특징으로, 일본의 이나가와 도시미쓰와 우리나라의 윤종률 재활의학 전문의이자 노인의학 권위자의 감수와 더불어 독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근거입니다.
“이 책에는 일본의 주간 보호와 재활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몸으로 체득한 중요한 지식과 기술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물리치료사가 저술한 것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노인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내용들이어서 우리나라의 돌봄 제공자들과 보건의료인들에게도 기꺼이 숙독해 보실 것을 추천하고 싶다.”(윤종률, 한림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노인의학))
이 책은?
고령자를 돌보는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
돌봄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p.4)
이렇게 이용하세요!
🎯고령자의 몸에 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싶다
1️⃣ 나이 들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 해결
2️⃣ 특유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원인을 이해
🎯병과 그 원인에 관해서 알고 싶다
3️⃣ 상태에 따른 병과 복용하는 약에 대한 이해
🎯치매와 마음에 관하여
4️⃣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인지
5️⃣ 치매 증상에 맞는 돌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
6️⃣ 갑작스러운 퇴원과 혼자 생활하는데 준비해야 할 것
7️⃣ 혼자 장볼 때, 휠체어 여행할 때 필요한 것
8️⃣ 병원에 혼자 가야 할 때, 도움 되는 정보
9️⃣ 낙상, 상태 급변, 행방불명 등, 필요한 대응법
구급약상자처럼, 책을 구매해서 가정에 비치해두면
일상을 좀 더 안전하게 꾸려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돌봄 주체이지만 내일은 대상이 될,
나를 위한 든든한 돌봄 카운슬러로 손색이 없습니다.
<한스미디어출판사에서 협찬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