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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마음의 메신저
이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평점 :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아픔이 없었던 사람이 과연 있을까? 통증이 있기에 느낄 수 있고, 그 느낄 수 있기에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육체적인 통증, 정신적인 통증이 있겠지만. 나도 어디 아프거나 그럴 때 참 많이 서럽기도 했다. 통증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그런데 이 도서는 의학, 건강관련 주제로 한 책이 많이 나오지만 통증이라는 컨셉이 특별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저자도 마취 통증 의학과 전문의시다. 이은영 선생님이다. 전문가시기에 더 반가웠고, 일선에서 경험한 내용과 진료법을 토대로 소개하기에 공신력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원인, 치료법, 생활습관, 식습관, 방법 이것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강조를 하고 희망을 덤으로 주신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이다 / 2장 바른 자세가 통증을 예방한다 / 3장 신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통증 건강법이다 / 4장 생활습관을 바꾸면 통증이 좋아진다 총 4장, 32강의 주제로 구성된다. 몸이 안 좋거나, 아프면 통증이 수반되기 마련인데, 이것에 대해 먼저 자세히 아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그걸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가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통증은 몸에 발생한 이상을 우리 몸으로 알리고, 그것을 막고, 지연시키고, 처리를 해야하는 것이다. 병원에 가기를 두려워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면 절대로 안 된다. 그리고 사례를 보면서 진정한 의사는 환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그렇게 저자님은 실천을 하고 있어서 따뜻한 부분을 볼 수 있었다. 비록 곁에서 진료한 것을 본 적은 없지만. 솔직히 마취통증의학과 관련 전문 교수님이 이런 도서를 쓰는 것이 드물 수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에게는 더 반가운 도서가 아닐까? 그렇게 본다.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할 여러 통증의 발생을 사전에 줄이고, 조기 치료를 위해 적절히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책이다. 아무쪼록 통증없는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바라겠고, 행복과 생활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세상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