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알맹이 그림책 59
엠마뉴엘 우다 그림, 스테판 세르방 글, 김시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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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머니는
늘 감정 해결사다
짜증내도 까탈스런 요구에도 늘 받아주셨다
어머니는 �마법사다
입덧이 심할때도 아플때도 어머니가 해주는
밥은 늘 맛있다
어머니는 안전지대이다
불안하고 자신이 없을때 어머니의 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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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우주 반올림 51
오시은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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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은 준비가 되었어도 늘 아쉬움이 남고
준비가 안된 헤어짐은 상처가 남는다

비슷한 경험이 있던터라
읽는내내 우주의 마음을 살피었다
많이 아프지않았으면 했는데
다행히 옆에 있어주는 좋은 사람들
그리고 
아빠의 행적과 연결된 일과 사건을 만나면서
아빠와 잘 헤어질수 있어 안도하게 된다

부담없이 편하게 금방 읽히는 책이다
스스로 상처를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잘 그려냈다

모든 이별이 아픔이기만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모든 이별이 헤어짐만 아니라 
기억하며 추억을 찾아가는
여행의 출발점이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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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악마 반올림 54
박용기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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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상상하고 짐작하는 한계를
벗어나서 감동을 주지 못한다
내가 대단해서라기 보다는 
어디서 본듯한 들은듯한 비슷한것들이여서
일것이다 그러고보니 자주 여러곳에서 
나오는 소재나 주제라면 곧 이뤄질수도 있겠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새롭거나 신박한것이 아닐지 모르지만
문장이나 가슴에 와 닿는 글귀는 너무 많다
밑줄치기 바쁘고 플래그 붙이기 바빴다 
청소년소설이지만 
누구에게나 가슴에 남고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가 될것이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능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했고 의기소침했다
도대체 세상을 제개로 살아보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그런 생각으로 괘로워 할까? 왜 지레 나의 삶을 예단하는것일까.
어쩌면 우리 사회가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무엇이 되리고 강요하는 사회. 그냥 아무것도 되지않고 살수는 없는가 미래는 안 도 알 수없다 궁극의 원리가 없가는것이 그걸 분명히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가는것이다 
나는 되어가는 존재가다 그렇게 살자
(본문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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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할수록
생각이 많아질수록 걸었다
틈만나면 걸었던 적이있다
혼자걷는날도 있고
여럿이 걷기고 했다
걸었던 날의 바람냄새
하늘의 변화가 지금도 기억에 남아
가끔 힘들때 나를 위로해준다

이 책은 글이 많지 않다
짧은 글을 보며
그렇지 걸을때는 말이 필요없지
걷는 발걸음이 이야기 해주는걸
그림책의 색감은
최애 색감이다
몇번을 봤고 책장 넘기다
멈춰 한참을 바라보며
어딜까? 어떤 기분일까?
읽는 내내 나는 함께 걸었다
언제가 제일 걷기 좋아요 묻는다면
나는
"지금 !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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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요
문도연 지음 / 이야기꽃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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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할수록 생각이 많아질수록 걸었다
틈만나면 걸었던 적이있다 걸었던 날의 바람냄새
하늘의 변화의 기억들이 지친 나를 위로해준다
지치고 힘들때 위로 받고 싶다면 걸어요
걷기 힘들면 이 책을 보며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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