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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그 새로운 시작 - 나는 인생 후반전을 이렇게 준비했다
이규화 지음 / 전략시티 / 2017년 2월
평점 :
오십 ... 이제 백세시대가 눈앞에 있다고 하는데
정년은 아직도 60대 ... 그럼 그후로는 난감한 삶을 살아가는
돈과 건강만 따라준다면 뭐를 하든지 가능 하겠지만
아이들을 가르키다 보면 노후자금까지 모은 다는것은 중상층에게는 쉬운일이
아니죠 ~ . ~
슬픈현실 저는 아직 오십대는 아니지만 이제 조금 있으면 40대인데
아직 아이가 없는대도 모아 놓은게 얼마없으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분들은
더욱 힘드시겠죠.
이 책은 현재 60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생선배 !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외래 임상의로 활동을 하시는 이규하 박사님의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 지난 10여년간 마다 겪었던 일들과 심정 그리고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인생의 전반이였던 젊은 시절에는 이런걱정없이 돈이 있으면 친구들과 놀거나 여친과 여행을 가고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놀거나 먹을꺼리에 투자를 하게되는데 30세 ~ 40대때를 돌아보면
직장에 노예가 되어서 악착같이 일하면서 최고가 되려고만 노력하고 자기분야에 최고가 되기위해
건강을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노예처럼 일만 했던거 같다.
지금은 밀가루만 먹어도 속이쓰리고 소화가 안되고 힘든 생활을 하게되는 참으로 노후에
건강과 제력만 있다면 젊었을때 못했던 여행이라도 돌아다니면서 인생을 보낼텐데 참으로
현실은 이것들을 뒷받침 하기에는 참으로 힘들죠 ....
어른들이 말하기를 돈이 모일만하면 무슨일이 생기고 몸이 아프고
100세를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냐는것도 참으로 중요 한거 같아요.
나에 몸이고 나에 인생인데 자신을 위해서 사는시간 / 기간은 어떻게 될까 ?
나에 인생의 후반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
많은분들이 이 책을 읽고 제2의 인생은 앞에 인생보다 웃을수 있는 일들이
많아질수 있는 삶이 될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서 꼭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이 책을 통해서 노후에 웃는모습으로 가족들과 아님 옆에서 함께 하는 그분과
건강과 제력을 가지고 평온한 인생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