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ㅣ 현대지성 클래식 59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7월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이 개츠비 그는 누구인가? 이다. 
읽어 가면서 수상한 그의 정체를 알아 가는 닉은 수상하면서 끌리는 이상한 이면적인 매력에 그만 친구가 되어 간다. 1920년도 이 당시에는 재즈의 열풍으로 젊은이들이 술과 뜨거운 청춘을 보내며 있는 시대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금주법으로 인한 밀주 사업의 성황이 있어서 시대의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잠시 뉴욕에서 머물러 온 닉은 이웃사촌 개츠비를 만나게 된다. 알면 알수록 양파 같은 과거들이 나오는 이 사람의  과거가 신경이 쓰이지만 그러게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생각에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그러나 개츠비는 닉을 가까이 두려 하는 목적이 있다. 닉의 팔촌인 데이지가 옛 사랑이라는 것.
5년 전에 만나 헤어지게 된 데이지는 이미 톰과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톰과 결혼이 불행 하기만 하다. 톰에게는 여자가 있으면서 자신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것에 슬프다. 그때 개츠비가 나타나게 된다. 
골프선수인 조던 베이커는 개츠비를 아는 것 처럼 말한다. 소문부터 그가 자주 가는 식당, 카페 등을 서습없이 이야기를 하면서 예전에는 사람을 죽였다고 말을 하면서 닉과 대화를 한다.
데이지와는 정 반대로 절제가 있으면서 유행에 뒤치지 않는 여성이라 생각이 들어서 맘에 들어하는 닉은 조던과 데이트를 한다. 그러나 조던의 데이트를 간간히 방해 하는 이들이 있으니 자신의 알리바이 조작을 하는데 동참 해달라고 하는 톰이나 개츠비 때문에 대이트를 못한다.
개츠비는 닉이 믿음이 가는 친구라 생각이 들면서 점점 자신의 과거를 밝히기도 한다. 어설픈 공작을 만든 스토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준 때와 다른 진지한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과거의 이야기 속의 진심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데이지를 사랑 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이라 밝히며 톰에게 도전을 건다. 그러나 하나의 사건으로 인하여 개츠비의 일상이 무너져 내리게 된다. 톰의 내연녀 뺑소니가 터지며 한 증인의 말에 개츠비는 그만 총기에 죽고 만다. 그 모든 진실을 아는 닉은 톰을 두번 다시 안 볼 것 처럼 벌레보듯 대한다. 뭐든 것을 다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 잘못되어진 생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 여행처럼 즐기는 5천 년 한국사
우디 크리에이티브스 지음, 윤병훈.황재연 감수 / 문예춘추사 / 2024년 8월

한반도에서 고군분투했던 선사 시대 우리 선조의 발자취부터 격동의 현대사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듯 몰입감 있게 서술하는 책이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 시대까지를 다룬다. 한국사의 첫 물꼬를 튼 최초의 우리 조상들은 한반도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 모습을 잘 그려내 주면서 사진의 자료까지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데 나도 읽으면서 재미가 있어서 진도가 빠르게 나가게 되었다.

선사 시대의 역사에서 내려오는 유물에서 한반도의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역사의 이야기가 끝이 나오게 되면 우리가 잘 읽어 왔는지 정리를 해주는 <단원정리문제>가 있다. 이건 내용을 잘 살펴 보면서 읽어 나가야 한다. 안 그러면 놓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연습삼아 풀어 봤다면 이젠 본기로 풀어나가는 문제가 있다. <실전 문제>라 할 수 있다. 이것 또한 어렵다.

역사의 재미와 즐거움을 위하여 그림, 사진등을 함께 첨부 하여서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여러 차례의 공격을 받으면서 단단히 지켜낸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뻔한 이야기와 틀에 박힌 인물과 사건에서 벗어나, 자료 조사부터 해석까지 나의 관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역사 공부는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에 대한 특별한 감각을 다시 깨워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날카롭게 눈빛을 벼리고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는 없다. 천천히, 다시, 같이 역사를 공부하는 친절한 한국사 수업을 읽다보니 조카에게 추천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면서 꼭 읽으라 하고 싶다. 근현대 역사 까지 있으면서 우리의 뼈아픈 현대 역사도 역사이기 때문에 배워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단원마다 핵심을 정리할 수 있도록 끝부분에는 빈칸 채우기 문제도 수록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앞에서 읽은 내용을 되돌려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당 시기의 핵심 단어가 머리에 오래 남아 전체 맥락을 통찰할 수 있게 해준다.

고려는 한반도에 통일 왕국을 이루었지만 백성들의 마음까지 하나로 통일해야 하는 숙제를 풀어야 했다. 과연 고려는 백성들을 한 마음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고려 시대는 거란, 여진, 몽골 등 외세가 자주 침입해 백성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기도 했다. 특히 몽골 침입 때는 수도를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겨 가며 싸울 만큼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고려는 몽골의 침입에 맞서 어떻게 싸웠고 다시 한 번 싸우게 된 고려거란전쟁의 이야기 또한 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로 강감찬이나 그 외의 우리 고려를 지키기 위하여 힘쓴 위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서희의 외교술은 일회가 대단 하여서 외교부에 동상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조카들이 너무나 역사에 대해 내가 어릴때 처럼 관심이 없어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역사는 국력이다. 역사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할 수 있으며, 역사를 안다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가 앞서서 보존을 해야 지킬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18번 구경남

18번 구경남 ㅣ 네오픽션 ON시리즈 28
채강D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7월

사실 난 딱히 좋아하는 구단이라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래서 어느 구단이든 잘 치는곳, 아쉬운 곳 이렇게 응원하는 편이라 할 수 있다. 요즘에 야구에 대한 예능들이 참으로 다양해졌다. 은퇴 수도 다시 뛸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예능도 있다.
만능 꼴찌를 한 한*의 구단 응원을 하는 연예인이 나와 시청자인 나도 모르게 우승을 갈구하게 된다.
여기도 그렇다. 슈퍼스타즈 우린 슈퍼맨처럼 슈퍼 스타인 마음 속의 스타를 남게 된 한 구단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쓴 이야기를 담았다.
상상 이상으로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은 이 순간에 우리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지게 된다.
그러한 순간에 구경남은 과거인 1982년 삼미슈퍼스타즈 창립 당시 때로 가게 된다. 구경남은 승부에만 몰두하는 투수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지만 그마저도 실패한다. 벼랑 끝에 몰린 그때, 누군가 구경남에게 다가와 제안한다.
우승 반지를 자신에게 주면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낙담에 지친 그에게는 더 이상 쓸모가 없는 물건이었다.
타자의 머리 쪽으로 바짝 붙인 공(브러시백)을 던져 타자를 쓰러뜨린 뒤에도 '뭘 봐, 쌤통이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투수.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른손에 미리 발라놓은 침을 공에 문지른 '스핏볼'도 거침없이 구사한다.
적발되면 안되는 반칙 투구지만, '여기는 프로의 세계, 어떻게 해서든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인물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 온 것처럼 과거에서 뜨거운 태양 속에서 기운을 받아와 다시 한 번 환희를 받는 슈퍼스타즈가 되기로 한다.

요즘에 환희에 찬 열정이 없어져 버렸다. 어디로 가 벼렸을까?

안중근 자서전

안중근 자서전 - 동양평화론 수록
안중근 지음 / 더스토리 / 2024년 7월

안응칠은 안중근의 어릴 때의 이름(아명)이다. 

간략한 태어난 일들부터 우리의 안중근이 어떠한 자랑스러운 일들을 한 것인지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바로 잡을 때가 되었다. 안중근 의사가 어떻게 독립운동가 이면서 독실한 신자이기도 한 이분의 삶을 누구 제대로 아는 이는 없다.

1905년 12월 상해로부터 아버지의 부고 소식과 함께 조선의 을사늑약 소식을 듣게 되면서 절망을 하게 된다. 돌아온 안중근은 통곡을 하면서 울다가 기절을 한다. 상례를 마친 안중근은 술을 끓기로 다짐을 하면서 조국이 독립을 하는 그날까지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가족 앞에서 약속을 한다.두 곳의 학교도 설립을 한다. 

이토히로부미를 죽일 계획을 짜면서 결의를 다지는 약지를 자르면서 피를 모아서 국기에 -대한독립-이란 글을 쓰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 하면서 한마디 던진다. korea uro라고 외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안중근 의사의 후손은 그렇게 다른 이보다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진 않는다. 거의 대부분이 해외에 거주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여전히 흉악한 살인자로 여겨서 간혹가다 일본 정치에서도 폄하 하기도하며, 예전의 일들을 왜곡으로 하면서 우리의 영웅을 오히려 범죄자로 끌어 내리려고 있다.

감옥에 있을 당시 자신의 사상을 정리한 글이 있다고 한다. 그 글이 담겨있는 책이 바로<동양평화론>이라 한다. 이토의 처단과 조선의 독립을 기다리다가 수수방관 동양의 전체가 다 타 들어가는 모습이 눈 뜨고 못 볼 것처럼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쓴 글이라 할 수 있는데 아직 완성이 될 수 없었다. 사형 집행이 빠르게 이루어진 바람에 완성이 될 수 없었다.

2024 해커스 KBS한국어능력시험 한 권으로 끝

2024 해커스 KBS한국어능력시험 한 권으로 끝 - 기출개념서+어휘/어법 암기노트+기출동형 모의고사 3회분ㅣ11개년 기출 어휘/어법/국어문화 총정리(PDF)ㅣKBS한국어능력시험 핵심 요약 강의
해커스 한국어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4년 3월

QR코드에 대보면 거기서 유형문제 연습을 할 수 있다. 강연 라디오를 들으면서 거기서 들려주는 문제에 나오는 답을 맞푸는 것이다. QR코드로 다운로드 하다보니 연습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해커스 가입을 해야한다.

그리고 속담, 한자, 어휘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이 되어지는 사전적, 문맥적인 의미를 파악을 하면서 주제를 제시하는 뜻의 문제를 내기도 하면서 어휘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속담풀이, 한장성어 풀이, 관용구 풀이 과정을 정리 한 것들이 뒤 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기출&빈출 필수개념을 분석적이고 입체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방대하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개념 및 이론 공부에 확실한 길을 제시하였다. 기출을 완벽 재현한 문항 배열과 구성으로 파이널 모의고사를 출제하였다. 모의 답안지와 함께 실전처럼 풀어 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올리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처럼 시험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어휘, 어법, 국어문화 개념을 모두 정리한 ‘11개년 기출 어휘/어법/국어문화 총정리(PDF)’로 언제 어디서든 암기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 어휘/어법/국어문화 적중 모의고사 풀어보며 암기 영역의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언젠가는 한 번쯤음 응시를 해보고 싶어지는 것 중의 하나가 한국어 능력시험이라 할 수 있다. 외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한국어 능력시험을 본다고 한다. 본문을 읽어 가면서 우리가 평상시에 안일하게 언기던 신문이나 뉴스 같은 것을 유심히 보거나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들어서 보건부의 닥터헬기에 대한 문제성에 대한 뉴스나 기사를 주제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 문화 유산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출제 되기도 한다. 외국인들도 한국어에 대한 조합이나 단어 문장의 익힘이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과학적이라 한다.

한국인으로서 한 번은 도전을 해보고 싶어지는 것이 바로 한국어 능력 시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한국어를 얼마나 이해를 하면서 실용성이 있게 단어를 알고 있는 것들도 있는가를 텟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교재를 통하여 연습을 해보고 그러고 나서 도전도 해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그럼 문제…이 중에 표준어는?

⑴부지팽이

⑵광주리

⑶마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