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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토피아 ㅣ 책고래청소년
박나경 지음 / 책고래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영화 '미나리'가 떠오르게 되는 한국 고유 향신료인 깻잎으로 이야기를 담았다. 미나리 또한 우린 일상에 자주 쓰이진 않아도 김장, 부침개, 고기 구울 때 등 사이드 메뉴로 등장을 해서 사용한다. 깻잎 또한 밑반찬 장아찌, 쌈, 전 등으로 많이 쓰임이 있다. 외국인이 열이면 열 모두 좋아하는 것이 바로 깻잎이다. 이 독특한 맛이 입맛에 확 사로잡는다고 한다.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 음식 등에 대해서 어릴 때 정체성이나 이게 내가 언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는 이미 미국 교민으로 살아가면서 한국 언어를 하고 있지만 학교나 밖에서는 영어로만 대화를 하기 때문에 어떠한 하나에 의하여 정체성에 대해 눈 뜨게 된다. 여기서는 바로'깻잎'이다.

엄마와 아들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것이 깻잎인데 예전에 살던 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주)에서는 키우기가 어려워 실패를 맛봤다. 이번에 이사를 온 세인트루이스(미주리 주)에서 기후 조건이 아주 좋아서 깻잎을 맘껏 키우기가 좋은 환경이 되었다. 벌레 또한 없어서 말 그대로 '깻잎 토피아'라 할 수 있었다.
국제 음식 축제에서 깻잎에 대한 소개를 하고 싶어서 깻잎 김밥을 만들어 갔다. 깻잎이 주제이지만 성장의 과정을 그려진 모습이 깻잎이 어떠한 채소인지 알려주길 바라는 맘에 허둥대는 노아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텃밭에서 포기 하지 않으면서 깻잎을 키우기 위한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노아의 모습은 책임감에서 올 수 있는 끝까지 견뎌내면서 해내가는 인내심을 볼 수 있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책의 깻잎 토피아 이야기는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라 한다. 깻잎은 한국 고유의 채소이면서 어디서든 볼 수 없는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제품인 깻잎은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한 자신의 뿌리를 근본을 보여준 이야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