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슬람 이야기 - 이방인에서 가까운 이웃으로, 무슬림이 궁금할 때 펼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이수정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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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는 3대 종교 중의 하나라 한다.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이다. 세계 인구 20%가 믿는 종교가 이슬람교라 한다. 우리가 얼마나 이슬람 문화, 종교에 대하여 알까? 사실 IS 탈레반 등 때문에 무섭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테러집단이 있는 공포만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슬람인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에 대한 문화를 잘 모르다 보니 오해와 편견을 가지게 되면서 이들을 공동체로 보지 않게 되어가는 형상이 생겨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민과 갈등이 빚어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한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우린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서 보수적인 것이 좀 있다. 어떻게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에 대한 오해를 벗을 수 있는 책이 여기에 담겨 있을 수 있다. 참고로 IS나 탈레반은 자국민들도 무서워한다.



어떤 대한 외국인이 이렇게 말을 한 적이 있다. 다른 것은 다 할랄 음식이 있는데 한국에 딱 하나 치킨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고국에 가게 된 그때 치킨을 사 먹는다고 한다. 한국이 K-부도 대표 음식으로 치킨인데 여기서 할랄이 아니라 하여서 못 먹는다 하니 불쌍하다. 싶으면서도 종교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나는 딱히 믿는 종교가 없어서인지 이렇게 싸움으로까지 이어지는 종교분쟁은 이해가 안 될 때도 있다.

아랍과 중동 이란 단어가 있는데 두 가지 사용이 다르다. 아랍은 민족의 개념으로 아랍 민족으로 아랍어,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이라 할 수 있다.

중동은 지역 개념이다. 예를 들어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이러한 식의 중동 또한 이에 속한 국가 아랍연맹이 있다. 그에 수니파, 시아파로 분리된 후계자 방식이 또 있다. 정통성을 따르는 세습의 형태를 지닌 시아파, 남성들이 투표로 뽑으면서 후계자를 정하는 방식인 수니파가 있다.

이란, 이라크가 시아파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히잡에도 나타난다. 히잡을 착용을 하는 법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절대 중동 여행을 할 때 짧은 반 바지는 안된다. 이처럼 히잡을 착용을 해야 하는데 스커프라도 착용해 머리카락이 안 보이게 가려야 한다.

이슬람 세계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슬람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설명 몇 줄, 언론에서 보도되는 파편적인 지식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의 전부는 아닐까? 그것도 서구인의 눈으로 본, 다시 말해 서구인의 색안경으로 본 비뚤어진 이슬람은 아닐까? 이러한 편협한 지식과 편견으로 이슬람을 싸잡아서 오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여기서 왜 이슬람이 두려워졌는가를 알아야 한다. 때는 산업혁명 시기 때 영국이 땅따먹기를 하면서 아랍인과 유대인(로스차일드 가문)과 이중 계약을 맺게 된다. 전쟁으로 인한 돈이 급한 상황에 이러한 상황을 만든 영국은 갈등의 씨앗을 만든 계기라 할 수 있다.

이슬람 혐오가 우리나라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편견을 심어주는 종교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지 우리는 아직 모른다. 이슬람이라 해도 아직 이슬람? 중동 국가에 있는 나라 이면서 사막, 낙타, 석유부자 등만 생각이 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화에서 귀화한 외국인들이 심심치 않게 생겨가고 있다. 아마 우리가 잘알고 있는 테러집잔의 보복 때문이다. 그 예중에 미국이 2011년 미군이 철수 하려 했으나 상황이 너무 안좋아 10년 후인 2021년에 철수하게 되면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탈출을 하려고 했던 것이 뉴스에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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