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 -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이만근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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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15년에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난다. 어릴 때 이름 치삼이라 하였지만 10살에 창호로 개명이 되었다. 이렇게 16세가 된 안창호는 1894년 7월 25일에 풍도해전이 일어나 이 사건의 계기는 일본이 먼저 청나라에 기습을 하면서 벌여진 일이라 할 수 있다. 거디가 동학 농민 운동의 일까지 겹쳐져 청일전쟁이 발생을 한다. 조선인 우리 땅에서 다른 국가의 싸움을 보기란 힘 없는 백성의 모습에 자각이 오게 된다..

밀러 선교사를 만나서 민노아 학당을 통한 세상을 배워 나가게 된다. 그리고 안창호가 가장 영향을 받은 것 중의 하나가 유길준의 <서유견문>이라는 책이었다. 거기서본 서구 문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조선의 모습보다 신비로운 것들이 많아 감명과 충격을 주게 된다.

자신도 미국에 가서 공부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약혼녀인 이혜련에게는 자신이 돌아오고 결혼을 하자고 하지만 장인어른이 함께 미국에 가라고 설득을 한다. 그렇게 간 미국의 배는 출발하고 1달 반 후 저 먼 곳에 섬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곳이 바로 하와이다. 그 섬을 본 안창호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산 봉우리 보며 연상을 자신의 아호를 짓게 된다. 망망대해에 우뚝 솟은 산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도산' 이라 짓는다.


도착을 하면서 하우스보이로 일을 하면서 생활을 근근히 한다. 그렇게 하우스보이 생활을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인터뷰 기사로 샌프란시스코에 기사가 실린다. 미국인 기자는 기품이 느껴지며, 겸속하면서도 패기 잃지않는 청년이란 말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우연히 한국교민이 싸우는 것을 본 안창호는 그것으로 이미지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집에 방문을 하면서 노동주선이나 생활태도에 대한 개선 문명에 대한 공부까지 책임을 져가며 가르쳤다고 한다.

'솔선수범'을 보인 안창호는 그 중의 하나가 화장실 청소 하였다고 한다. 청결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 하며 이미지를 탈피 시킨다. 그렇게 하나의 단합이 된 샌프란시스코 한인침목회는 국민회로 만들어져서 한국의 얼굴이 되는 교민연합회 같은 곳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안창호에 의해 만들어 졌다 할 수 있으며, 도산 안창호는 미국인에게 알려진 분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미국을 기반으로 외국에서 한국 교민들의 일을 해결사처럼 권익과 보호를 해주신 분이라 할 수 있다.

오랜지 한 개를 따더라도 정성껏 따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다. 이 야기는 오렌지의 수입 값은 독립운동 비용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말은 함께 일하는 오랜지 농장의 일꾼들에게 한 이야기라 한다.


거기다가 아들의 이름의 계기다 재미있다. 필립이라 이름을 지으면서 <시 독한다.>란 의미로 필립이다. 우리가 아는 도산선생과 함께 운동을 하거나 독립운동가로서 활동을 한 이들이 등장을 한다. 그들의 이야기 또한 매 회가 끝날때 이들의 이야기 또한 들려준다. 

그렇게 독립을 꿈꾸며 학교도 ㅁ나들어가면서 교육을 하게 된다. 후에는 많은 운동을 하는 통합을 하게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 도산선생은 임시정부 통합을 이루게 되면서 자신의 직책은 한직인 내무부를 맏는다.

교육이란 것이 나라가 부강 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교육의 힘을 키우려 한다. 그렇게 학교를 세우고, 학생들으 가르키면서 남녀 공학으로 학교 생활을 하게 한다. 국민의 교육이 부족하면 자유의 좋고 나쁨을 모르고, 강대국이 약소국을 침범해도 당연히 여기고 분노 할 줄 모른다.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하지만 안창호의 이야기는 독립은 다른 색을 띄우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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