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이상행동 케어 12가지 방법 - 치매 가족, 요양보호사, 의사, 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황이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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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머니가 현재 시설에 계신다. 몇 년 전의 할머니가 기억이 뚜렷이 난다. 기억이 뚜렷 하지만 다른 지병으로 인하여 시설에 계신다. 몇 십년 동안 함께 하던 가족에게서 요양원의 생활을 잘 버티시지 못하기 때문에 엄마는 걱정을 하시면서 문병을 다녀 오신다. 숙모께서 의료 관계 자다 보니 처음엔 요양원에서 신경을 써주다가 옮긴 곳에서 점점 돌봄이 소홀한 요양을 하게 되었다. 어이 없는 서비스에 나도 사회복지사다 보니 할머니의 그러한 대접 받는 것이 화가나 그 지역센터에 문의를 넣었다.

이젠 정부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가족’ 조성을 위해 치매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요즘엔 별도의 앱 없이도 QR코드 자체로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전화(1668-4157)로 문자 수신을 통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이내 치매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첫째로, 가족들이 치매의 증상과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가족들은 어떻게 치매 환자와 대화하고 소통 할 지에 대한 방법을 배워야 한다.

셋째로, 가족 멤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가관리에 대한 교육도 필요합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며, 가족들은 자신의 건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2024년 6월 말 기준 2,857회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치매 환자에게 월 3만원(연간 36만원 이내 실비) 상한으로 지원한다.

요즘엔 부모님이 점점 건강의 이상이 오시면서 기억의 쇠퇴해가시는 것에 대해 당신께서도 혹시나 치매가 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두고 계신다. 어떻게 이 상황을 잔 걱정이 없는 상황이 나오게끔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안 좋은 생각만 갖고 있는 엄마가 너무나 싫어서 다툼이 잦게 오기도 한다.

아무래도 난 요양보호사 따도 엄마를 맡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분적으로 케어하시는 분을 섭외해야 한다는 판단이 들기도 했다. 가족이다보니 서로가 너무나 잘 알기에 조율하는 법도 알지만 싸움하는 법도 잘 알아서 서로가 상처를 받는 말싸움이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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