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2 - 벗겼다, 세상을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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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는 정통성은 기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어려운 문구로 되어 있는 글 속에서 역사학자들이 그에 있는 알려진 발굴이 된 유물이 우리에게 역사를 알려준다.

역사는 어떠한 국가에서 사건으로 이어져 온 지금의 모습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역사가 없는 나라는 발전을 할 수 없으면서 미래가 없다. 이제껏 역사는 승자의 입맛에 맞춰 그들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만 기록되어 왔다. 이 책은 그동안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의 사실과 근거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진짜 역사를 해석한다.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도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 속 흥망성쇠의 진짜 원인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예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서 세계사를 보면서 다시 반복이 되어가는 전쟁이 있는가 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가 있기 까지 <스페인 내전>이 왜 수 많은 사람의 삶 터전을 잃게 되었는 가를 읽었을 때는 세 명의 독재자의 계략으로 인하여 내전으로 시달리고 지친 국민이 좌파, 우파 싸움이 시작이 되기도 한다. 자국의 국민을 죽인 프랑코의 역사는 잔인하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국민을 무참히 학살을 한 잔인한 자이기도 하다. 전쟁은 누군가에게 이득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삼국지의 유비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유방VS 항우의 대립전이 시작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삼국지처럼 여기서는 여러 사자성어들이 나오기도 한다. 삼국지에서 조조에게 명장인 여포가 있듯이 여기서는 유방에게 한신이라는 명장이 있다. 유방은 황제가 되어 한신을 내치게 된다. 그러한 한신이 탄식하듯 내뱉은 말이 '토사구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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