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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낭독혁명 - '우리 아이 성장'의 최고 지침서
고영성.김선 지음 / 스마트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4단계 유창하게 독해하는 독서가
빠르면 초등학교 후반, 보통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부분 성인
독해는 문장을 단순히 이해하는 그 이상을 의미, 문장이 표현하는 의미 뒤에 있는 숨은
뜻까지 파악할수 있는 단게로서 반어법, 은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것.
5단계 숙련된 독서가
독서를 하는 동안 사색, 추론 다른 지식과의 연결은 물론, 독서를 또 다른 창작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6~11세정도의 아이들로 2단계~ 3단계해독하는 독서가 이를 '초보해독가'라고 하자.
초보해독가가 달성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가?
1.문자와 음성이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것,
2.음절분할과 음소인지를 제대로 하는것
3.단어를 읽을때 불규칙성을 체화 하는것
4.문장을 유창하게 읽어내는것
5.글을 언제 다시 읽어야 하는지를 아는것
초보 해독가인 우리 아이들이 유창하게 독해하는 수준이 되려면
부모나 교사가 함께 있는 상태에서 큰소리로 읽는 것 그렇게 해야
초보 해독가의 5가지 목표를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 할 수 있다.
초보 해독가인 우리 아이들에게 낭독은 독서에 필요한 뇌의 영역을 매우 크게 활성화함으로써 독서에 특화된 뇌를 더 저극적으로 만들어준다.
낭독은 초도 해독가의 뇌를 더적극적으로 그리고 더 효율적으로 활성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독서가의 뇌로 바꾸어 준다.
지적호기심을 갖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한다.
그럴때에야 비소로 '지식의 공백'을 느끼고 더 알고자 하는 욕구가 발현된다.
지적호기심을 끌어내려면 당연히 독서를 해야한다.
독서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지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지식의 공백을 만들어 우리를 지적 호기심의 세계(독서)로 이끈다.
낭독혁명
-고영성, 김선-
낭독과 독서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책
독서의 이점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책
낭독 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이의 책 읽기’를 주제로
한 여러 유튜브 인사이트 영상에서였다.
낭독을 처음 시작한 것도 그 인사이트를 본 후였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의 책 읽기 수준을 높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해 읽게 되었는데,
낭독에 관한 자세한 내용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두근거림이 계속 이어지는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낭독이 아이에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
, 또 책 읽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과학적인 근거로 알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낭독이 아이에게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조금 더 일찍 해줬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지금이라도 낭독을 하고 있으니 잘하고 있구나”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다.
처음 낭독의 목표는 긴 글책으로 넘어가기 위한 ‘단기 목표’였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진정한 독서 해독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목표가 생겼다
그 이후로 낭독에 대한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낭독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낭독의 효과를 직접 느껴온 사람이다.
13년 전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아이들에게 하루에 몇 권씩 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주었다.
첫아이 임신과 육아로 2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으니 결국 나는 10년째 낭독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유치원에서 처음 낭독을 시작했을 때는 짧은 동화책을 더듬거리며 읽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땐 책을 읽어주기 전에 반드시 미리 연습을 해야 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낭독 수준이 점점 올라갔고,
반년쯤 지나서는 처음 보는 책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책의 내용을 파악하며 다음에 나올 내용을 예측하며 읽는 변화까지 있었다.
물론 동화책이 짧고 쉬운 어휘로 구성되어 가능했던 일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쌓아온 낭독 경험이 지금의 독서력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경험 덕분에 책을 읽으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때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다.
이제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런 변화가 모두 낭독의 결과라는 걸 깨달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그 긴 시간 동안 책의 수준을 조금씩 올려가며 낭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면,
저자가 말하는 ‘숙련된 독서가’에 조금 더 가까워졌을 것이다.
그랬다면 내 젊은 시절은 책을 통해 더 큰 위로와 지혜를 얻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야 책의 힘을 알게 된 나이기에,
내 아이의 인생만큼은 나처럼 아쉽지 않게 책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기에
나는 아이와 함께 낭독을 계속 할 예정이고 꾸준히 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낭독의 확장에서 지적호기심은 지식의 공백을통해 생김으로
그 분야에대한 지식이 었어야(독서를 해야) 생길수 있다는 부분에서
정말 많은 깨닮음을 얻었다.
나는 내가 지금까지 책을 갈구 하고 찾는 이유를 단순히 소유욕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지식의 공백을 매꾸기 위한 마음이 였다는걸 알게다.
그사실에 나는 내 자신이 성장힘을 느꼇기에 책을 읽음이
나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지 다시한번 알게고
느끼게 되는 책이기에 책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싶은 이들에게
정말 적극적으로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