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힘 빼기의 기술 - 노력형 김대리를 요령 좋은 일잘러로 바꾼 업무 시크릿 56
마쓰모토 도시아키 지음, 백운숙 옮김 / 북클라우드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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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직장에서 주어진 일에 열심히 대응하고,  성과를 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이 있어도,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과 항상 시간이 걸리는 사람은  존재한다. 그리고,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이 성과도 좋은것을  많이 보아 왔다.그런 차이는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차이이고,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의 효율성이 얼마나 높냐는 차이일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마냥 열심히 하는것은 어쩌면 번아웃(burn-out) 되는 비효율적 방법임을 안다면, 이 책 " 직장생활 힘빼기의 기술" 의 책명처럼, 힘을 쓸때와 힘을 뺄때를  잘 아는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일(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성과가 나는 일로 나누어   독자가 훨씬 요점을 이해하기 편하게 ,  아래 처럼 도식화 함으로써,  현재 내가 추구해야할 바를 명확히 가리켜 준다는 점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그외 직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상황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스마트한 답변을 들려준다.  

즉, 회의자료나 대답도  형용사, 동사 보다는 명사와 숫자로 대답한다.  

불필요한 노력을 없애고 자신의 노력을 적소에 배분하는 방법, 까다로운 상사의 요구에 대한 실현가능한 대처법등 저자의 오랜 컨설팅및 구조조정을 통해 얻은  우수리더가 되기위해서 어떤 자질과 방법이 있는지를 여러가지 이 책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아마도 저자는 군더더기 많은 것을 매우 싫어하는것 같은데, 그건 나와 생각이 같다.   책에서도  중요부분을 파란색 글자로 표시해주니, 읽기도 참 편하다.  이런것이 독자에게 요점을 전달하는 바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열심히는 하는 능률이 안오른다고 생각되고, 자신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사람. 바쁜 직장생활속에 시간을 내어 자기계발을 해보고싶은 사람에게 해결방법의 실마리를 던져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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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명품 토지 중개 실무 - 공인중개사가 꼭 읽어야 하는 토지 중개 100문 100답!
정연수.김민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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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같은 부동산의 중개의 경우는 유사 거래사례가 많아서, 중개에서 큰 사고가 거의 없고, 매매에서도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토지라는 부동산은  토지의 개별성으로 인해,  인접한 토지라도  토지마다 토지가 갖고 있는 특성이 제각기 다르고. 부동성과 인접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부의 효과로 지가의 증감이 발생하고,  건축이나 개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토지 중개나 매매는 더 더욱 어렵다.  이 책은  토지중개를 시작하는 공인중개사뿐만 아니라, 토지 매매하고자 하는 실수요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공법 제한부터 각 시.군의 조례에 따라, 그리고 해당 토지의 인접한 상황에 따라 일조권등 영향을 받기때문에, 매매전에 많은 변수의 확인이 필요한 토지중개의 실무적 지식은 결국, 토지를 매매하고자 하는 고객입장에서도 또한 중요한 점, 체크해야 할점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즉, 개발가능한 토지를  중개하기 위해, 개발을 염두해둔 기본적인 공법지식과 건축상식에서 부터,  토지중개시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여러 경우와 함정을 쉽게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토지 관련 세금설명으로 절세까지의 지식을 담고있다. 개인적으로는  교과서적 이론보다는 이렇게  오랜 경험에서 얻을 만한 토지 중개실무지식이 읽는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그 토지의 가치를 알아보고, 내재가치가 있는 개발가능한 토지를 고를수 있다면, 토지 중개는 물론  토지 매매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토지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보다 자신있게 토지라는 부동산에 다가가고 싶다면, 토지중개를 하고자 하는 사람 뿐만아니라,  토지에 관심이 있는 독자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글은 책을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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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학년별 학생부 - 2019년 현 고1 학생부 개선안 완벽 반영 입시정보 따라잡기 4
어준규.이수민 지음 / 길위의책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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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동냥으로 듣던  대입전형에 대해서 어렴풋 알고 있었던  수시, 정시.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 말들이 많았던 대입전형에 대해

 향후 고등학생이 되는 자식이 대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고 싶었다.


과거 학력고사의 내신으로만 알고 있었던 내신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등으로 세분화 되어있고, 그 세분화된 항목에서도 매우 모호하여,  이 책을 읽으면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모호한 특기사항이나 동아리활동, 진로 활동으로  대입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고 하니, 더 어렵게 느껴졌다

아니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해 놨지?   이런 학생부 전형이란  대입전형을   첫 눈에 이해 하기란 정말 난해하다.

"어떻게 애들의 대입준비를 시킬것인지, 부모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이드해줄수 있을까" 생각하니,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그 발생취지와 2019년 고1부터 적용된 2022년도 대학입시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준다.

 

또한  고1,2,3 각 학년별 활동 가이드 파트에서는 각 학년별 활동의 가중치를 어떻게 가져갈지를 가이드 해준다.

학생부 활동별 가이드 파트에서는 학생부 활동별로 여러 활동를 설명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기록과 연결지어 어떻게 학생을 기록에 드러낼지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실제 학생부 기록을 통해, 어떻게 기록에 남기는 것이 , 수시 전형에 유리한지를  설명해준다.

 

이 책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하는데, 모든 스킬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이 무엇인지, 각 학년별 접근방법의 아웃라인은 살펴볼수 있는 책으로 사용할수 있을것이라 본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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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병원영어 이야기 - 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기초 필수 영어회화
이근영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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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방문차 외국에 있을때 필히 챙기는 품목이 바로 구급약이다. 그런데 이런 구급약으로도 해결이 안될때, 현지 병원을 이용하기도 한다. 어떤때는 외국에 체류하면서 병원을 이용할때도 있다. 병원이라면 질의 차이는 있겠지만, 진료를 위해 의사를 만난다는 것은 공통이다. 외국에서는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대부분 소통되다보니, 호텔이나, 쇼핑, 비즈니스 모두 영어로 소통한다. 병원도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데, 천식, 빈혈, 식중독, 위궤양, 눈다래끼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증상이나 병명이지만 , 이를 갑자기 영어권 의사에게 영어로 증상을 표현한다고 했을때에는, 이건 또다른 숙제이다. 물론 의학관련 미드를 즐겨 시청했거나 현지 영어권에서 살다 온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병원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접수, 진료 , 검사, 보험처리 및 약국, 입원 , 수술 등 병원 에서 발생할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오는 빈출의학 관련 영어단어와 빈출 표현을 잘 정리해 놓았고, 내과 ,안과 등 각 진료과목별 로 질환명 및 증상의 영어표현(단어)를 잘 정리해 놓았다.

 

I think I 've got a stye in my left eye. ( 왼쪽눈에 다래끼가 생긴것 같아요)

I'm wondering if I need to pop it ( 짜서 터뜨릴 필요가 있는지 궁금해요)

이런 표현들은 매우 간단하고, 익숙한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의학용어에 너무 얼어서, 막상 표현이 필요할때 머리속에 떠 올리가가 쉽지 않다.

의학 영어도 이렇게 별도의 정리된 책으로 습득하면, 병원 영어나 의학 관련 영화나 드라마 시청에 어려움이 많이 가실것 같다. 여행시에도 혹 현지의 병원에서 의사에게 설명을 하거나 듣는 것도 수월하리라 본다.

별도로 정리하기도 어려운 의학영어를 이렇게 1권의 책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이 매우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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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사이트 2030 - 60개의 키워드로 미래를 읽다
로렌스 새뮤얼 지음, 서유라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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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자주 한다고 하여 미래의 경향을 예측한다고는 볼수 없다. 그저 현재에 적응해 살고 있을뿐이다.

미래의 경향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보다 폭넓은 통찰력(insight)가 필요하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기술, 과학등의 분야에서 , 현재 어떤 경향을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것인지 짐작해 볼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 미래의 경향을 예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기술, 과학 각 분야에서, 가장 큰 트렌드 10개씩, 총 60개의 세부적인 트렌드을 열거해 설명하고 있다. 열거된 트렌드는 이미 우리가 여러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트렌드도 있고, 어슴프레 느끼고 있던 현상이 하나의 트렌드 였음을 알게 되었고, 또는 생소한 트렌드를 이 책 통해 알게 되었다. 일 예로 개인화, 양극화, 유연성, 전자정부 같은 트렌드는 이미 자주 접해왔던 트렌드이고 향후에도 계속될 트렌드 임을 알고 있지만, 불량주의 , 마이크로브랜딩 등은 다소 생소한 트렌드 였고, 그 내용 또한 읽기전 추측한 바와는 다른 개념이었다.

현재의 트렌드와 향후 트렌드의 개념을 분명히 알수 있다면, 그 개념을 바탕으로 , 우리의 자리에서, 비즈니스 에서 접목시켜, 그런 방향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이나 파생될 트렌드를 예상해 볼수 있을것이다.

그런 점에서 , 이 책을 읽어본 후, 현재의 트렌드와 향후 10년 안팍의 예상 트렌드를 머리속에서 잘 정리할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꿈꾸는 독자나 향후 트렌드의 방향을 알고자 하는이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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