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인연으로 시작된 등장인물들의가슴 아픈 이야기를 정말 잘 표현하였다.막힘없이 읽히고 섬세한 표현들은 마치 영화를 한 편 본 듯한 기분이었다.정말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청소년 소설을 만났다.책을 덮기 싫어서 모든 일을 미루고 읽었다.다신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사건.어른이 되어 그때의 일이 꿈속에서 계속 일어난다.꿈속에서 남긴 나의 흔적이 현재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잃어버린 친구를 지키기 위해 꿈을 꾸는 나은.끔찍한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은호와 도희의 혼란스러움.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들이 따뜻했다.내용 전개도 탄탄하여 감탄했다.넘어가는 책장이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절제를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나는 절제란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하지만 절제를 잘 활용한다면내가 원하는 목표까지 실패 없이 갈 수 있다.내가 원하는 목표에 가까워지는 방법,행여나 실패했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 등적절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편했다.책 중간중간에는 내가 생각하고 연습해 볼 수 있는 내용도 있다.소요 시간과 함께 정리되어 있어 좋았다.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은 분,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도중 뜻하지 않게 만나는 실패에 좌절하신 분등등긍정적인 인생을 원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나는 <절제할 용기>책을 읽고 나서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 덜 수 있어서 좋았다.실패에 대한 두려움, 성공에 대한 부담감 등이 가볍게 다가왔다.
30대 작가님께서 바라본 지금 현실에 대해 가감 없이 담아낸 책이다.왜 회사를 그만두고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기게 되었는지 설명한다.작가님의 개인 이야기가 아닌 자기 계발 장르에 충실한 책이다.방대한 자료 조사에 놀라웠다.책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들은 자칫 어렵고 따분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작가님께서는 쉽게 풀이해 주셨다.그만큼 작가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책이다.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안주하다 보니변화하는 세상에 관심이 없었다.<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책 덕분에 20대, 30대가 처한 위기를 알 수 있었다.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미래의 변화에 대해 두려우신 분에게 권해드리고 싶다.<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책을 읽고 나면 두렵지 않을 것이다.현재 우리 사회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취업과 열정 페이에 관한 글은 공감되었다.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기 전에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SNS에 올라오는 유해 게시물을 삭제, 청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폭행, 선정적인 장면, 자해, 협박, 혐오 등등단어들만 봐도 숨이 막힌다.이런 내용이 담긴 게시글, 영상을 종일 본다는 생각만으로도 피곤이 몰려온다.유해 게시글 삭제 일을 하는 주인공 케일리.돈 때문에 시작한 일이지만유해 게시글이 그녀의 삶을 파고들어 많은 변화가 생긴다.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책은 속도감 있게 읽혔다.비록 소설이라서 정확히 알 수 없지만어딘가에는 케일리 같은 사람이 있을 것 같다.보기만 해도 기운 빠지는데 이런 영상들을 종일 보고 있어야 하는 케일리나 그와 비슷한 업무를 하는 사람이 안타까웠다.많은 생각을 남기는 책이다.유해게시글 삭제를 하는 사람들의 고통,힘들어도 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다음 장이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자고 일어났는데 내가 벌레가 되었어.그럼 키울 거야? 버릴 거야?한동안 이런 질문이 유행했었다.죽일 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상상만으로도 끔찍해서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고전 소설을 소개해 줬다.위에 질문을 한 모든 사람들이 <변신> 소설의 내용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출간되고 몇십 년이 흘러도 읽히는 글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전 문학 속에는 지금도 적용 가능한 지혜와 공감들이 숨어 있다.고전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면서도 손이 잘 가지 않는 것이 또 고전 문학 소설이다.물론 소설마다 다르지만여러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분들이 번역한 책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고전 문학들이 있다.이해를 완벽하게 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글의 유행, 문화의 발전 등으로 인해그 당시 사용했던 문장의 형태나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고전문학이 어려울 수 있다.이번 리프레시 출판사에서 번역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머릿속에서 장면이 그려질 정도로 재밌었다.오랜만에 다시 읽는 <변신>이었다.처음 읽었을 당시에는주인공이 벌레로 변했구나 라는 것만 기억에 남았다.이번에 읽은 리프레시 출판사의 <변신>은 이해하기 쉬웠고주인공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148페이지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고전 문학이다.장남이라는 부담감,갚아야 하는 빚,매일 출퇴근하는 삶,넘쳐나는 회사 일,돈을 벌어야 해서 포기해야 하는 꿈.주인공이 겪는 위기들은 지금 우리의 모습과 닮아서 정말 놀라웠다.인간관계와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