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면서 난 울었다.
난 학교에 가면 안되는 아이였었다.
도살장에 끌려가듯 다닌 학교, 그 지옥을 누가알까?
누때 참 외로웠다. 누구도 그 고통을 몰라주었다.
등교거부증!!...학교가면 두뇌에서 번개가 치는듯 백짓장같았던
기억이 많다. 학습장애와 난독증도 있었던 나는
선생님의 질문에 정답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듯..
손바닥에 불이 났었지, 매일!
아 , 어린꼬마의 격노와 증오심...서서히 작은악마가 되어갔다.ㅋ
왜 때리는건데 ..도대체 왜왜왜???? 선생녀석들이 말야! ㅋㅋ (속으로)
무슨 교육을 시키는건지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숨막히고 식은땀나고 온종일 심장이 조여오고 ,, 불안초조하고 , 감옥같은 학교가 싫었다.
떠드는 소음때문에 귀속은 벌떼처럼 웅웅대고~도움이 필요했던 아이에게 학교는 회초리와 경멸 뿐.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학교보내지 말아야 할 아이는 안보내는게 상책이란걸..!
성장한 후에 ,,난 수십년간 군대트라우마처럼 학교 트라우마 악몽을 꾸었다.
학교는 교양있게 포장된 감옥이다. 평등도 없는..
나때에는 학교 안보내면 죽는 줄알 던 시절이다.
대학, 부모의 자부심? .. 진정한 학교가 있나? 지금..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