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조지 M. 존슨 지음, 송예슬 옮김 / 모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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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의 #조지메슈존슨 의 회고록
#모든소년이파랗지는않다 #모로의편지로부터회신

들어가며 p19.
이 책은 안내서라기보다 사람들이 각자의 진실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살아갈 힘을 찾아낼 관문 역할을 할 것이다.

5장 '정직한 에이브'의 거짓말 p93.
나에게 역사란 소외에 맞서 싸우는 도구다.

7장 내니, 나의 보호자, 허슬러, 그리고 최고의 친구
P116. "할머니는 너희 모두 사랑해. 하지만 다 다르게 사랑하지. 너희는 각자 다른 것을 필요로 하니까."

p124.
매일매일 자신을 위해 싸우는 싸우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나는 목소리를 낸다.

14장 안개에 사로잡히다
P223. 이제 내가 나를 정의할 순간이 온 것이다.

15장 순결을 두 번 잃다
P234.
섹스는 젠더나 성적 정체성과 상관없이 한 인간으로서 경험하는 성장의 일부다. 서로 관계 맺는
데 필요한 자원을 부정당할 귄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나가며 p249.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morobooks

#연대 #다름에서시작되었는데결말은 #솔직함의용기 #내가나를위해싸우지않으면누가대신싸워주겠는가
#가장숨기고싶은것이자신에게서가장두드러진모습
#나의서사는누군가에게자신답게살아갈수있는무기 #우리는우리의이야기로이어져있어 #나답게사는훈련 #나답게사는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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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조지 M. 존슨 지음, 송예슬 옮김 / 모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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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나의 존재를 알리고, 살아간다는 것은 힘든 투쟁이지만 가치있고 나로서 살아가는 데에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의 언어로 나의 서사를 글로 쓰고 공유한다는 것은 또하나의 의미있는 역사를 만들어간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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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레시피 - 남편의 집밥 26년
배지영 지음 / 사계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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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옥‘ 씨는 늘 별거 없다 평범하다 하시지만, ‘배지영‘ 씨가 특별하게 느끼는 것은 ‘맛‘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강성옥‘의 가족에 대한 마음까지 느껴서 그런거 같다. 더불어 나는 ‘밥‘을 통해 사람 ‘사이‘ 온기와 찰기와 감칠맛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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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스스로가 괜찮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듯 말하고 답하는 모습을 보며 울컥했다. 지금의 우리들이 그렇지 않을까? 괜찮지 않지만 나와 나를 둘러싼 것들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애써 괜찮다라고 말하며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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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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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시 또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우는 두 아이... 그 싸움은 결국 강박적인 공포와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인정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문고리를 잡는 용기있는 시작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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