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한숨을 쉬고 글을 읽는다.
이 글을 쓴 작가의 삶을 알기 때문이다.
애도와 공감의 마음으로... 그리고 불러본다. 그 이름을...
버지니아 울프..
우리의 친구이자, 동료, 선배이자, 선구자!!

불 주위에서 자유의 춤을 추며
우리는 지금 외칩니다.
불타올라라!! 불타올라라!!! 하고..

당신이 세상에 의해 바스라진 생명을 통해
우리는 이제 강인하게 일상을 살아내는 힘을 얻습니다.

어디서 본적 없지만, 당신과 나는 '글'로서 연결되고,
우리는 다시 같은 발구름으로, 큰 울림을 냅니다. 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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