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입체펜토 수준 1 워크북 - 만 7세 이상
학교수학교육학회 연구개발 / 한국창의력교육개발원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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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펜토는 펜토미노를 입체 형태로 만든 퍼즐로 12조각으로 다양한 입체모양을 만들어볼수 있어요.

주어진 겨냥도와 위, 앞, 옆에서 본 모양을 보고 여러가지 입체 모양을 알수 있답니다.

 

공간지각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추론 능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고 하는데

우선 넘 재밌으니 이 모든건 그 뒤에 따라오는 보~너스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활용북과 함께 여러가지를 만들어보고...

때로는 활용북에 나와있지 않은 모양을 만들어서 자랑하는걸 보면 효과 만점인것 같아요^^

 





 

 

우선 활용북에 없는 ㅋㅋ 상자안에 정리하는것을 세워서 이렇게 완성했네요.

입체펜토이니 정리할때도 입체로~

 

 

 

처음에는 두 조각으로... 그것도 조각의 모양을 알려주고 맞추게 합니다.

조금씩 입체펜토에 적응하게 되면 힌트 없이 2조각, 3조각... 12조각으로 만들게 되죠.

 


 

 

이건 여섯조각으로 모양만들기인데... 겨냥도를 보고 바로 만들수 있어서 얼마나 기뻐하던지 ㅎㅎ

 



 

 



 


 네 조각으로 모양 만들기 2랍니다.

겨냥도를 보고... 입체를 만들어보는거죠.

이리저리 맞추다 보면 겨냥도와 같은 모양이 되는데

색깔로 약간의 힌트를 주긴 하지만 처음엔 어려워 했답니다.

그러나 어느새 맞추고서는...

위 , 앞, 옆에서 본 모습을 활용지에 색칠해서 확인해봅니다.



 

 

 

수학에 많이 보이는 입체도형을 조금 어려워 할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재미나게 놀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입체도형이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활용북도 알차게 되어있어서 좋았구요, 나무로 되어있어 촉감도 좋아 만족스러웠어요^^

동생은 열심히 쌓기 놀이로 이용하고 있지만 곧 활용하게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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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잉글포츠 GO! GO! 2 : make와 go로 대결하라! - 초등 필수 영어 학습 만화
Clare Lee 콘텐츠, 송시온 글, ZOO 그림 / 좋은책꿀단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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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뭘 해도 쉽지 않은것 같지만...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따라 오는것이 영단어!

영단어는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는 싸움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모든 단어를 다 외워버리겠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영어를 하면서 쉽지 않은 부분임을 잘 안다.

학교다닐때 단어를 노트에 따로 필기해서 영단어, 숙어를 늘 외우면서 다니던 기억을 하면...

이런책을 만나지 못하고, 시대를 잘 못타고 태어나서 무식하게!!! 그냥~~ 외웠던 우리 세대를 한탄하고 싶다.

잠깐의 시간을 들여서 재미와 필요한 영단어, 숙어를 외우고, 공부할수 있는 책이 있다니.

부담없이 읽으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콕콕! 짚어 주는 이 책에 빠질수 밖에 없는 매력이다!

 

필요한 영어 문장은 영어 / 발음 / 해석으로 나와있어 사전을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다.

한단락이 끝나는 부분에는 그 단원에서 했던 단어,  재밌게 표현할수 있는것들을 예를 들어 나와있어서 항상 재밌게 해준다.

그래서 이 부분조차도 공부란 생각이 안들게 되는듯 하다.

단원에 들어가기전에 숙어를 알려주니 이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할것들이 뭔지, 좀 신경써서 알아둬야 할 부분이 뭔지 알수 있다.

 

go on이 들어가는 여러가지 숙어 표현으로

go on a diet / go on a picnic / go on a vacation / go on a date 등을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바로 이해하고 알기 쉽게 되어있다.

go on (계속하다) / go out (외출하다) / go well (잘되다) 처럼 go가 다른 단어를 만나면 여러가지 뜻이 되는데...

사다리를 따라가서 그 숙어와 그림을 맞추는것도 재미있어 한다.

잉글포츠라서 스포츠에 관련된 영어 단어소개도 잊지 않고 있다.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캐릭터, 그림과 내용의 유머러스함은 만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를 끌만하다.

거기다 흥미진진 스포츠와 영어의 만남!

이야기중에 나오는 말들에도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고, 단락마다 정리를 해주니 영어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듯 하다.

재미있는 책으로 영어를 접할수 있어서 책을 읽으면 영어도 술술~~ 다음편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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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긴 날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5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히로카와 사에코 그림, 고향옥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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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친구란 보물같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보물을 좀 더 일찍 만나고, 가질수 있다면 얼마나 행운일까?

어린 유아에게는 그 보물의 소중함 보다 필요성을 먼저 알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악어친구 카이는 친구가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혼자 집에 갈수 있으니~

친구가 있으면 귀찮고, 짜증나고...

혼자 노는것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에 왜 필요한지 정말 모르는 카이.

그런 카이에게 미미라는 작은 토끼 친구가 나타납니다.

"우리, 친구하자."

얼마나 놀랐을까요? 카이는 친구가 필요없는데...

풀밭으로 얼떨결에 따라간 카이는

꽃을 갖고 싶다고 하는 미미에게 꽃도 따다주었지만 아직은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먹구름이 끼어 떡갈나무 아래서 말놀이를 하다가... 잘못 말한거에...

미미가 속상해하는걸 보고 카이는 역시 친구가 귀찮게 느껴져요.

그러다 미미가 넘어져서 도와주는데 그런 미미가 카이에게 다시 물어요.

 

그래서 친구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죠.

벌써 미미라는 이쁜 친구가 생겼다는걸 카이는 잘 모르나봅니다.

 

혼자보다 둘이 더 좋고, 더 많으면 더 더 좋다는걸 이제 카이는 알게 될것 같아요.

미미가 그 시작이니 말이죠^^

 

그림도 사랑스럽고, 친구가 필요없다던 카이와 귀여운 친구 미미도 너무 이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필요한 내용이어서 좋았답니다.

친구와 어떻게 지내는건지 알기전에 친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잔잔하고 따뜻한 책이었어요!

친구란 참~ 좋은것이란걸 알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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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맘, 엄마표 영어 교육 - 서준맘의 특별한 영어 교육, 담푸스 자녀교육서 01
김은주 지음 / 담푸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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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서준엄마의 이 책은 같은 7살 아이를 둔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책에서 말했듯이 참 많은 책들이 영어 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내어 놓고, 길잡이라며, 참고하라며... 그래서 열심히 보고, 또 따라해봤지만~

영재가 아닌 평범한 우리 아이와 비교만 될뿐, 영어를 전공하지 않은 부족한 엄마와 비교만 될 뿐이었다.

아이에게 책처럼 강요하기도 힘들뿐더러 나도 그렇게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건 버거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알파벳을 하고, 그 전에 영어책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영어책중에 고르는일부터... 회화를 도와주고, 더 많이 활용을 해주는것까지

학원에 아이를 100% 맡기는것이 아니라면 엄마의 관심과 도움이 꼭 필요한데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었다.

덕분에 책을 고르고, 아이와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고, 영어의 첫걸음을 가볍게 할수 있게 이 책에 도움을 받을수 있었다.

정독에 또 한번 되짚어 보고... 노트에 나만의 계획을 세워보게 만드는 특별한 엄마표 영어교육법.

그 방법을 평범한 아이와 평범한 엄마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로 자세히 알려줘서 참! 고맙다!!!

 

조금씩 아이에게 영어를 가깝게 하기위해 영어책을 찾았는데 유아에게 많이 권했던 것들이 오배영, 노부영... 뭐 그런것들이었다.

정보를 인터넷으로 알아가다보니...

엄마들의 입소문을 덕분에 알게는 되었는데 도대체 그것들을 어디서 사는지, 어떤책인지 알수가 없었다.

사람이름인줄 알았던 정말 무지한 나!

그렇게 오랜 시간 많은 정보를 얻고, 그 중에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르기까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책을 바로 봤을 유아맘이라면 내가 헛다리를 짚고 (노부영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었던 그때,)

좋은 책은 어떤것이 있는지, 많은 글들과 질문과 검색을 통해 알아봤던 시간을 줄일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그리고 그 어떤 책의 리스트보다 정확하게 아이들에게 필요한책, 엄마에게 필요한책,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따로 표기까지 해주면서 알수 있게 해주고, 직접 아이와 가르치면서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수 있음이 너무 좋았다.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하지만... 잡다하게 널어놓은것은 결코 정보가 아니다.

내가 필요한것들이 체계적으로, 단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마치 시험기간에 친구의 요점정리 노트를 보는것 처럼 고맙고, 행복하기까지...

 

이제 덕분에 어떤책으로 어떻게... 그리고 엄마가 얼마나 노력을 해야할지 계획을 세울수 있을것 같다.

꼭 따라해서 조금이라도 영어와 가까와 질수 있다면 그 결과의 반을 뚝떼어 이 책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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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발명가 사계절 그림책
현덕 글, 조미애 그림 / 사계절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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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발명가 >>

 

표지도 괜스레 정답고 이 책의 친구 노마랑 그림을 보면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노마는 집에서 뭘할까 생각하다가 상자갑으로 만들기를 시작해요.

깜짝 기차를 만들 생각인데요~

업드려서 연필로 미리 이렇게 저렇게 그려봅니다.

가위에 천을 감은건 아이가 왜 그러냐고 물어요~

우린 참 많이 본 모습인데 지금 아이에게는 생소한가봅니다. ㅎㅎ

대자로 줄을 긋고, 그릇으로 동그랗게 그어 자르는 노마를 따라 가다보면 지금과 다른 노마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과 자동차등 놀거리가 너무 많은 요즘 아이들과 다른 모습에 말이죠.

기관차 바퀴랑, 객차 바퀴, 창문들을 그리려고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그러다 생각에 잠겨 누워있던 노마는 엄마 다음으로 노마를 가르쳐줄 선생님을 찾게 되죠.

책을 찾아 머릿속의 설계도가 구체화 되고 열심히 만들어 보네요.

머리를 끄적이기도 하고, 눈이 모아지기도 하고, 두발로 잡고 만들다보니 어느새 멋진 기차를 완성시켰어요.

발명가의 멋진 작품을 보면서 기뻐하네요~^^

이제 상자속에서 또 다른것을 생각하고 있는 노마의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입니다.

 

이 책속의 정겨운 친구 노마는 아주 오래전 현덕님의 글로 탄생해서 나이가 아주 많을거에요.

그래서 지금의 아이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방에서 상자갑 하나만 있으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조그만 발명가 노마.

노마의 엄마와 주변의 물건들이 책을 읽는 엄마에겐 정겨움으로 아이에게는 새로움으로 다가왔어요.

정겨움과 새로움이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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