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미술관 : 얼굴편
박수경 외 지음 / 박영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엉뚱발랄 미술관 - 얼굴편 >>

 

 

이 책의 작가는 KBS 구성작가, 넘 유명한 낸시 랭, 그리고 개그콘서트의 류담이 지었다고 해요^^

그 만큼 이 책은 특이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듬뿍 담아낼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컸답니다.

 



 

<모나리자>를 보고 어른들은 늘 생각하거나,

지금껏 들어왔던것 들이 있어 그림만을 보면서 내 생각을 말할수 없는데 아이는 달랐답니다.

 

 나쁜 생각나지만, 좋은 생각하고 있어요~

 

나쁜생각이 나지만 좋은 생각하면서 조금 미소를 짓는다는 이야기랍니다.

아마도 활짝 웃지 않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보고 하는 말인데 생각보다 정확하게 본것 같더라구요.

 

자신의 생각을 적고, 다른 친구들이 생각을 엿볼수도 있고, 정말 다빈치의 그림을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도 있으니

조금씩 명화에 빠져들것 같아요^^

 

 



 

이 두그림은 램브란트의 <자화상>인데... 어떤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을까요?

 

 둘다 여자 아니에요?

 

아이는 머리가 곱슬머리에다 길어서... 공통점을 여자라고 생각하네요~

엉뚱한 아이의 생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답니다.

 



 

렘브란트처럼 자신의 변해가는 얼굴을 보고, 미래의 얼굴을 그리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의 어릴적 사진을 보면서 참 재밌어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딱1년뒤인 8살인 자신의 모습을 그렸답니다.

지금 이갈이를 하고 있어서 이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서 그린것을 볼수 있어요^^

 

 



 

이 그림은 야채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했는데 결국...

땅속에 금화가 묻힌 그림으로 변해버렸답니다. 보여줄수가 없어요... 땅밖에 없거든요 ㅠㅠ

 

나만의 그림책!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든다는건 넘 재밌고, 행복하다고 해요^^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이 책과 함께 씌여질거란 생각에 명화도 볼수 있지만

아이만의 해석을 하는 그림을 볼수 있는 눈을 가질수 있길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율리시스 무어 7 - 숨겨진 도시 율리시스 무어 7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 율리시스 무어 7 - 숨겨진 도시 >>

 

 

율리시스 무어!

왜 1권부터 보지 못했는지 7권을 읽는 내내 아쉬움에 사로잡혔다.

이 책을 읽고 얼른 1권부터 6권을 읽으리라... 다짐하면서 이 글을 쓴다. ㅎㅎ

7권은 숨겨진 도시!

 

영국 소녀 아니타는 엄마를 따라 베네치아에 왔다.

엄마는 문화재 복원일을 하기때문에 모리스 모로의 집에서 아니타는 낮동안 시간을 보냈는데...

거기서 낡은 수첩을 찾으면서 일은 시작된다.

유일한 친구인 톰마소와 이 궁금함을 해결하기위해 번역가를 찾으면서 킬모어 코브를 찾는 과정은 정말 흥미진진하다.

12살의 소녀가 참으로 똑똑하다는 생각도 해보고, 용기와 모험을 즐길줄 아는 마음이 있다는것이 부럽기도 했다.

수첩에서 봤던 두가지 그림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되는데 그것은 말할수가 없다.

이 책은 판타지 소설!

읽으면서 흥미진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할 책이기 때문이다. 나도 읽는내내 그랬었고...

그 수첩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주기 위해 길을 떠나기 까지가 이 책의 전부이다.

이제 시작인데...

정말 이제 본격적으로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올텐데...

아쉽고, 또 궁금함을 참을수 없어서 8편이 나왔다 봤더니 아직 나오지 않았나보다.

그래서 1편부터 못다읽은 6편을 읽으려한다.

율리시스 무어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수 있는 전편의 이야기들.

그 이야기를 알지 못해도 이 책은 정말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할정도로 단숨에 읽히는 흥미진진함이 있다.

판타지 소설이 갖추고 있는 그 힘이 있었다.

8편은 제이슨과 릭이 함께하는 이야기일테구...

이 책은 큰 이야기를 하기 위한 시작인듯 싶다.

낡은 책에서 도움을 청하는 여인에게 어떻게 갈것인지부터 모든것은 아직은 나의 머릿속에 상상으로 남아있다.

작가처럼 또는 작가와 다르게 지금은 그런 상상으로 이 책이 더욱 재밌게만 느껴진다.

마치, 책 겉표지에 있는 상상의 여행자 게임이 숨겨져 있는것 처럼!

우리 주변이 혹시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지... 생각지 않은곳에서 불쑥 나타날지 모른다.

어린친구부터 이 책을 읽으며 상상을 하는것이 행복한 누구에게나 읽히면 좋을 책이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솜털머리 트룹이 찾은 행복 국민서관 그림동화 53
자넬 캐넌 지음, 김경연 옮김 / 국민서관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 솜털머리 트룹이 찾은 행복 >>
 
 
트룹? 표지를 보면 참 보드랍고, 이쁜 털을 가진 생소한 친구가 나와요~
그 친구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기위해 책을 펼쳐봅니다.
 

 
트룹은 고양이과의 손재주 있는 친구!
첫 페이지에는 솜털머리에 대해 자세히 나오는데 온몸이 하얀 털로 덮여 있는 푸른 눈의 평화를 사랑하는 친구랍니다.
세상이 궁금해진 이쁜 솜털머리 트룹은 빨간 절벽 너머로 가보기로 해요!
허수아비 아저씨의 옷을 빌려입고, 까마귀와 함께 기차를 타죠.
 

 
유쾌할것 같은 여행은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달라집니다.
유리조각으로 발을 다치고, 인간들로 붐비는 거리에서는  자신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을 보게 되죠.
버니스를 만나기 전의 인간사는 세상은 그러했어요~
 
 
 
세상속에 조금은 밀려나 있는 버니스는 트룹의 다친 발을 치료해주고 친구가 되어HEIGHT: 2; FONT-FAMILY: 1031840_9">서로 의지하면서 그렇게 기쁨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트롭에게는 버니스 아줌마가 알아봐줘서 감사하고, 버니스 아줌마는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쁜!
 
"남을 도울 수 있는 행복한 기회가 날마다 오는 건 아니거든."
 
어딘가에서 트룹을 만날수 잇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00년을 사는 친구 솜털머리... 그러나 작가의 치밀한 계획속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의 상상속에서 나타날수 잇는 이야기를 이렇게 많은 생각속에서 완벽하게 나타낼수 있다는것이 말이죠.
 
왼쪽 페이지에는 글과 함께 색깔은 없지만 점묘법처럼 그린 그림이 눈에 띄구요,
오른쪽 페이지는 그와는 다르게 사랑스런 그림들이 눈을 사로잡네요~
내용과 그림이 참으로 독특하면서 아이의 관심을 받을수 있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학년 1반 34번 -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
언줘 지음, 김하나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 1학년 1반 34번 >>

 

 

자유로운 떠돌이 개가 되고 싶다던...

아이의 마음이 가슴에 전해져서 그 아이에게 그림으로 말을 걸었다.

나도 그랬으니까...

 

특별히 해야 할 것도 지켜야 할 것도 없이 지내던 어느날... 1학년 1반 34번이 되었다!

모든 말이 가슴에 울림을 주는 글들이 소복히 이 책속에 내려앉아있다.

왜 그곳을 가야 하는지, 언제쯤 떠나야 하는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나또한 그렇게 시작했고, 34번 역시 그렇게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점이 있다면 나는 이유도 모른채 받아들였고, 34번은 그렇지 않았다는것이다.

어쩜 34번이 지극히 정상일지 모르는 이야기들을 한다.

그런데도 왜 미처 그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왜 그런 의문을 가지며 좀 더 생각하지 안았는지...

난 지금 어른이 되고서 그때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34번을 가슴으로 공감하게 된다.

지금 내 아이의 마음이 이럴까?

한번쯤 물어보고 싶다.

정말 34번처럼 진짜 어떤것을 찾고 있는지, 어떤것이 행복이고, 기쁨인지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다.

 

학교 생활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아이들과 동떨어져만 갔고, 어른들과 선생님도 34번의 마음을 읽어줄수 없었다.

샤오헤이라는 올챙이를 친구로 맞고, 자신처럼 조금 느린 샤오헤이와 마음을 나눌수 있었다.

친구들의 마음을 잡을수 있었던것도, 그런 친구들과 또 다시 멀어지게 된것도 샤오헤이때문.

결국 헤어지게 되었지만...

아딩과 함께 숲으로 가서 앞다리가 나온 샤오헤이를 만나고 정말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아이를 보면서

나도 슬며시 미소가 지어졌다. 참 행복해 보였는데... 그리고 자유로와 보였다.

그 뒤의 슬픈 이야기는 예감하지 못한채!

 

34번의 마음은 어땠을지...

자유롭고 행복해지고 싶은 34번에게 명령을 하는 말들은 평소에 내가 아이에게 하는 말이 아닌가 싶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나도 이제 그저 그런 어른이 되어있었다.

34번도 어른이 된것일까? 누구의 탓도 하지 않은 어른!

개구리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버린 34번!

진짜 어른이 되는것이 무엇인지 34번은 알게되었는지...

 

지금 나는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할지 알게되었다.

나도 그런 34번일때가 있었듯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와줘야 겠다.

뭔가 알수없는 이야기들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떠돌이 개야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8
이상교 지음, 이형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8

<< 나는 떠돌이 개야 >>

 

 

 

나는 떠돌이 개!  내 이야기를 들어보라구요~~~

 



 

주인 없는 떠돌이 개! 그런것이 맘에 든다는 이 친구는...

아무곳에서도 잠을 자고, 튼튼한 다리가 있어 어디든 갈수 있다고 해요^^

어떤 친구가 실패했던 쓰레기통에서 빵줍기!

 



 

그러다 네발로 다니는것이 넘 지루해서 결국 두 다리로 걷기로 하죠.

다섯살이 되도록 땅만보고 네발로 다녔으니 지겨웠나봐요.

비둘기처럼, 자전거처럼, 캥거루처럼...

다른 개들이 웃고, 참새가 흉을 보아도 괜찮다고 하네요~

두 발로 걷는 꿈! 그 꿈을 이룬 떠돌이개는 참 행복해 보여요.

 

힘들게 두다리로 걷는데 어떤 아이가 네발로 자동차밑으로 숨을수 있는것에 부러워 했어요.

그럼... 우리의 떠돌이 개는 다시 네발로 걷겠네... 했는데 아니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빗물에 얼굴을 비추는것도 좋고, 나뭇잎 바스락대는 소리도 듣고 싶다는 떠돌이개는 결국!

자동차가 되기로 했답니다.


 

 

 

 엄마! 넘 웃겨요~ 자동차가 된 떠돌이 개 그림자 보세요 ㅋㅋㅋ

 

아이는 웃어요~ 네발로 자동차가 되기로 한 떠돌이개는 "빵빵!"하고 짖네요.

정말 반전이었답니다.

 

떠돌이개의 여행이야기나... 떠돌이 개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그런 책인줄로 알았는데

아이는 웃으며 책을 읽고,

엄마인 저는 이 책으로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작가의 말"에서 떠돌이 개를 어떤 시선으로 봤는지 알수 있어서

많은 생각과 함께 반성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자유로운 것을 사랑하는 개! 비록 이름은 떠돌이 개! 라고 하지만

떠돌이 개의 자유로움과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 눈을 배울수 있는 특별한 책이었어요.

 

 

 



 


 책 읽기 


 

 

 



 

아이는 인형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네요~

형이 읽어주는 책이 재밌었는지 함께 웃고 있답니다.

 

 그림 그리기!

 

 



 

지나가는 개를 그린거랍니다.

목줄을 보니 이 개는 떠돌이 개가 아닌 주인 있는 개인것 같죠?

아이 눈에는 떠돌이 개가 시커멓게 생겨서 이 개가 더 이쁘다고 하네요~

알수 없는 아이의 마음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