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소년 느림보 그림책 14
조원희 지음 / 느림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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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 음 소 년 >>

 

표지의 그림이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처음에는 잘 알지 못했답니다.

얼음소년... 왜 아플 얼음소년이었을까?

책을 보면 그리 많지 않은 글밥으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건 그림의 힘이었어요^^

글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림을 찬찬히 보면서 책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어요~

 



 

얼음 소년이 눈사람 집에서 가방을 챙겨 떠나고 있어요.

한겨울인데도 얼음소년이 집을 떠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상이 빨갛게 보일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이랍니다.

겨울인데도 따뜻하고, 사람들은 공사를... 자동차는 달리고... 빠알간 비가 강렬하게 보였어요.

그 비에 녹지 않도록 빨리 얼음소년이 어디로든 가야할텐데...

 



 

유리창 너머로 본 얼음이 가득한곳. 그곳으로 얼음소년은 가려고 해요... 더 늦기전에 말이죠.

북극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이 그림을 보면...

빠알간 비행기에서 뿜는 매연과 파아란 얼음소년이 참 대조를 이루고 있는 장면이랍니다.

얼음소년이 쓰러지듯... 우리가 사는 세상도 아주 위태위태 하다는걸 잘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북극으로 가서, 얼음소년이 행복한 꿈을 꿀수 있도록 어떻게든 지금 힘을 써야 할것 같아요~

 

글이 많지 않은데 아이랑 책을 보면서 천천히 넘기며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답니다.

작가가 말하는 지금 지구의 온난화와 환경문제를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색감이 확실한 그림들로 알수 있었어요.

50년 뒤에는 북극에 얼음이 모두 녹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아직 모르나 봅니다. 우리의 아이가 이렇게 힘들게 살기위해 여행가방을 챙겨야 할지 모른다는걸 말이죠.

 

그림을 보며 어른들도 조용히 생각에 잠길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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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아찔한 세계지리 - 지구 곳곳 지리 여행 이야기
애니타 개너리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윤소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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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 아찔한 세계지리 >>

 

 

세계 곳곳을 알기위해 이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 해요~

태양계가 생겨나고, 그 속에 우리 지구의 위치를 확인!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되어있는 지구를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알록달록 선명하고, 재미난 그림과 정확한 설명으로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지구 박사가 될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여행 가이드이자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자 완다와 만물박사 클리프 아저씨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구에 관해 제대로 아는 시간이 될거에요~

 



 

대륙이 퍼즐조각처럼 나뉘어 있는 그 판들이 이동한다고 하네요~

1960년대에는 베게너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했답니다.

지구에는 여러가지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지진, 화산 분출, 세계의 날씨때문에 최악의 기상 재해들도 나열해져 있어요.

바다와 강, 호수, 초원, 열대우림, 산림지대, 극지방까지...

여행을 하면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중요한 사건이나 이야기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통틀어 알려주는 책은 이전에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단순한 나열식이 아닌 설명과 그림이 재미나게 조화되어 있어 아이가 보고 읽고, 확인하기에 쉽게 되어있답니다.

 


 
 

이제는 대륙별로 세계의 여러나라를 알아볼수 있어요~

이름도 잘 붙여져 있어서

아주 멋진 아시아 / 경이로운 아프리카 / 웅장한 북아메리카 / 눈부신 남아메리카 / 특별한 유럽 / 놀라운 오세아니아

이렇게 제목만 봐도 대륙별로 특징을 알수 있답니다.

지도와 함께 관련 이야기는 빼놓을수 없을테구... 중요한 건축물과 깜짝퀴즈로 알아가는 상식들...

마지막 여행을 마치며 역사적으로 어떤 사람이 어떤길로 탐험을 했는지 알수 있는 안내도도 있어요.

 

이 지구와 태양계의 생성부터... 지구의 기후와 관련한 사건들, 그리고 대륙별로 특징을 알아보는 특별한 책!

가이드도 설명을 해주는 박사님도 너무 맘에 들어서 지구박사가 될것 같아요~

그림과 설명과 흥미를 끌수 있는 여러가지 팁들은 아이들이 이 책에 푹! 빠지기 좋은 조건들이었답니다.

흥미진진... 세상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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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커졌어!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5
정성훈 글.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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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가 커졌어! >>

 

 

숲속의 약자라고 생각했던 귀여운 토끼의 변신이야기!

토끼가 만약 힘이 세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보지 않았던 이 이야기를 이제는 생각해보게 한답니다.

 

여느 때와 똑같이 잠자리에 든 토끼가... 갑자기!!!

커져버렸어요!!!

 



 

무시무시한 이빨이랑 발톱까지 생긴 토끼의 변신!

달아나기 바빴던 토끼는 커져버린 자신을 보고 다른 동물들이 달아나는것에 기분이 썩 괜찮았답니다.

호랑이가 된듯이 말이죠.

 



 

매일 토끼를 괴롭히던 여우를 꿀꺽!

호랑이도 꿀꺽!

숲 속 동물들은 토끼때문에 조마조마 했어요~

"으르렁!"

까닭도 없이 다른 동물들을 괴롭히는 토끼... 해가 기울도록 쫓아다니다가~~~

 



 

어? 좀 이상하네...

토끼가 작아졌어요~~

토끼는 여느 때와 똑같이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내일은 숲속에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도 하는 큰 뜻을 품은 이야기!

작가는 세상에 힘이 센 사람도 있고, 약한 사람도 있는데 이 들이 바뀐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생각했답니다.

토끼처럼 자신을 괴롭히던 동물을 잡아먹고도 모자라 다른 동물을 괴롭히기도 할테구...

더 좋은 일에 갑자기 생긴 힘을 쓸수도 있을거라고 하는데...

 

 나는 이렇게 힘센 토끼가 되면 여우랑 호랑이는 잡아먹어도 다른 동물을 괴롭히는 나쁜 토끼는 되지 않을꺼에요~

 

아이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물까지 다 감쌀수는 없었지만 괜한 동물을 괴롭히는건 나쁘다는걸 알고 있더라구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약자에서 강자로 바뀌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갑자기 바뀌는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는 약자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베풀수 있는 입장이 되기도 하는게

사람사는 복잡한 세상이 아니겠어요?

그때 아이의 어린 마음속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나쁜 사람은 되지 않을것같네요.

더 나아가 조금 베풀수 있는 아량도 생겼으면 하는데 아직은 어리기만 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좋은 책은 책속의 내용을 재밌게 읽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 책의 내용에 더 많은 상상과

나만의 이야기로 꾸며보기도 하고...

또, 나에게 적용시켜서 더 발전적인 생각을 하게도 합니다.

재미난 그림책에 이런 큰 힘이 있음을 요즘들어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지은이의 이야기도 잘 읽어보니 어른들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마음씨앗 그림책... 아이 마음에 씨앗이 심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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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사와 수의사가 함께 만든 과학 병원 38.5
권태성 글 그림, 오승섭 감수 / 맑은소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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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교사와 수의사가 함께 만든 과학 병원 38.5 >>

 

 

학습만화는 참 많은데 이 책은 과학 교사와 수의사가 만들었다는 책이라 더욱 신뢰감이 들었다.

좋아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와 우리의 몸에 관한 정보를 가득 얻을수 있는 책!

 

각장에는 주제별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와 가까운 동물들...

강아지, 악어, 고양이등의 이야기가 어쩌면 직접적이고, 아직은 어려울수 있는 인체 이야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는 방법인것 같다.

생각보다 상세한 그림과 치료, 수술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을까 했는데 그런 우려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그런 동물들의 치료과정으로 우리의 인체를 알아보는 방법은 거부감도 없고,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있는 인체부분은 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조금 크면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할수 있을듯 싶다.

지금은 겉핥기 식이지만 조금 가까와 지고 있는 것으로도 만족스럽다.

만화에도 어려운 이야기는 주석으로 아래에 설명이 따로 되어 있고, 우리 인체 이야기에는 상세한 교과서 처럼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다.

더불어 과학의 역사속으로 갈수 있는 부분은 다른 책에서 볼수 없는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페이지라 생각된다.

교과연계의 학년과 과정을 알려주어 시작전에 그 학년에 맞는 이야기라 좀 더 집중하여 볼수 있을것이다.

췌장, 산소를 나르는 피, 소화주머니와 균형을 잡아주는 기관, 오줌에 관한 이야기, 정자등으로 거의 모든 인체에대해 알수 있다.

또 동물 병원에서의 일도 우리와 가깝게 느껴졌던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도 생겨난다.

한권의 책으로 여러가지 정보와 폭넓은 생각을 할수 있는 책이라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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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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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

 

 

반가운 책을 드뎌 우리집으로 모셔? 왔답니다.

큰 아이때 도서대여를 했었는데 이 책을 넘 좋아했어요^^

둘째아이가 이 책을 볼 요즘... 모셔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고 싶은 책을 그때 그때 보지 못하는것도 아이에겐 참기 힘든 일이 아닌가 싶네요^^

 

역시 형제는 비슷한 취향인지 동생도 넘 좋아하고, 큰아이는 이 책의 귀여운 토끼 데이지를 기억하도 있더라구요!

우리집에서는 새롭게, 또 친근함으로 보는 책이랍니다.

 



 


아기 토끼 데이지는 엄마에게 깡총뛰기를 배우고 있어요~

"나 혼자 할 수 있어요!"

데이지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 하지만 기우뚱!

그럴때 엄마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는걸 배웁니다.

"괜찮아, 다시 한 번 해 보렴."

다시해도 잘 안되는 데이지에게 한번에 되는건 없다면서 안아주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엄마라면 저런 인자하고, 포근한 표정을 지어줘야 해요^^

 




 


아기 생쥐도 갈대 오르기를 배우고 있어요~ 풀썩!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란걸 덕분에 알게 되는 데이지는 깡총뛰기를 드디어 성공해요^^

아기 오소리는 아빠 오소리에게 땅굴파기를 배우고 있는데... 무너저 버렸네요.

연습이 필요한가 봐요~

아기 오리도 헤엄치기를 배워야 하는것 처럼 말이죠.

 



 

 

열심히 연습을 하고, 노력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데이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

그런 데이지에게 엄마는 포근한 품을 내어주고, 자신감을 줍니다.

"반드시 해낼 거야."

 

이 책은 엄마와의 대화를 보면서 배우는게 참 많답니다.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주지만 엄마에게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거든요.

그것도 정말 사랑스럽게 말이죠^^

 



 

 

아이는 귀여운 토끼를 보면서 똑같이 표정도 지어보고, 아기 생쥐, 아기 오소리, 아기 오리를 보며 재밌어 해요!

 

 

 

사랑스런 책의 내용과 그림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행복을 줄수 있는 책!

 

뭐든 처음은 어렵고, 익숙해질때 까지는 연습이 필요한거지만 열심히 하기위해서는 엄마의 응원이 무엇보다 힘이 될거예요.

어린 아이일수록 말이죠.

그래서 이 책은 부드러운 그림만큼 엄마의 부드럽고, 포근한 마음이 전해오는 따뜻한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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