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5 - 대한제국부터 통일운동시대까지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엮음 / 해와나무 / 200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고 3월 1일을 맞아 정말로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우리나라가 발전은 비록늦고 옛날에는 다른 나라에게 지배도 많이 당했지만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것은 모두 조상님들의 지혜와 용기와 자신감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 한것 같다.    

내가 알게 된 사실 

대한 제국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약 13년 동안 이어졌다.   대한 제국은 고종 황제와 가장 관련되어있고 그 중심 터전은 경운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운궁은 임진왜란 후 수백 년 동안 조선의 행국으로 쓰이다가 고종 황제가 정식 궁전으로 삼아 대한 제국을 선포하고, 나랏일을 이끌었던 곳이다.    

덕수궁 중화전은 1902년에 세워진 건물이다.   황제의 즉위식을 치르거나 외국 사신을 맞는 등 덕수궁의 정전이었다.   원래 2층이었던 덕수궁은 1904년에 큰 불이 나면서 불에 타 없어졌지만 1906년에 새로 지은 1층짜리 건물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석조전은 우리나라 궁궐 건물에서 보기 드문 서양식 전각으로 유명하다.   돌로 지은 건물이란 뜻으로 석조전이라고 부르는데 1900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에 완성이 되었다.   이 건물은 영국인이면서 대한 제국의 재정 고문이었던 브라운이 고종에게 건의하여 짓게 되었다.    

을사조약으로 나라의 주권이 넘어가자 의병들은 곳곳에서 일본 군대와 헌병들에 맞서 싸웠다.   을사오적을 암살하려는 비밀 조직까지 생겨났다.   국채 보상 운동은 1907년 4월에 대구에서 시작된 뒤로 온 나라롤 퍼져 나갔다.    

조선 시대의 의병들이 큰 활약을 펼친 것은 임진왜란 때였다.   일본의 침략을 미처 대비하지 못한 관군들이 곳곳에서 밀리자 의병들이 일어나 나라를 지켰다.   그 후 조선 후기와 대한 제국 ㅅ기를 거치면서 다시 의병들이 떨쳐 일어났다.    

안중근은 을사조약이 맺어지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러시아로 갔다.   러시아에 있는 한 마을에서 약 4천 명에 이르는 의병을 총지휘하는 얀치헤 의병대가 만들어졌다.   안중근은 그 부대의 참모 중장으로 뽑혀 의병들의 군사 훈련을 맡았다.    

1919년 3월 1일에 독립 서언과 만세 운동이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약 5천 명이나 되는 시민과 학생들이 탑골 공원을 가득 메웠다.   정재용이라는 학생이 민족 대표를 대신해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다.   군중들이 다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수백 명씩 무리를 지어 만세를 부르며 서울 시내를 행진했다.     3월 1일 정오부터 시작된 만세 운동은 오랬동안 계속되었다.    

오늘이 3월 1일인데 이 책을 읽은 후에 조상들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어서 지금 우리가 그 피를 물려 받아서 이렇게 나라가 발전한 것같고 조상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내가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