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말이 선수 거위벌레 - 만화 파브르 곤충기 5
김남길 구성, 연두스튜디오 만화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2008년 8월 20일 수요일

이 책을 읽고 거위벌레에 대해 알게 된것은 개암거위벌레는 머리 부분은 검은빛이고 몸뚱이는 붉은 빛을 띠고 있다.  

개암나무나 오리나무의 잎에 알을 낳고 돌돌 말아 자손을 키운다.  

개암거위벌레의 요람만들기는

1. 턱으로 잎사귀의 상단을 반만 자른다.  

2. 잎맥 중앙을 잘근잘근 씹어 꺾기 좋게 만든다. 입사귀 끝에 알을 낳는다.  

3. 입사귀를 반으로 접는다.  

4.뒤쪽으로 돌아 숨고르기를 한다.  

5. 알이 있는 끝쪽부터 위로 접어 올린다.  

6. 요람의 양쪽 입구를 틀어막고 잎사귀가 펴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다.  

요람은 바람에 흔들리다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개암거위벌레 애벌레는 요람을 갉아 먹고 자란다.   나중에 번데기의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온다.   거위벌레는 턱이 발달하여 나뭇잎을 쉽게 잘라 낼 수 있다.   썩은 두더지 시체 밑에서 여러 종류의 곤충들이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사향은 수노루나 수사슴의 배꼽 부분에 들어있는 물질로 향수의 원료로 사용한다.   송장벌레는 죽은 두더지를 땅속에 묻어 놓고 두더지를 먹게 되는 것이다.   송장벌레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냥을 해서 진짜로 송장벌레로 실험을 해 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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