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다 컸어요 마음나누기 16
카트린 르블랑 지음, 에브 타를레 그림, 백승연 옮김 / 아라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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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 컸어요.

 

글  카트린 르블랑

그림  에브 타를레

옮김  백승연

출판사  아라미

 

 

 

아라미는 순우리말인 아람치의 뜻을 살려 만든 말이라고 하내요.

아람치는 '온전히 자기 것이 된 것'이라는 뜻이래요.

'아라미'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감성과 지혜를 자기 것이 되도록 도와준데요~~^^

그런 뜻이 있는 줄 몰랐내요^^ 

아라미....  감사합니다~~^^

 

글을 쓴 카트린 르블랑은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며 시, 소설, 그림책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 공룡을 물리치는 방법],]자전거를 타고 로켓 타고],[엄마, 잠이 안 와]등이 있어요. 사랑이 넘치는 곰 가족이 나오는 이 책은 [그래도 너를 사랑해],[내 동생이 태어났어요]를 잇는 시리즈 그림책이에요.

 

그림 에브 타를레는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에서 공부 했고 주로 따뜻한 분위기의 동물 그림을 많이 그렸왔어요. 작품으로는 [그래도 너를 사랑해],[눈사람 아저씨의 크리스마서 선물],[충치괴물들의 파티],[내 동생이 태어났어요.]등이 있어요.

 

옮김 백승연  어린 시절 읽은 그림책이 좋아 지금까지도 그림책이라면 가지리 않고 즐겨 보고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 번역 일을 하고 있다.[내 동생이 태어났어요]를 우리 말로 옮겼어요.

 

아기 곰 마틴은 우리 아이들로 하면 몇살쯤??? ^^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따금씩 아기의 시절이 그리워서 일지 아니면 어떤 상처로 인해서인지 아기때의 행동이나 말투를 사용하기도 하는거 같아요~~그래서 인지 이 그림책의 작가님도 심리적인 부분을 잘 다루어 주는 상황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ㅎㅎ ㅎ

 

마틴은 동생의 젖병을 보고 우유를 젖병에 넣어 만신다고 하죠~~^^

엄마는 "넌 이제 다 컸어. 아기들이나 젖병을 쓴단다."

그림책을 보면서 느낀것인데 마틴과 엄마의 말투의 억양이 어떠했을까...ㅎㅎ

글에 느낌표나 물음표가 없어 그냥 잔잔히 읽어 보긴했는데 한편으로 다른 생각이 ㅎㅎ

으왁!!!!  하며 느낌표를 마구 날리게 된다면....ㅎㅎ ㅎㅎ(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당~~ㅎㅎㅎ)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저의 아들은 젖병으로 분유를 먹었지만 그 후에  그닥 찾는거 같진 않았어요 ^^ 요즘 어쩌는 7살이라고 하여~~~ 잠시나마 만약 아들이 그런다면 나는 어떻게 말했을까 생각을 ㅎㅎㅎ

 

책에 나오는 마틴의 엄마는 아주 부드럽게 이야기 해주어서 ㅎㅎㅎㅎ

 

ㅎㅎ 역시 아빠곰도 ....

마틴이 휴대전화를 만지면

"안 돼, 마틴, 만지지 말아라,  넌 아직 어려서 휴대전화를 망가뜨릴 수 도 있어." ㅎㅎ

어른도 망가뜨릴수 있는데 ㅎㅎㅎㅎ

얼마나 마틴은 휴대전화를 만지고 싶을까요???

 

저의 집 아들도 종종 엄마, 아빠 핸드폰을 만지는데 마틴의 아빠처럼 이야기 하지 않는거 같내요.ㅎㅎㅎ

 

마틴은 곰인형 에드워드를 가지고 놀때도, 산책을 갈때도 유모를 타고 싶을때도, 자동차운전하는 시늉을 할때도  엄마 아빠의 한마디 "안 돼, 넌 아직 어려서......" ㅎㅎ  얼마나 속상할까요?

언제는 다 컸다고 하고 언제는 어리다고 하는 ㅎㅎㅎ

 

정말 마틴의 표정^^  완전 토라진~~~!! 화가난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귀엽내요~~^^

 

그러나 마틴은 아빠,엄마에게 반격을 ㅎㅎ

키가 너무 작아서 아빠는 책장 맨 위의 책을꺼내지 못하고...

엄마는 손가락에 묻은 초콜릿을 햝아 먹다가 마틴에게 한 소리 듣게되죠~~ㅎㅎ

"아빠, 엄마는 다 컸다고요. 그건 아기들이나 하는 행동이에요" ㅎㅎㅎ

 

엄마와 아빠는 마틴의 마음을 읽어주고는 같이 동화책도 보고 간지럼 태우면 재미있게 놀지요~~

마틴은 나이에 맞는 일이 따로 있음 알게 되죠.ㅎㅎㅎ

 

정말 나이에  맞는 일이 있죠~~~

가끔 나이값을 못한다는 말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 ^^

이 책을 보며 나이값하기가 힘듬을 ㅋㅋ

 

아들과 재미 있게 잘 보았어요~~  허니에듀를 통해서 알게 되어 기쁨 두배 ㅎㅎㅎ

 

더운 여름 잔잔한 감동과 귀여움과 사람이 넘치는 그림책으로 딱~~~!!!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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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에 담긴 서양 신화 - 신화 에피소드로 본 명화 속 그리스 신화 이야기들
허먼 웨치슬러 지음, 고현경 옮김 / 고씨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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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에 담긴 서양 신화

 

신회에피소드로 본 명화속 그리스 신화 이야기들

 

허먼 웨치슬러 지음     고현경 엮음

고씨네

 

 

지은이 허먼 웨치슬러(1904~1976) 미술사학자이자 미술비평가이다.  뉴욕에서 미술작품 판매상으로 활동했고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서 명화를 복제해서 판매하는 갤러리를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명화에 담긴 서양신화(1950),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1969)등이 있다.

 

엮은이 고현경  성신여대 독문과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독어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독문학을 전공하면서 독일을 비롯한 서양의 신화, 민담, 동화 등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독일 유학중에 이탈리아, 프랑스, 네델란드, 노르웨이,그리스 등의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면서 명화 속의 신화에 매료되었다. 서양의 신화와 명화에 관한 엮은이이 남다른 관심이 명화에 담긴 서양신화라는 책의 탄생에 기여하였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허니에듀의 서평단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전부터 신화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었다. 미술사를 통한 신화이야기도 접해보았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수업도 접해보고 신화가 좀 황당하기도 하고 어떻게 그런일이......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과 그리 다르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때론 제우스 같은 사람들도 있고 혜라 같은 사람들도 있고...... 그들이 제우스 이고 헤라가 아닐뿐이지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을 가만히 살펴보면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꼭 어느 신과 비슷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나는 어느 신과 비슷한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ㅎㅎ ㅎㅎ

 

이책은 명화를 통해서 신화이야기가 풀어지는데 티치아노, 루벤스,코레조,푸생,터너 등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명화그림이 소개된다.  이 또한 매력적이다^^

 

그리고 문학작품들도 소개가 되는데 호메로스, 오비디우스, 아풀레이우스등의 신화에 관한 책이 소개된다. 많이 들어보긴했는데 솔직이 아직 읽어 보지 않아서 ㅎㅎ 

갑자기 도전의 의지가 ㅎㅎ

 

또한 역은이의 말처럼 이책의 영어 원서가 1950년에 발간,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터진때의 일이다. 정말 세계는 넓고 넓어서..... 책으로 이기는 하지만 어느쪽에서는 전쟁의 공포속에서 살길을 찾아서 혜메일때...... 어느 쪽에서는 명화로 신화를 풀어보는 책이 발간.....^^  넓고 넓다~~~

 

총 10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가 되는데 파트별로 너무 재미있다. ㅎㅎ

처음에는 그냥 읽어가다가 갑자기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인드 맵으로 책의 내용을

나 나름대로 정리하게 되었다^^  한 눈에 정리가 되어서 좋았다.^^

 

 

천지창조 이야기....

원시적인 신의 무리인 타이탄과 그리스 신들의 싸움,

이 책에 실려 있는 신들과 인간들이 존재한 시대는 혼돈의 상태...카오스..무한한 혼돈의 덩어리로 그당시를 말한다.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맨 처음 가이아(Gaea)가 태어나고 가이아는 우라노스(Uranus)를 낳았고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결합으로 타이탄들.....타이탄은 거대한 신체를 가졌으나 균현 잡히고 보기에 아름다운 힘센 족속으로 그 수는 12이었다.

타이탄들 중에서 지도자 역할을 한것은 막내아들인 크로노스(Cronus)였다. 우라노스는 자식들을 싫어해서 가이아의 몸 안에 숨겼는데 자식들에게 크로노스에 대한 복수를 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준것이 바로 가장 힘이 센 크로노스였다.

우라노스가 가이아에게 접근하려고 할때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긴 칼로 크로노스의 성기를 잘라 벼렸다고 한다.  그때 가이아에게 떨어진 우라노스의 핏방울에서 복수의 여신들이 태어났고 잘린 성기는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흰 거품을 만들어내 그 거품속에서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가 탄생한다. ㅎㅎ  신화니까 가능한 이야기들.... 나중에 아이에게 설명해 줄때는 어찌해야 할지 ㅎㅎ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하기도 흠........... 고민이 필요한 ㅎㅎ ㅎㅎ

 

 

신화로 돌아와~~

일을 마친 크로노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소유한 레아(Rhea)라는 타이탄을 알게 되었고 그녀를 아내이자 왕비로 맞았다. 레아는 크로노스에게 아이를 하나 낳아주었는데 그 아이는 크로노스에게 즐거움 대신 등골이 오싹한 공포를 안겨주었다. 예언 하나를 떠올렸는데 만일 그가 자녀를 갖게 된다면 그중 하나가 그보다 더 힘이 세어져서 결국 크로노스를 왕위에서 쫒아내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크로노스는 맏아이를 삼켜버렸고 레아가 아이를 낳을때마다 첫 아이처럼 삼켜버렸다. 그 상황을 그린 그림은 위의 그림인 루벤스의작품이다.

여섯 번째 아이를 낳았을때 레아는 그 아이를 크레타 섬으로 숨겼다. 그리고 갓난아이와 비슷한 크기의 돌을 헝겊으로 감싸서 마치 아이인듯 크로노스에게 안겨주었다.  역시나 삼켜버렸다.

제우스는 크레타섬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한 살때 키가 크고 충분히 자라서 벌써 그의 아버지에 대해서 음모를 꾸밀 정도였다.

이 책에서 제우스의 다른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제우스의 바람(?)기에 대한 .....

 

아프로디테 이야기

사랑과 아름다움의 화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 로마신화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비너스(Venus) 아프로디테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aphros'이며 아프로디테는 '거품에서 태어났다'는 뜻이다.

부드러운 미풍이 고요한 바다위에 잔물결을 일으키는 동안 천천히 바닷가에 표류하다가 그곳에서 계절의 여신들인 아우어스(Hours)에게 영접을 받고 발가벗은 아프로디테에게 신이 입는 옷을 입히고 올림포스 산에 사는 신들의 앞으로 데리고 갔다.  모든신들이 그녀를 원했지만 제우스는 그녀를 헤파이스토스에게 주었다. 어찌 그리했을까?? 제우스는 ㅎㅎㅎ

보티첼리의 아플디테의 탄생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답게 그녀의 아름다움때문에 트로이의 전쟁을 일으키게 된 시작이 되었고 사랑의 여신답게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도 한다.^^

남편인 헤파이스토스 몰래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피그말리온(Pygmalion)은 여성을 몹시 싫어하는 키프로스의 젊은 미술가였다. 어느날 그는 흰색 상아로 황금비율의 얼굴과 몸매를 가진 소녀의 조각을 새겼는데 자기의 손재주에 스스로 빠져버릴 정도로 걸작을 만들었다. 칼라테이아(Galatea)라는 이름을 붙여줄 정도로 애정을 갖게 된다.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의 축제날이 되어 작은 목소리로 빌었다.

" 오 여신이시여, 만일 당신께서 사람들이 얘기하듯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친절하시고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있으시다면 제가 상아로 만든 소녀를 저의 아내로 삼도록 해주옵소서"라고...

집으로 돌아온 피그말리온은 칼라테이아에게 키스를 하면서 자신이 기도한 내용이 이루어짐을 알수 있었다. 아프로디테는 이들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여 그들의 행복을 축복해 주었다.

 

신화에는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비극적인 이야기도 있는데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는 4편으로 아내를 찾아 지하세계에까지 가서 아내를 데리고 나오지만 끝내 함께 할수 없었떤 오르페우스(Orpheus)와 그의 리라 연주에 푹빠진 소녀 에우리디케(Eurydice)의 안타카운 이야기도 있다.

태양의 신 아폴론((Apollon)과 페네우스의 딸 다프네(Daphne)의 이야기로 에로스의 심기를 불편하게(?)하여 금화살과 납화살에 맞은 두 남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다. 월계수 나무가 여기서 생겨난듯하다. ㅎㅎㅎ

 그 밖에도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잘 알고 있는 에코와 나르키소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명화와 함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명화에 대한 설명을 읽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신화에 대해서 그 이야기가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떠나서 신화는 우리에게 삶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를 올바르게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듯하다.

예전 텔레비젼을 통해서 신화에 대해서 에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을때 그저 에니메이션으로만 보고 넘어갔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어렴풋이나마 그 때의 기억과 알고 보는 명화를 통한 신화 이야기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다.ㅎㅎㅎ

 

좋아 하는 분야의 책을 볼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허니에듀의 서평단으로 서평을 남길수 있어 그 또한 기쁨이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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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가까이 더 가까이
글렌 머피 지음, 김명남 옮김, 최성우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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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 발 명

두근 두근 발병이 궁금해요!

 

여원 미디어

 

 

지은이 글렌 머피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영국 BBC 디지털라디오에서 방송된 과학 프로그램들의 대본을 썼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여러 권을 쓰면서 런던 과학산업발물관의 전시와 출판 활동에 자문을 하고 있다.

 

옮긴이 김명남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정책을 전공, 인터넷 서점 편집장을 지냈고, 지금은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발명 이야기, 맛있는 정크푸드, 왜 몸에 나쁠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가지 등이 있다.

 

감수 최성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LG전자연구소 선임연구원, 중소기업연구소장 및 임원으로서 연구 개발을 했다. 여러 언론 매체에 과학 칼럼을 연재하고 TV과학 채녈에 출연하는 등 과학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사 X파일,상상은 미래를 부른다.과학은 어디로 가는가 등이 있다.

 

가까이 더 가까이 - 발명은 발명에 대한 역사와 다양한 발명품들이 소개된다.

 

    

 

 

7살 아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발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아들이 엄마를 위해서

요리를 하는 로봇을 발명한다고 해서 뭉클하면서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만들어 주기고 했는데 ^^ 그날을 기다리며~~!!

 

발명은 발견과는 전혀 다른것. 발견은 이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고 발명은 전에는 없던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

전구나 세탁기 없이 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촛불로 책을 읽고 매일 밤 손으로 옷을 빨아야겠지? 얼마나 힘들지...... 아주 옛날..... 고구려나 백제시대 ㅎㅎ 정말 그때는 그랬지....

그때 전구나 세탁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ㅎㅎ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위대한 화가이자 뛰어난 발명가였다. 다빈치가 최초로 설계한 기계들은 대부분 그가 죽고 수백 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현실이 되었다. 다빈치가 설계한 것으로는 낙하산(1783년 실체로 발몀),행글라이더(1891년),탱크(1900년),헬리콥터(1907년).수중 호흡기(1943년)등이 있다.

 

발명의 역사에 대해서도 ^^

 

석기 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발병의 역사에 대해서 잘 그림과 같이 잘 설명이 되어있다.

 

동물은 이빨, 발톱, 본능으로 살아가지만, 사람은 도구를 만들어 쓸 줄 알았다. 석기 시대의 우리 선조즐은 창, 도끼,화살,낚싯바늘 같은 최초의 도구를 만들었다. 그 도구들을 써서 사냥하거나 나무 열매 따위를 모으면서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그 뒤에는 쟁기, 낫, 도기, 집 같은 발명품으로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길렀다.

 

석기 시대의 도구로 기원전 1만년 무렵 우리 선조들은 그전보다 다양한 기술과 도구를 발명하여 한결 편하게 살아가고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을 피우는 도구였다. 불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물을 물리치고, 창끝을 단단하게 벼리고, 음식을 만들고 벽돌을 굽고 풀밭을 태워 농사지을 땅을 마련하는 데에도 쓰였다.

 

집중탐구에서는 발명품들이 소개되는데 세상을 돌리는 바퀴,바람과 함께 돛,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바람으로 일하는 풍차,인쇄기,망원경,엔진,카메라,기차, 음악재생기,발전소,전화,잠수함, 자동차,비행선, 비행기,리디오와 텔레비젼,컴퓨터,로켓,칼(수술),자물쇠와 열쇠,생체공학,인터넷에 대해서 하나 하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바퀴에 대해서 ^^

통나무가 첫 등장이 되어서 "이거 뭐지?" 했다 ^^

바퀴는 너무나 단순한 물건처럼 보이는데 우리는 때때로 바퀴가 매우 중요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잊고 한다. 정말 바퀴가 발명품으로 나올 줄 몰랐다 ㅎㅎㅎ

동그란 모양의 물건을 축에 꿰어 굴리면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간단한 도구가 되는 우리 선조들은 바퀴를 만들어 짐수레나 탈것에 달았다. 사람이나 물건을 더 멀리, 더 빨리 나를 수 있었다.

바퀴는 진화하는데 통나무 굴림대에서 부터 오토바이바퀴 기차에 까지....

연표를 통해서 바퀴의 발전된 내용을 알수 있다.

생체공학!!!

영화에서나 보던 내용들이 책에 ㅎㅎ

사람의 몸을 대신하거나 더 나아지게 도와주는 생체공학!!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사고로 몸에 장앵가 생겼을때 여러가지 도구를 몸에 붙여서 어려움을 이겨냈다. 1500년대까지 팔다리를 잃은 사람은 단순한 작대기를 붙여 다리 대신 쓰거나 금속 갈고리를 붙여 손대신 썼다. 그러던 중 프랑스의 외과 의사 앙브루아즈 파레가 기계식 팔다리를 설계했다 파레는 장애를 입은 군인들이 근근이 버티는게 아니라 기계 팔다리를 통해 온전한 삶을 누리기를 바랬다. 그 뒤로 인공 팔다리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고 오늘날 생체공학자들은 완벽하게 움직이는 생체공학 팔다리를 만들수 있을 뿐아니라 전자 기기를 몸에 심어 청력이나 심장 기능이 나아지게 만드는 법을 알아냈다.

 

다른 주제의 책들도 그렇지만 생생한 3차원입체그림이 생체공학을 더욱 더 정교하게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바퀴에서 인터넷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을 살표보고 이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알아볼수 있었다.

 

허니에듀를 통해 이번 서평단체험은 특별한기회였다.

3차원 입체 그림들이 가득한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를 만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아들과 꾸준하게 계속 볼 책중에 하나로 찜찜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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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수학교구( 분수 막대 / 구구단) 체험 리뷰~~^^

팩토수학은 아들 유치원에서 플레이 팩토 키즈로 시작해서 6세까지 체험 했었는데 7세에는 하지 않는것 같아서 아쉬웠다.

단순한 두뇌계발 놀이학습 교구가 아니라 교구를 통한 게임방식의 놀이 학습을 초등수학 정규 교육과정과 직접 연계하여 사고력 수학과 초등 교과 수학을 동시에 학습하는게 가능.

 

분수막대(^^ 초등 형님,누님들을 대상으로 할 부분을 7세 아들에게 ㅋㅋ)

전체와 부분의 크기를 비교해보는데.... 음.... 아들에게 설명이 어려울듯 하여 일단 분수 막대는

만져보고 쌓아보고....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했다.

 

막대로 크기를 서로 비교도 해보다가 색종이를 길게 잘라서 똑같이 만들어 보기도 했다.

막대와 색종이로는 이해되는데 살짝 부족할듯하여~~~ 피자를 대신해서 설명해주니 그나마

조금??^^ 더 큰거 먹는다 작게 먹는다 하며 알겠다고 한다.  진짜야????~~~~~ ^^

요즘 달이 반달로 되어가는 모습을 보더니 " 엄마~~ 달이 반이네??" 하며 2분의 1을 살짝 찝어

주고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감사감사~~^^

체리를 먹으면서도 2분의 1, 4분의1 달라고 하니 좀 짜증은 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잘라 보려고 하는 모습에 기특기특 ~~~^^

 

구구단 교구..... 이건 아들에게 설명해줄때 더하기를 해서 풀어주니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는듯했다. 구구단은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이번 체험이벤트에서 구구단 교구로 아들에게 구구단을 접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감사하게 그 기회가 주어졌다.^^

2X5는 10 이라면 2가 5개...2+2+2+2+2면 몇이지?? 한참을 더해보더니 10이라고 하는데....

곱셈으로는 2X5는 10이라고 할수 있다고하니 9단을 가리키며 81을 2가 81번 있는거냐고 한다.

^^ 9단까지는 아직 좀 ;;;;;  일단 1,2단으로 도전했었다.

덧셈이 가능하다면 구구단으로 통해 곱셈이 조금(?) 가능할듯 싶다.^^

구구단 송도 같이 들려주면서 교구를 활용해도 좋을 듯 하다.

아들과 팩토 수학교구를 체험하게 할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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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셈 K6 : 5~7세 - 20까지의 더하기와 빼기 3, 개정판 소마셈 K단계 2016년 6
김지선 외 지음 / soma(소마사고력수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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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의 마술같은 원리셈

소마셈 K6 ( 5,6,7세) - 20까지의 더하기와 빼기 3

 

 

사고력수학 소마가 주도하는 연산학습의 새 기준!!  소마셈 ^^

 

원리 중심 연산 소마셈은 연산활동과 원리&학습,사고력연산을 키울수 있는 교재라고 한다. ^^

7세인 아들은 이번에  K6단계를 체험해 보았다.

K단계는 5,6,7세 아동중 연산을 시작하는 단계로 수의 순서를 정확하게 알고 뛰어 세기를 통해서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고력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연산학습을 할수 있다.  수 세기와 뛰어 세기를 통해 10이 넘어가는 덧셈과 뺄셈을 할수 있게 된다.

 

 

소마셈 연산학습방법은

10이 넘는 한자리 덧셈을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이해한다. 덧셈과 뺄셈의 기본은 수를 세는 데 있다. 8+4는 8에서 1씩 4번을 더 센 것이라는 개념이 중요하다. 10의 보수를 이용한 받아올림을 생각하면 8+4는(8+2)+2이지만 연산공부를 시작할 때 덧셈의 기본 개념에 충실한 것이 좋다. 이 책은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연산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가로셈을 통한 수에 대한 사고력을 기른다. 세로셈이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연산의 원리를 잊고 받아올림한 숫자는 어디에 적어야 하는지만을 기억하여 마치 공식과 같이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연습은 생각없이 세로셈을 하게 만든다. 세로셈 이전에, 가로셈을 통해 원리를 생각하고 수를 쪼개고 붙이는 등의 과정에서 키워질수 있는 수에 대한 사고력도 매우 중요하다.

 

곱셈도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부작용이 크다.  곱셈은 덧셈을 압축한 것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구단을 외우면서 연산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곱셈 구구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곱셈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4X3을 할 줄아는 학생이 두자리 곱하기 한자리는 안 배워서 4X3 을 못 한다고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자세한 연산 학습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기본 개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머리에 쏙쏙 넣게 되었다.^^

 

 

아들은 책을 펼치자마자 열심히 열심히~~~ ^^

잘 할수 있다고 하더니 가로, 세로 연산 방법이 나오니 어??? 뭐지??  하는 표정이더니

아~~!! ^^ 금새 풀어 나간다.^^

 

 

 

K단계를 시작으로 D단계 까지 진행되는데 총 6단계!!

차근차근 단계를 진행한다면 수학 교과과정의 연산은 잘 풀어 낼수 있들것 같다.^^

소마 셈은 하루 15분씩 매주 5일 8개월동안 한 단계를 학습하게 된다.

꾸준하게 한다면 지루하지 않게  잘 해 낼수 있을 것 같다.

 

아들과도 꾸준하게 하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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