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가까이 더 가까이
글렌 머피 지음, 김명남 옮김, 최성우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가까이 더 가까이 - 발 명

두근 두근 발병이 궁금해요!

 

여원 미디어

 

 

지은이 글렌 머피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영국 BBC 디지털라디오에서 방송된 과학 프로그램들의 대본을 썼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여러 권을 쓰면서 런던 과학산업발물관의 전시와 출판 활동에 자문을 하고 있다.

 

옮긴이 김명남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정책을 전공, 인터넷 서점 편집장을 지냈고, 지금은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발명 이야기, 맛있는 정크푸드, 왜 몸에 나쁠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가지 등이 있다.

 

감수 최성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LG전자연구소 선임연구원, 중소기업연구소장 및 임원으로서 연구 개발을 했다. 여러 언론 매체에 과학 칼럼을 연재하고 TV과학 채녈에 출연하는 등 과학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사 X파일,상상은 미래를 부른다.과학은 어디로 가는가 등이 있다.

 

가까이 더 가까이 - 발명은 발명에 대한 역사와 다양한 발명품들이 소개된다.

 

    

 

 

7살 아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발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아들이 엄마를 위해서

요리를 하는 로봇을 발명한다고 해서 뭉클하면서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만들어 주기고 했는데 ^^ 그날을 기다리며~~!!

 

발명은 발견과는 전혀 다른것. 발견은 이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고 발명은 전에는 없던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

전구나 세탁기 없이 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촛불로 책을 읽고 매일 밤 손으로 옷을 빨아야겠지? 얼마나 힘들지...... 아주 옛날..... 고구려나 백제시대 ㅎㅎ 정말 그때는 그랬지....

그때 전구나 세탁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ㅎㅎ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위대한 화가이자 뛰어난 발명가였다. 다빈치가 최초로 설계한 기계들은 대부분 그가 죽고 수백 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현실이 되었다. 다빈치가 설계한 것으로는 낙하산(1783년 실체로 발몀),행글라이더(1891년),탱크(1900년),헬리콥터(1907년).수중 호흡기(1943년)등이 있다.

 

발명의 역사에 대해서도 ^^

 

석기 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발병의 역사에 대해서 잘 그림과 같이 잘 설명이 되어있다.

 

동물은 이빨, 발톱, 본능으로 살아가지만, 사람은 도구를 만들어 쓸 줄 알았다. 석기 시대의 우리 선조즐은 창, 도끼,화살,낚싯바늘 같은 최초의 도구를 만들었다. 그 도구들을 써서 사냥하거나 나무 열매 따위를 모으면서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그 뒤에는 쟁기, 낫, 도기, 집 같은 발명품으로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길렀다.

 

석기 시대의 도구로 기원전 1만년 무렵 우리 선조들은 그전보다 다양한 기술과 도구를 발명하여 한결 편하게 살아가고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을 피우는 도구였다. 불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물을 물리치고, 창끝을 단단하게 벼리고, 음식을 만들고 벽돌을 굽고 풀밭을 태워 농사지을 땅을 마련하는 데에도 쓰였다.

 

집중탐구에서는 발명품들이 소개되는데 세상을 돌리는 바퀴,바람과 함께 돛,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바람으로 일하는 풍차,인쇄기,망원경,엔진,카메라,기차, 음악재생기,발전소,전화,잠수함, 자동차,비행선, 비행기,리디오와 텔레비젼,컴퓨터,로켓,칼(수술),자물쇠와 열쇠,생체공학,인터넷에 대해서 하나 하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바퀴에 대해서 ^^

통나무가 첫 등장이 되어서 "이거 뭐지?" 했다 ^^

바퀴는 너무나 단순한 물건처럼 보이는데 우리는 때때로 바퀴가 매우 중요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잊고 한다. 정말 바퀴가 발명품으로 나올 줄 몰랐다 ㅎㅎㅎ

동그란 모양의 물건을 축에 꿰어 굴리면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간단한 도구가 되는 우리 선조들은 바퀴를 만들어 짐수레나 탈것에 달았다. 사람이나 물건을 더 멀리, 더 빨리 나를 수 있었다.

바퀴는 진화하는데 통나무 굴림대에서 부터 오토바이바퀴 기차에 까지....

연표를 통해서 바퀴의 발전된 내용을 알수 있다.

생체공학!!!

영화에서나 보던 내용들이 책에 ㅎㅎ

사람의 몸을 대신하거나 더 나아지게 도와주는 생체공학!!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사고로 몸에 장앵가 생겼을때 여러가지 도구를 몸에 붙여서 어려움을 이겨냈다. 1500년대까지 팔다리를 잃은 사람은 단순한 작대기를 붙여 다리 대신 쓰거나 금속 갈고리를 붙여 손대신 썼다. 그러던 중 프랑스의 외과 의사 앙브루아즈 파레가 기계식 팔다리를 설계했다 파레는 장애를 입은 군인들이 근근이 버티는게 아니라 기계 팔다리를 통해 온전한 삶을 누리기를 바랬다. 그 뒤로 인공 팔다리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고 오늘날 생체공학자들은 완벽하게 움직이는 생체공학 팔다리를 만들수 있을 뿐아니라 전자 기기를 몸에 심어 청력이나 심장 기능이 나아지게 만드는 법을 알아냈다.

 

다른 주제의 책들도 그렇지만 생생한 3차원입체그림이 생체공학을 더욱 더 정교하게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바퀴에서 인터넷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을 살표보고 이것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알아볼수 있었다.

 

허니에듀를 통해 이번 서평단체험은 특별한기회였다.

3차원 입체 그림들이 가득한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를 만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아들과 꾸준하게 계속 볼 책중에 하나로 찜찜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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