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3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3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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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츠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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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 키즈

 

숨은그림이 200개가 넘게 있어요~~ㅎㅎ

스티커도 붙여가면서 숨은 그림을 찾을수가 있어요. 아이들 완전 좋아해요~~^^

 

첫 숨은그림찾기는 처음으로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읽을거리와 생각거리, 다양한 활동을 가득 담았어요.

집중력,관찰력,사고력이 새록새록 자라나고 호기심과 자신감도 훌쩍 키울수 있다고 해요.

 

숨은그림찾기에 보너스 게임으로 같은 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점 잇기등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이 있어요,

순서 매기기와 비교하기등을 익힐수 있고 관찰력과 끈기 사고력을 키울수 있어요.

 

재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사고력과 언어능력, 어휘력을 높여주는 읽을 거리가 실려 있고 이야기속에 나온 물건들을 숨은 그림으로 찾도록 해 연관성을 높였어요.

 

한 번은 아쉬워서 두번 숨은 그림찾기에요. 똑같은 숨은 그림을 다른 그림에서 각각 하나씩 찾아봐요. 숨겨져 있는 각도와 색깔에 따라 각각 달라보여요.

사물을 새롭게 볼수 있는 힘과 인지력 시각 능력을 키워 줘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외 활동을 그린 흑백 그림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볼수 있어요.

찾은 숨은그림에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도 하고 창의력과 색채감각, 얘술성을 키울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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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숨은그림찾기와 스티커 붙이기 그리고 보너서 게임의 순서로 정답은 뒷쪽에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전하는 메세지도 있어요.

이 책에서 아이들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릅니다.  또한 보너스 게임을 풀면서 끈기를 새로운 단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지요.

그리고 순서 매기기, 비교하기, 숫자세기, 글자맞히기, 색깔 구별하기를 하면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수 있어요.

 

숨은 그림들을 거의 다 찾았는데 아무리 봐도 나머지 숨은 그림들을 찾을 수 없을때는 어떻게 할까요?

그때까지 숨은 그림이 발견되지 않았던 넓은 공간을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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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쉬려고 집에서 가장 시원한 베란다를 고쳐요~~ 시원한 베란다에 숨은 그림이 있어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아요~~ㅎㅎ

그리고 같은 그림 찾기도 있어요.

정말 다 똑같은것 같은데 ㅎㅎ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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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를 만들어요~~

홀리는 아빠와 함께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만들어요~~~

그리고 멋지게 그려볼수 있는 곳도 있내요~~  아침식사로 뭐가 먹고 싶은지 그려 보라고.....

저희집 아니는 계란 후라이를 그렸다고 하내요~~~

노른자를 터트리지 말라고고 특명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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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선물~~~

아침이 보고 싶다는 부엉이에게 아주 멋진 선물을 준 다람쥐의 마음이 이쁘내요~~

이야기도 읽고 숨은그림도 찾고 ㅎㅎ  1석 2조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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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생일 파티에요~~

돼지와 개구리 암탉이 토끼의 생일을 축하해 주내요~~

토끼의 생일이에요~~

선물도 맛있는 케이크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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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붙이면서 숨은 그림을 찾을수 있는데 스티커만 붙이고 색칠하기는 나중으로 미루었어요 ㅎㅎ

정원가꾸기인데 가족들이 함께 정원을 가꾸고 있어요~~

살짝 시간이 걸리는 숨은 그림도 있었어요~

금방 찾기도 하지만요~~  살짝 정답을 보자고 하니 아이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열심히 살펴보다 보면 ㅎㅎ 보이더라구요~~~

아이는 그게 좋았나봐요~~ 자기가 스스로 찾아냈다는 것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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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스티커를 뜯어서 하다보니 찟어진 부분이 찍혔어요~~~

다양한 숨은 그림 찾기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내요~~

초등 1학년까지는 재미 있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아이랑 하면서 시간을 재면서 했어요~~

누가 더 빨리 찾나~~~ㅎㅎ

그런데 아이의 속도를 못따라 가겠더라구요 ㅎㅎ  확실히 아이가 빨라요~~~

 

허니에듀서평단으로 아리미 첫숨은그림찾기를 만나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도 재미 있다고 후딱 하고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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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명탐정 로리 2 : 슈퍼 개 특공대 슈퍼 명탐정 로리 2
앤드류 클로버 지음, 랄프 라자르 그림, 노은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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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명탐정 로리 (2. 슈퍼 개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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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클로버 글

랄프 라자르 그림

노은정 옮김

주니어RHK

 

앤드류 클로버

페리에 상 후보까지 오른 영국 코미디언이자 배우이자 작가로 잡지 칼럼을 쓴 이력도 가지고 있다.  세계 여러나라의 극장과 학교를 돌아다니며 <스토리텔링의 일곱가지 비밀>이라고 불리는 공연을 선보이는 그는 어린이를 위한 작품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랄프 라자르

남아프리카 출신의 삽화가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부인과 함께 작업한 <브래인 웨이브즈>시리즈는 전 세계 22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위싱턴포스트에서 선정한 이 주의 책, 올해의 로열 소사이어티 사이언스 북의 후보에 두번이나 오르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4차원 소녀 웬디> 시리즈와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마녀위니>시리즈,<구스범스>시리즈,<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버스>,<글자 먹는 악어>,<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별난 소녀 엘리자 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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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명탐정 로리와 함께 하는 등장 인물이 소개 되어 있어요~~

좀 많은듯 하나 그래도 읽다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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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구석구석에 있는 모든 개들(그리고 그 개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하내요~~^^

총 13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차례를 보며 대략적인 내용을 상상해보아요~~

아이랑 보다보니 얼른 보자고 서둘러서요 ㅎㅎ

그래도 한번씩 읽어 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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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슈퍼 명탐정 로리 ~~

로리 브래너갠이에요~~ ㅎㅎ

 

로리는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명탐정이 될 꿈이 있어요~~^^

로이에게는 새로 사귄 친구 겸 공범 캐시디 "야옹캣" 캘러갠하고 음식에 독을 넣은 악당들을 추적해서 ' 죽여주는 해적'식당까지 갔었다고 하내요~~

물론 범인들도 딱~~!! 잡았어요~ㅎㅎ

그리고 로리는 가장 큰 수수께끼로 아빠를 찾는 거에요~~

아빠는 로리가 세살 때 사라졌거든요~~  아빠는 엄청 웃기고 옛날이야기도 잘해 주는 끝장나게 좋은 아빠였다고 해요~~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사라진거죠~~

그런데 얼마전에 아빠에게서 비밀 편지를 받았다고 하내요~ 아빠는 가장 행복했던 곳에 숨어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요.

 

로리에게는 형이 있어요.  형과 엄마와 함께 살고 있죠~~^^

형제들이 다 그렇듯 로리와 형도 ㅎㅎ

최근에 형은 수염이 몇가닥이 나서 수리로 수염을 살피고 있다고 하내요 ㅎㅎ

로리는 형에게 아빠에대해 몇가지만 물었는데 형은 바로 엄마에게 상황보고 ㅎㅎ 탐정놀이를 다시 하는줄 알고 엄마는 긴장을 하시고 ㅎㅎ 일이 좀 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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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 사건을 해결하면서 로리가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였거든요.

엄마는 어떠한 상황이든 로리가 다시 탐정놀이를 하지 못하게 하고 싶었어요.

로리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명탐정이 출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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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는 침대에 누워 나폴레옹의 책을 읽으면서 노닥노닥 거리고 있었는데 누군가 계단을 오르는소리를 듣고 누군지 바로 알아맞춰요.

바로 캐시디 야옹캣 캘러갠이죠~~^^

사건을 해결하러 가자고 온거죠~~

엄마의 경고도 있었고 로리는 갈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야옹캣은 쓰레기통도 깨끗하게 씻어두고 로리를 태우려 했던거죠~~ㅎㅎ

 

가게에 가서 탐정과 관련된 책을 보다가 바람에 날려서 온 종이 한장이 있었어요.

바로 사라진 개들을 찾는 전단지였여요... 실종된 개들이였죠.

그때 검은 외투에 검은 털모자를 쓴 사람이 개를 끌고 가고 있었어요.

명탐정의 직감으로 혹시???

얼른 따라가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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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캣은 200미터나 되는 거리를 쉬지도 않고 열심히 달렸어요.  그런데 우리가 로이 킨길레 도착했을때는 아무도 없었어요.

왼쪽 오른쪽 모두 살펴보았지만 아무도 없었어요.

다시 되돌아 왔는데 코너돌이가 있었어요.

코너돌이에게 물었는 코너돌이는 아무도 못봤다고 하내요.

로리는 왠지 개 도둑들이 아직 동네에 있을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순간  윌킨스 웰킨이 걱정이 되었어요.

윌킨스 웰킨은 로리의 맞은편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의 개였어요.

엄마는 외출을 하게 되면 그 할머니에게 로리를 부탁했거든요.

로리는 윌킨스 웰킨이 좋았어요~  그 개는 허리가 길고 팔짝팔짝 뛰면서 꼬리를 흔들고 배를 쓸어 달라고 발랑 드러눕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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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의 방 여기저기를 탐색하고 나서  한참을 창밖을 내다 보고 있기를 좋아하죠~~

지나가는 고양이들을 지켜보는지.....ㅎㅎ

로리는 개 도독들이 혹시 윌킨스를 훔쳐갔을까봐 얼른 할머니의 집으로 가요~~

다행히도 녀석은 로리와 야옹켓을 반갑게 맞아 주는데 침대에서 얌전하게 책을 보고 있을 줄 알았던 로리가 밖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엄마는 또 잔소리를 하실거라서 로리는 얼른 집으로 들어가야 했어요 ㅎㅎ

로리는 엄마 뒤에 계시는 웰킨부인에게 윌킨스를 집에 데려가도 되는지를 묻고 같이 쓰레기통안으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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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데일과 샤자를 만났는데 로리의 집과 가까운곳에 사는데 그 친구들에게는 비즈모라는 개가 있었어요.

그 개는 윌킨스와 로리를 보고 짓기 시작했고 윌킨스도 따라 짓다가 장난감이 떨어졌어요. 비즈모는 바로 그 장난감을 물고 가버렸죠~~

그래서 윌킨스는 장난감을 찾기 위해서 비즈모를 따라갔어요~~

그러다가 하필 그 때........

브렌단 오굴리가 지나가다가 웰킨스를 잡았어요. 좀 험악하게 생겼고 우악스러운 손으로 웰킨스의 숨통을 조이는 듯 꽉 조였어요.

개가 짓는 소리가 싫다고 하내요. 절대로 듣고 싶지 않다며 ........  씩씩대며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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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는 그  브렌단 오굴리가 수상했어요.

왠지 개 도둑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왜냐하면 그는 로리를 보고 개 소리 따위 절대로 듣고 싶지 않다고 했고 악당처럼 5:5 머리 가르가를 하고 있는 그 궁둥짝머리가 왠지 용의자처럼 보였던 거였어요.

야옹캣은 편견이라고 ㅎㅎ

로리는 열심이 증거를 찾기로 했어요~~ㅎㅎ

ㅎㅎ 드디어 잠복근무가 시작이 됩니다~~~

 

그러다가 데일과 샤자가 집으로 들어가는것을 봤어요. 데일은 검은 외투를 들고 들어가는데 얼마전 개 도둑이 검은 외투를 입었던 것이 생각났어요.

브렌단 오굴리는 개집을 들고 집에서 나오고 있었어요. 분명히 개 도둑이라고 생각하죠~~

범은을 찾기 위한 증거와 주요 인물들을 점점 더 관심갖고 살피게 되죠~~~

다리가 다쳐서 직접 나서지는 못하지만 로리에게는 친구 야옹캣이 있으니까요~~~

야옹캣고 함께 합동작전을 벌이다고 웰킨스가 사라졌어요~~

엄마에게 들킬뻔 한 적도 있었지만 열심히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웰킨스가 실종된거에요.

이제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로리는 달리기로,........

궁금하시죠~~~ㅎㅎ

 

책의 이야기이지만 로리는 정말 대단한 추리력과 추진력이 있는것 같아요.

명탐정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점이기도 하죠~~ ㅎㅎ

용감하기도 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서는 정말 필요한 !!!

아이랑 같이 책을 보면서 아이는 누가 개들을 훔쳐갔는지 왜 바로 안나오냐고 성화고 ㅎㅎ

책은 더 읽어야 하고 ~~~~ 부지런히 읽고 나서 범인도 잡고 사라진 개들도 모두 무사하게 찾았어요.

 

그러다가 로리는 사라진 아빠에 대한 새로운 단서도 얻을수 있었어요.

아빠에 대한 기억이 그리고 아빠를 알고 있는 의외의 사람들도 만나게 되지요.

아빠가 세계 자동차경주대회에서 차를 몰고 있었죠~~~  그런데 아빠는 어디로 갔을까요?

정말 궁금해요~~ 로리의 아빠는 어디로 가신걸까요?

왠지 3편은 아빠를 찾는 로리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ㅎㅎ

 

추리도 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사건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로리의 이야기 잘 만나서 즐거웠어요.

아이도 탐정이 되어야 겠다고 하내요~~ ㅎㅎ 갑자기?? ㅎㅎ

 

허니에듀의 서평단으로 로리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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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존감 수업 - 불안을 이기는 엄마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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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엄마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초등 자존감 수업


윤지영 지음

카시오페아


윤지영

성향이 다른 딸과 아들을 키우느라 고군분투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춘기가 시작되는 5,6학년을 매년 자원해서 맡고 있는 고학년 전문교사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지 올해로 14년차가 되었고 그시간 동안 지금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습'보다 '자존감'임을 깨달았다.  친구관계에서부터 성적관리에 이르기까지 초등학교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과업이 결국 아이의 자존감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부모와 교사가 내면의 불안을 내려놓고 아이를 믿어줄때,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는 것을 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몸소 경험했다. 마음이 단단한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초등 자존감 수업] 블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뚝이샘이라는 필명으로 초등 교육 콘텐츠를 연재하며 엄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뚝이선생님 말씀처럼 여러 엄마표가 있지만 자존감 엄마표는 처음 듣는것 같다.

생각해보면 수,미술,영어,국어 등등 여러 가지있지만 자존감 만큼은 엄마가 아니면 아이에게 최적인 사람은 없는듯하다 ㅎㅎ

아이의 성적은 관리해주는 곳이 있지만 자존감을 관리해주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자존감 키우기의 주체는 역시 가정인듯 ㅎㅎ


행복한 아이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아이가 아니라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을 바라볼 줄 아는 아이다.  조건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긍정적인 자기 확신을 지닌 아이는,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그 힘으로 남도 사랑한다.


엄마표 자존감은 공부를 못해도 기 죽지 않고 잘해도 으스대지 않는 아이 즉, 행복하고 단단한 아이를 목표로 한다.

자존감을 키워 준다는 것은 스스로 주인공인 줄 모르던 아이에게 '네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의미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려면 엄마가 먼저 시시각각 다가오는 불안감을 이겨내야 한다.

불안을 이기는 만큼 엄마의 믿음이 커지고 딱 그만큼 아이의 자존감도 자란다.  당장 눈에 띈느 결과나 성과가 없을지라도 아이에 대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아이는 시나브로 자랄 것이다.


작가의 프롤로그만 봐도 너무나도 공감이 가고 너무 보고 싶어지는 책이였다.

 

 

차례를 보면 엄마표 자존감교육, 초등 엄마가 힘든이유, 초등친구 자존감(저학년편),(고학년편),초등 공부자존감, 초등 자존감 실전교육으로 총 6교시로 나누어져 있다. ㅎㅎ 학교 수업듣는 것 처럼 ~~

어느 시간 하나 소홀히 할 수 가 없었다.

 

자존감이란 스스로에게 매기는 나의 평가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존감과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도 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자기 가치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결정한다. 자신감은 성공과 성취를 통해 생긴다.  자기가치감은 결과에 상관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성공해본 경험은 자신감을 만들고 실패를 극복한 경험은 자기가치감을 키운다. 이 두가지의 요소가 적절하게 갖춰졌을때 자존감을 갖게 된다.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역할은 온몸으로 나쁜 상황을 막아주는 엄마 대신 온 마음을 다해 격려해주는 엄마가 필요하다. 아이의 실수와 실패에도 담대하게 반응하고 마음을 잘 다독여주는 엄마가 있을때 초등학령기 아이의 자존감은 쑥쑥 자란다고 한다.

 

아이는 엄마의 눈을 통해서 자신을 바라본다. 엄마가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아이도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누구나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는 믿음, 세상은 내 편이라는 무한한 긍정성을 갖는다.

아이는 천천히 세상을 배운다 아이가 성장하기를 기다리고 스스로 삶을 통제할수 있을 때를 기다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의 믿음이다.


아이를 향한 불안이 커질수록 엄마는 아이의 삶을 주도하고 통제하려고 한다.  불안한 엄마 아래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자랄 수 없는 이유다. 아이를 믿어주는 엄마는 아이가 자기 힘으로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려준다. 아이는 스스로 해보면서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깨달아간다.

아이를 향한 근거 없는 불안 대신 조건 없는 믿음을 갖자. 믿음의 반대말이 불신이 아니라 불안이다.  불안으로 믿음을 없앨 것인지 믿음으로 불안을 이길 것인지는 부모의 선택에 달려있다.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려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격려를 동시에 전해야 한다.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말 역시 아이의 도전 의지를 꺾는다. 결과에 상관없이 스스로 해보려는 시도 자체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중요한것은 등수가 아니라 완주를 할수 있는냐이다. 부모가 먼저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해보려는 것이면 충분하다.

 

아이가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빼고 달려보고자 하는데 아직은 좀 힘들어 했다.

여름이 오기전에 아빠와 연습을 하다가 아빠의 다그침으로 아이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처음하는것이니 쓰러질것 같은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겁이 났을텐데 아빠는 왜 하지 못하는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시도 하지 않는다고 ㅠㅠ 아이는 그 이후로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

아빠의 마음은 알겠으나 아이의 마음을 조금도 살피지않는 어른을 보니 답답하고 아이가 안쓰럽기만 했다.

자전거는 아직도 시도 하지 않는다.

살짝씩 친구들이 타면  한 두번정도 타보는 정도 그런데 타는것을 보니 곧 탈수 있을것 같다.

그때 내가 느낀것은 그래 서두르지 말자~~~

자전거는 나도 못타는데 사는데 크게 불편함없는데 너무 다그치지 말고 아이가 원할때 그 때 하자~~ ㅎㅎ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위험에 대해 객관적으로 설평한다.  그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 환경을 조성해 준다.


만약에 아이가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격려하고 기다린다.

처음이 어렵지 막상 한 번 하고 나면 너무도 쉽게 잘 할수 있는것처럼 아이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기다려주고 격력하는것이 먼저 인것 같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  실수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부모야 말로 아이에게 100펴센트 안전한 환경이다.

 

아이는 관찰과 대화로 성장해 나간다.

아이를 안다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안다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와 대화해야 한다.

관찰자로서 부모가 서 있어야  할 자리는 아이의 딱 한 걸음 뒤다.  관찰은 감시와 한끗 차이아 아이의 모습을 본 후 어른의 잣대를 들이대며 아이의 행동을 바꾸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 ' 내 아이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관찰하는 부모의 태도이다.

관찰을 통해 아이를 판단하고 교정하려 한다면 관찰은 잔소리가 되고 만다.


잔소리와 관찰의 차이는

잔소리는 말이고 관찰은 행동이다.

잔소리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도 관찰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것이다.

잔소리는 짧을수록 좋고 관찰은 길수록 좋다.

잔소리는 할수록 더 답답해지지만 관찰은 할수록 답답함이 풀린다.


ㅎㅎ 잔소리...... 잔소리가 아니라고 했는데 잔소리였내요 그동안....


관찰은 아이의 능력을 살피는 것이도 대화는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일이다.

아이가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관찰을 통해서 알수 있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대화를 통해 알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묻지말고 내 아이에게 묻자.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를 보자.  지금 내 아이를 보고  내 아이에게 말을 걸자.


초등아이가 싫어하는 말이라내요~~^^  함께 보아요~~


초등엄마가 불안한 이유가 세가지 있어요.

첫째는 입학과 함께 비교가 시작되기 때문에,  둘째 입학과 함께 아이를 향한 평가자가 급증하기 때문에 셋째는 아이가 엄마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불안해서 엄마는 다 해주려고 하고 ........

엄마는 전능하지 않다. 해결사 엄마는 의존적인 1학년을 만든다.  믿어주는 엄마가 입학 자존감을 만든다.  영유아기때는 부모의 돌봄과 애착이 자존감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면 초등학교 시기에는 부모의 믿음이 자존감을 좌우한다.

아이를 둘러싼 평가에 예민하고 아이가 나쁜 평판을 받을까봐 불안하다면 아이 대신 엄마의 불안부터 다루어야 한다.


어느 날 저녁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그더는거에요~~

" 엄마, 00이가 학교에 오지 않아서 어제는 심심하고 혼자놀았어..."라고 순간 아~~~~

이거구나!!!  이때구나!!!! ㅎㅎ

다른때 같으면 장갑 벗고 왜~~~~~ 했을텐데

아주 담담하게 태연하게

"그래?"  ..........

아이는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나쁘진 않았어.  오늘은 00이가 학교에 올거고 안오면 ##이랑 놀거야~~"라고.....

역시 내 아이는 해결도 하고 알아서 다 할수 있는데 엄마가 너무 난리였구나~~~

큰일도 아닌데 큰일처럼 난리를 부렸던거 같아요..ㅎㅎ


아이의 한 발 뒤에서 아이가 잘 가고 있는지 지켜 보는것도 힘들겠죠? ㅎㅎ

그래도 내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는데 그것 엄마가 뺏으면 안되니 ㅎㅎ 담담하게 뒤에서 지켜 봐야겠어요~~


허니에듀를 통해서 엄마의 자존감과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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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 - 자폐아 칼리, 세상을 두드리다 푸르른 숲
아서 플라이슈만 외 지음, 김보영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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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여는 첫 번째 사람

자페아 칼리, 세상을 두드리다

 

아서플라이슈만 , 칼리플라이슈만 지음

김보영 옮김

씨드북

 

아서플라이슈만

아내 테미와 세 자녀 매튜, 타린, 칼리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보스턴 지역에서 자랐다. 브랜다이스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뒤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다.

 

칼리플라이슈만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면서 일반 고등학교 영재반에서 수업을 받았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친구와소통하며 자페증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자페증 웅호자이자 운동가이기도 하다.

 

김보영 옮김

고려대학ㄱ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엣 공부했다.  한때 잡기 기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찰스 다윈],[여자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위대한 개츠비],[지중해식 다이어트],[미국과 대량학살의 시대] 등 다수가 있다 책을 읽고 쓰고 번역하는 등 책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사랑하여 다양한 책 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멘토 활동과 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자페증이 있는 딸과 그 아바가 함께 쓴 기적의 감동 실화로 세상이 칼리의 목소리를 듣기까지 생생한 역경과 인내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칼리는 두 살에 심각한 자페증과 발달 장애 진단을 받았고 말을 하지 못했어요.  의사들은 칼리가 결코 어린아이의 지적 능력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요. 그러나 칼리는 열살이 되던 해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음성출력장치에 타자로 "도와줘, 이빨, 아파(Help, Teeth Hurt)라고 써서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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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를 넘기면 이 글이 있어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또한 그것을 이겨 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왠지 반성이 되는 첫 페이지 였어요~~~

힘들다고 하지만 누군가에 비하면 오늘 힘든 이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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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부로 나누워져 있어요.

혼란의 탄생으로  시작되어 내면의 목소리와 비상으로 이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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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와 태미에게는  매튜라는 남자아이가 있었고 그로부터 4년후에 1995년 1월 쌍둥이 여자 아이들이 태어 났어요.

매튜의 탄생이후 세번의 유산이 있었고 쉽게 새로운 탄생과의 만남은 이어지지 않다가 새생명을 만나게되죠~~

그것도 쌍둥이로 ^^

같으면서도 다른 두 아이는 씩씩하게 잘 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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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살쯤되었을때 칼리는 쌍둥이 동생과 좀 다른 행동을 하고 엄마 아빠는 이상함을 느끼고 여러 검사를 통해서 칼리가 좀 다름을 알게되요.

 

칼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를 둔 엄마로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고 두려웠을텐데 어쩜 칼리의 부모님들은 힘들었겠지만 둘은 너무도 아이를 위해서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을지에 대해서 열심히 찾은것같아요.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가능한걸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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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는 여러 검사의 결과지를 받아보고 그 검사의 결과지는 결코 힘이 나는 결과지가 아니였어요.

칼리는 걷는것도 블럭을 쌓는것도 구멍에 핀을 넣는것도 힘들었어요.  동생이 타린은 놀이로 하는것을 칼리는 배워야 했지요.

그것도 누구보다도 아주 혹독하게 배워나갔어요. 

때가 되면 누구나 익히고 잘하게 되는것을 칼리는 너무나도 어렵게 익혀야 했으니까요.

칼리는 말도 할수가 없었어요. 그저 으으으으~~~

칼리의 마음을 알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제대로 이해가 되었는지도 알수 없었죠.

엄마 아빠는 칼리를 위해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게 지역사회와 개인적인 비용을 들여서라도 칼리를 위해서 받을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물론 지역사회에서 받을수 있는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할수 밖에 없는 전문가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엄마는 칼리를 위해서 도움을 줄수 있는 전문가나 시설에 대해서 알아보고 아빠는 열심히 일을 해서 경제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역할을 분담했어요.

책에는 잘 나와 있지 않지만 엄마아빠는 칼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알아보고 바쁜날들로 어찌보면 메튜와 타린에게 살짝 신경을 못 쓸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도 메튜와 타린은 너무나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란거 같아요.

칼리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이쁘더라구요.

 

칼리는 일반학교에서도 생활을 해 보지만 역시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칼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시선들이 칼리를 더 힘들게 했고 그러다 보니 멀지만 칼리가 생활할수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어요. 학교는 혼자서는 수업이 불가능하여 전문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어요.

생각해보면 그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였을것 같아요.  하루이틀도 아니고....ㅠㅠ

 

칼리의 이상행동과 그리고 무엇보다고 한 밤중에 일어나서 벌어지는 난동<?>은 부모님을 너무나도 힘들게 했어요.

왜그러는지도 알수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 

그냥 글로만 보아서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도 생각해 보면 아이가 태어나서 백일동안 밤낮이 바뀌어서 힘든 날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건 칼리에 그것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것 같아요.  엄마 아빠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짜증도 나고 화도 났을텐데말이에요...

 

그무렵 엄마는 몸이 아프게 되고..... 항암치료를 받게 되요.  남편으로 많이 무서웠을것 같아요.   딸도 아픈데 아내 까지 아프니까요. 

엄마는 그래도 항암치료도 열심히 잘 받고 좋은 결과를 받아서 칼리를 위해서 치료중에도 열심히 전문가들의 도움과 칼리가 생활할수 있는곳을 여기 저기 알아보죠.  정말 엄마는 대단한거 같아요~~

 

칼리는 일주일에 몇일은 시설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솔직히 부모로서 힘들었을것 같아요.

어디가  내 아이를 어디에 누구를 믿고 보낼수 있을지 말이에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낼때도 이것 저것 알아보는데 하물려 아픈아이를 아침에 가고 저녁에 오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몇일동안 먹고 자고 하는 거니까요.  참 힘들것같더라구요.....

 

자페아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픈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런 힘든 시간을 겪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글로보고 영화나 드라마로 보고 힘들구나~~~ 그러겠구나~~~

그런데 칼리는  영상으로도 많이 올려져 있었다. 너무 궁금하여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다,

 

칼리는 열 한살때 놀랍게도 컴퓨터 자판을 치게 되고 그것으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다.

처음에 부모님은 그것을 보지도 못했기에 선생님들의 소식을 듣고 믿기지 못하는 상황이였어. 그러나 곧 그것은 현실이 되어 부모님과 오빠와 동생과도 소통하게 된다. 어쩌다 한순간이 아니라 칼리로서는 고통의 시간이 지나서 나온 결과물들이었을것이다.

 

칼리는 우리가 보고 있는 자폐아라는 것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우수하여 영재교육도 받고 인터뷰로 전 세계의 많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칼리는 자폐아뿐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 주는것 같다.

이 세상의 많은 문이 있지만 정말 세상을 향한 첫번째 문을 여는 사람은 칼리가 아니였나 싶다.

 

우아페를 통해서 너무 좋은 책을 만나게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칼리에 대해서 관심의 시선을 계속 갖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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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 탐정 사무소 - 태양계 어디든 출동 가능!
이승민 지음, 나인완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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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어디는 출동 가능!

마두 탐정 사무소

 

이승민 글

나인완 그림

뜨인돌어린이


이승민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어요.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시작했어요.  쓴책으로는 [내 다리가 부러진 날],[병구는 600살],[송현주 보러 도서관에],[도둑왕, 김학구를 잡아라!] 등이 있어요.


나인완

대학에서 에니메이션을 전공했어요.  유쾌한 캐릭터들을 만들며 그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일러스트 작업 및 전시를 하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꿀꿀돼지 호로로],[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등이 있고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어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지는데요~

시간과 분단위로 ㅎㅎ 사건이 발생해서 그런듯 해요~~^^


등장인물을 소개 할께요~~


마두~~~

태양계 전문 우주 탐정이에요~~

작은 몸집이지만 탐정 물품과 수칙을 활용해서 사건을 재치있게 해결해요.  21세기 아날로그 문화를 무척 좋아하고 일을 시작할때 머리를 잘 굴리기 위해 모자를 거꾸로 쓰는 버릇이 있어요.

SQ~~

마두 탐정의 조수이자 가장 친한 친구에요~~

안드로이드 로봇이라 모든 정보를 수치화해서 말을 하고 어딘가 딱딱한 구석이 있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암호 해석을 잘 해내요.


케이~~

마두의 소꼽친구이고 천문학에서 지질학까지 못하는게 없는 친구에요~


이석 박사~~

이번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어요~


태양계 현상금 최고 순위 악당들도 소개 되어있어요.

1위는 월웨이즈

태양계 범죄 수사국 현상금 1위 악당으로 거대한 기계 갑옷이 트레이드마크다.  그 갑옷보다 휠씬 더 무시무시한 무기를 갖고 있어요.

호시탐탐 태양계에서 무기를 사용할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2위 기창민, 3위 레드진, 4위 조지와 마사, 5위 홍차씨, 6위 리쿠, 7위 프란시스 오캄파, 그리고 김집사....

이렇게 소개 됩니다~~


1부 시작이에요~~~

사건의 시작은 화성이었어요~~~~

우주는 텅 비어 있고 중력도 공기도, 따뜻한 햇볕도 파란하늘도 없는 아주 짙은 어둠만 있을 뿐......

마두 탐정은 태양계 연합 정부에서 인증받은 우주 탐정이에요~

태양계의 8번째 행성 해왕성에서 이번 사건을 이야기 하려면 화성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내요~~


2137년 8월 29일!! 11시50분 쯤.... 사건을 의뢰받았어요~

낡았지만 단정한 옷을 입은 할머니가 사무실 안으로 쭈뼛거리며 들어왔어요.

한숨을 푹~~~ 쉬시고 할머니는

"우리 아들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정말로 무슨 일이 생긴게 분명해요~"

또 실종 사건이라 마두 탐정은 살짝 실망했어요.

이틀에 한 번씩, 저녁을 먹고 나면 꼭 전화를 하는 아주 오래된 습관이 있는 아들이 이주일 전부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마두 탐정을 찾은거에요.


마두 탐정은 할머니의 아들을 찾기로 하고 아들에 대해서 물어 봤어요.

기계공학의 미래를 제시한 이석박사~~!!

아들의 마지막 위치는 목서의 가니메데에 있다고 했는데 일단 목서으로 고고싱~~~^^

이석 박사의 연구실을 찾은 마두와SQ는 연구실을 잘 살펴 보았어요.

연구실에는 네 명의 발자국이 있고 마두는 납치를 살짝 의심해보았어요.

컴퓨터의 마지막 기록은 '업무일지 103-45로 2137년 8월 15일 17시 36분 이었어요.  딱 14일 전이었죠.

CCTV가 두대가 있는데 누군가 8월 15일 19시 이후의 영상을 지운거에요~~~ 누구일까요..??


SQ의 도움으로 3개의 영상을 복구하여 살펴 볼수 있었어요.

연구실로 들어온 이석박사..... 그리고 어떤 기계의 설계도를 살펴봤고,

다급하게 어딘가에 전화를 했고 표정으로 봐선 급박한일이 생긴것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뭔가에 놀란듯한 이석박사는 두 눈이 동그랗게 뜨고 겁에 질린채 손을 벌벌 떨고 있었다.  갑자기 문이 열리고 덩치 큰 셋이 들어와 이석박사를 연구실에서 끌고 나갔다.

마두 탐정은 영상을 몇번씩이고 되풀이해서 보고 또 보고~~~

이석박사가 소행성대 LZ-345로 가는 우주선을 알아본 기록이 있어서 마두탐정은 그곳으로 가보기로 해요.

그곳에서 발전소에 정선사고가 있었고 이석박사가 연락을 했었던것을 알아내요.

그러다 발전소에서 어떤 조사원을 만나게 되는데 급하게 자리를 피하는 조사원이 좀 수상해보였어요.

그는 자리를 피하다가 작은 자줏빛이 도는 돌을 떨어티리게 되요.


마두의 친구 케이를 찾아서 다시 화성으로 와서 자줏빛의 돌에 대해서 케이에게 조사와 돌에 대한 정보를 부탁하게되죠.

케이는 마두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친구에요~~^^


마두와 SQ는 해왕성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게 되요~~


마두 탐정는 전자 초파리, 초정밀 광학 망원경,일회용 소형 우주복,자력부츠와 전파 탐지 안경을 준비해요^^

해왕성의 네레이드에 착륙했어요~

전파 신호가 가리키는곳이였어요. 마두 탐정은 북극성 옆에 작은 빛을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그 별빛의 정체는 행성이 아니라 바로 우주 저택이었어요~

주변에는 스물 23대나 되는 우주선이 있었어요.

보안과 감시가 너무 철저해서 마두와 SQ는 배관공으로 변장을 하고 우주 저택안으로 들어가게되요.

우주저택이 설계도가 필요한 마두는 전자 초파리들을 저택에 풀어놓고 정보를 얻기로 했어요.

전자 초파리가 보낸 영상은 놀라운 정보를 주었어요.

태양계에 내노라하는 현상금이 어마어마한 범죄자들이 잔뜩 모여있었어요~


바로 거기는 올웨이즈의 저택이었어요~~
그곳에서 마두는 이석박사를 찾았고 이석박사는 누군가의 지시로 어떤 기계를 만들고 있었어요.

이석박사를 구출해서 그 저택을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올웨이즈 일당들에게 들미고 말고 마두와 SQ, 이석박사는 우주로 쫒겨나게 되었어요.

 

그래도 긴급구조 시스템의 도움으로 올웨이즈의 눈을 피해서 무사히<?> 다시 우주 저택으로 들어 갈수 있었어요.

여러 우여곡절끝에 우주 범죄자들과 결투도 <?>하고 마두 탐정의 지혜로 우주 범죄자들을 모두 잡을수 있었어요.


자력부츠의 도움을 받아서 마두 탐정은 멋지게 적들을 한순간 다 잡아들이고 모두 감옥에 가기를 기다리게 되었죠.~~

화성의 속담중에 " 올림푸스 화산에 맨발로 올라가는 소리 하네"ㅎㅎ 너무나도 적절한 속담같았어요~~


올웨이즈는 지구와 화성을 모두 없애버리고 우주의 주인이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기위해서 이석박사가 만든 기계가 필요했던 거에요~

이석박사는 마두의 연기로 ㅎㅎ 무사하게 기계에 바이러스를 투입시키고 기계를 작동시키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웨이즈의 가슴팍에 있는 그 자줏빛 광물의 약점을 찾은 케이의 도움으로 ㅎㅎ

비타민 C가 필요했어요~~

급하게 구한 오렌지 쥬스로 기지를 발휘해서 올웨이즈도 작은 꼬마로 ㅎㅎ

입고 있던 갑옷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게 되었거든요..ㅎㅎ

이렇게 해서 마두와 SQ는 무사히 이석박사도 구하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어요~~

우주도 구하고 ㅎㅎ

엄청난 스타탐정도 되었어요~~


탐정 수칙이 100까지 있다고 해요~~ㅎㅎ


마두 탐정에서 조수를 구하내요~~~

지원하고 싶은데 ㅎㅎ 탐정 수칙을 꼭 알아야 한다고 하내요~~ㅎㅎ

전화하기가 힘들듯하여 지원하기에 ㅎㅎ


우주탐정 마두 이야기 너무 재미 있어요.

아이가 마두~~ 마두~~ 엄청 찾아서 ㅎㅎ

재미 있고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어 허니에듀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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