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 - 딱! 3줄씩 쓰는 교과서 핵심 낱말과 문장 ㅣ 따라 쓰기 시리즈 9
손글씨연구회 지음, 류미선 그림 / 책읽는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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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단정하고 바른 글씨를 보면 읽기도 편하고 눈길이 가지요.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있도록 또박또박 바르게 쓴 글씨가 좋은데 아직은 삐뚤빼뚤하게 쓰는 아이의 글씨를 교정해주면 좋겠단 생각에 『따라 쓰기로 배우는 3줄 예쁜 글씨』를 선택했답니다.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낱말과 문장을 따라 써 보면서 글씨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글씨를 바르게 쓰기 위한 바른 자세 앉기, 연필 바르게 잡기가 우선이 되어야겠지요?


기본 글자 연습하기, 단정하고 바른 글씨 익히기, 기초 탄탄 다져주는 교과서 낱말 쓰기, 교과서 문장 세 줄 쓰기,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문장 쓰기. 맑은 마음 바른 글씨 동시 쓰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10분 3줄씩 부담 없이 쓰기 연습이 가능해요.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또박또박 써 보다보면 조금씩 향상되는 걸 알 수 있어요. 



받침이 없는 글자부터 시작해서 받침이 있는 글자까지

1줄 따라 쓰기 -> 2줄 반복 쓰기 -> 3줄 다른 문장 쓰기를 통해 단계별로 확장하며 글씨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아이도 글씨쓰기 하자고 하면 부담스러워하는데 한 페이지씩 정성스레 쓰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 아이도 지치지 않고 잘 따라와요.


특히, 교과서 문장 세 줄 쓰기 부분이 맘에 들더라구요. 한 문장이 제시되고 문장을 구성하는 1. 낱말쓰기, 2. 핵심 세 줄 쓰기를 통해 제시된 문장을 따라 써 보고, 3. 다른 문장 쓰기를 통해 비슷한 구조의 다른 세 문장을 써 볼 수 있어 체계적인 글씨 쓰기를 연습할 수 있어요.


저학년 추천이라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나 1, 2학년에 잘 맞는 것 같아요. 글씨가 엉망이라면 고학년 친구들이라해도 연습해 볼만 합니다. 꾸준히 써보고 중학년용 『따라 쓰기로 배우는 초등 바른 글씨』로도 쓰기 연습을 해볼까 합니다.


글씨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 바른 글씨 쓰기를 알려 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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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 ‘사람’을 남긴다는 것 - 실패를 경력으로 바꾼 한 사람의 밥 이야기
성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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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의 제목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말은 우리가 서로에게 건네는 따뜻한 안부 인사입니다. 제목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사람'을 남긴다는 것,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저자는 제일의 가치로 생각합니다.


자신의 성공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있어서의 태도, 사람을 대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회사를 경영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경영해 온 것이라는 것. 숫자와 성과 그 뒤에는 사람들의 땀과 기다림이 있었다는 것을, 결국 사람으로 남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하고 있습니다.


“삶을 지탱하는 것은 전략이 아니라 태도이며, 성과를 지속시키는 힘은 결국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관계와 신뢰가 중요함을 알려 줍니다.


일은 단순한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세상과 관계를 맺는다는 첫 언어라는 사실!


현실에서는 늘 빨리, 크게 성공하라 말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급하고 불안하고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에 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 말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늘 빨리, 뭔가 눈에 보이는 결과를 우선시하고 있는 건 아닌가 반성하게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과 중심이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아이에게 제대로 알려 주어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더 빨리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끝까지 잃지 말아야하는 가를 묻고 있는 책.


나는 지금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사람을 남긴다는 것』은 화려한 성공 이야기보다 실패 속에서도 지켜온 신념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때로는 흔들리고, 많은 고민에 부딪힐 때 꺼내어 읽어보며 조언과 답을 구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실패를 견디며 무엇을 지켜왔는지를 저자의 경험과 함께 잘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의 삶에 있어 소중한 지침서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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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 사라진 아기 바다표범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4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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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 열네 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동물과 말을 하고 식물을 자라게 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아이 릴리, 옆집에 사는 릴리의 절친 천재 소년 예사야가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북해에 있는 작은 마을로 휴가를 떠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얼마전 바다표범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마을이었지만 보호 구역 안으로 들어가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과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실망하게 됩니다. 바다표범을 보호하려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보였기 때문이지요.


물고기가 줄어들면서 동물들의 먹이가 부족해져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어업에 종사하는 마을 사람들도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해변을 거닐던 릴리는 바다표범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아기 바다 표범을 잃어버린 엄마의 소리였어요. 먹이를 찾으러 간 사이 아기 바다 표범이 사라진 것이였죠.


릴리는 예사야, 본자이와 함께 아기 바다표범을 찾아나서고 단서를 찾게 됩니다.


인간으로 인해 생태계를 위협받는 동물들, 또한 생계 문제가 달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며, 우리에게 또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말하진 않습니다.


동물들과 인간, 자연은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소중히 지키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갈 방법을 고민하게 합니다.


공감과 책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갈등 속에서도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잘 풀어낸 책.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갖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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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마법 소녀 메이플 3 - 마법으로 빛나는 한여름의 추억 ㅣ 이웃집 마법 소녀 메이플 3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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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느 날 이웃집으로 마법소녀가 이사를 왔어요. 


인간 소녀와 마법소녀,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이지만 금새 친해지지요.


마법소녀 메이플 세 번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요.


4학년 여자아이 카에데. 빵집을 운영하는 엄마와 아빠가 있어요. 어느 날 마법 열쇠를 줍게 되고 마법 소녀 메이플과 친구가 되었지요.


마법학교 4학년인 마법소녀 메이플. 인간계로 유학을 오게 된 그녀는 카에데의 옆집으로 이사왔어요.


메이플이 잃어버린 마법템 오로라 빗과 페어리 종을 힘을 합쳐 찾은 카에데. 이번엔 또 어떤 마법템을 찾게 될까요?


여름 방학 2주가 지난 카에데. 지역 축제가 열린 오늘. 언덕 위 공원에서 푸드 트럭을 연 엄마와 아빠를 도왔어요. 부모님의 일을 돕고 용돈을 받게 된 카에데. 노점을 구경하던 카에데는 친구끼리 헤어스타일도 맞추고, 옷차림도 비슷하게 한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며 메이플을 떠올립니다. 친구와 함께 축제에 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메이플이 잃어버린 마법 아이템을 찾기 위해 마을의 축제에 가게 된 카에데와 메이플.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함께 불꽂 축제도 구경하고 첫 우정템도 나눠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 다른 둘이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처음엔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에 끌려 읽게 됐지만 이젠 이야기에 담겨 있는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됐답니다.


벌써부터 다음 마법템은 어떤 것일지 또 어떤 모험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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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탐정 삼토끼 - 그림 속 누렁이 실종 사건 ㅣ 책읽는 중학년
김은주 지음, 이수현 그림 / 파란자전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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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친구에게 할 말도 못 하고 사과도 못하는 소심한 세온이.


수영장 같이 가자는 채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위기에 처하는데. 솔직한 이유를 채이에게 말하지 못한채 피하기 바빠요.


박물관 체험을 하러 가는 버스 안에서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수영장 갈 생각에 신난 채이에게 수영장 못 간다는 말을 툭 던집니다.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세온에게 채이는 절교를 선언합니다.


박물관 학예사 선생님이 '꼬북안경'을 쓰고 유물이 사는 박물관 마을을 구경한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전시된 그림 속 사람과 동물이 살아있는 듯 움직이며 체험을 도와준대요. 


세온이도 마음에 드는 꼬북안경을 찾았지만 채이가 확 채갔어요. 마지막 남은 안경을 집어 든 세온. 투명한 다른 안경들과 달리 세온이의 안경은 노을빛이 돌았어요.


안경이 안내하는 화살표를 따라 가려는데 흰토끼 한 마리가 다가와 사라진 강아지를 찾는 걸 도와달라고 했어요.


화살표와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토끼. 따라가도 괜찮을까요?


옛사람이 그린 그림이 걸린 전시실에 도착한 세온.


<어미 개와 강아지>

젖을 주던 어미개가 누렁이가 없어졌다며 근심가득한 얼굴로 말했어요.


그곳에서 토끼 세 친구를 만났어요. 박물관 탐정 삼토끼.

민트, 초코, 크림. 세온이에게 도움을 요청한 친구가 크림이었어요.


삼토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진 않는대요. 자신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말을 거는 거래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83호, 78호 아저씨를 만났어요.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쉰다는 아저씨들(?). 78호 아저씨의 얘기로 허풍 고양이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허풍고양이는 뾰족턱 할아버지를 찾아가라 말해요. 무엇이든 대답해 주신다는 할아버지를 찾아간 세온과 크림.


가는 길에 세온이는 크림이에게 채이와의 일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얻습니다.


세온이와 크림이는 누렁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봐요.


크림이가 있던 곳은 향로였어요. 세 마리의 토끼가 향로의 받침대였지요. 용기를 내 채이에게 말하는 세온. 채이와 다시 잘 지낼 수 있겠죠?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들 속 인물들과 동물들이 살아있는듯 움직이고 말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꼬북안경을 통해 바라보며 체험하는 못습이 부럽기도 하고 재밌어 보였어요. 게다가 탐정 삼토끼의 활약도 보기 좋았고요.


요즘 우리나라 박물관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터라 책을 읽는내내 더 관심도 가고 흥미로웠어요.


뒤에는 박물관 마을에서 만난 유물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이전에도 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했었지만 다음엔 책에 소개된 유물들을 보게 된다면 더 관심있게 자세히 보게될 것 같아요. 탐정 미션도 해결하며 책의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박물관 구경도 하고, 실수나 잘못을 했을때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박물관 속 유물에 관한 이야기, 사과하는 용기를 알려주는 박물관 탐정 삼토끼 이야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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