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혁명 - 내 아이 잠재력을 깨우는 K-DISC 하브루타 질문법
홍광수 지음 / 북소울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질에 맞는 질문이 내 아이 미래를 바꾼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아이와 저는 다른 기질임을 깨달으며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고 양육하면 좋을까하는 고민을 하곤 했는데요.


30년 기질 연구, 4000회 코칭으로 완성한 홍광수 박사의 자녀 대화 질문법을 담은 이 책을 통해 K-DISC로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유대인의 하브루타 대화법으로 아이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깨우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행동 양식에 따라 D형, I형, S형, C형으로 분류한 미국 컬럼비아대학 윌리엄 말스톤 교수가 개발한 인간 행동 유형론에 동양적 기질과 체질 의학을 접목하고 장부 에너지까지 적용한 저자의 연구를 통해 K-DISC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책에 소개된 K-DISC 유형을 알아 봅니다.


D(Domimance, 주도형, 태양인) : 열정적인 사람.


인생의 청년기에 해당하는 여름 사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성취하며 누구의 조언도 필요로 하지 않아요. 자신에게 아주 관대한 반면 타인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서 잘못된 일은 자신을 탓하기 보다 원인 제공자에게 화살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요. 목표 지향적이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다고 해요. 


I(Influence, 사교형, 소양인) : 재밌는 사람.


인생의 소년기에 해당하는 봄 사람.

네 가지 기질 중에서 자신과 타인에 대해 기대치가 낮아요. 따라서 남의 실수도 크게 탓하지 않고, 자기 잘못에 대해서도 그다지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해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이어서 인간관계는 좋지만 말만 앞세우고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S(Steadiness, 안정형, 태음인) : 편안한 사람.


인생의 노년기에 해당하는 겨울 사람.

압박받는 분위기나 갈등을 싫어하고 변화보다 안정을 추구 하지요. 이들이 있으므로 조직은 안정되고 리더가 팀을 이끌기 수월합니다. 사회, 국가의 모든 시스템은 말없이 조력하는 S형 덕분에 잘 돌아갑니다. 


C(Concientiousness, 신중형, 소음인) : 차분한 사람


인생의 장년기에 해당하는 가을 사람.

자기만의 사고로 세상을 파악하면서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을 지나치게 두려워해요. 자신에 대한 높은 기대치 때문에 자신에게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해 인생이 즐겁지 않고 평생 수고를 담당합니다.


책에 수록된 K-DISC 행동 유형 설문에 답하면 그래프로 추출해서 40개의 행동 유형 프로파일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 결과로 자녀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성공 분야까지 이해해 볼 수 있어요.


부모형, 자녀형 설문이 각각 수록되어 있어 자녀와 자신의 유형을 알아보며 기질을 잘 이해해 볼 수 있어요.

 

유형설문을 해보니 아이는 행동유형 : I형, 프로파일은 분위기메이커형으로 나왔고, 저는 행동유형 : C/S/I(또는 S/C/I), 프로파일은 교수형(또는 평화중재자형)으로 나왔어요. C와 S점수가 같게 나와서 어떤게 맞나 고민하다 설명을 보며 C성향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생각했어요.


나와 아이의 성격유형을 알고 양육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 참 좋았어요. I인 아이를 정형화된 틀에 넣지 말고 마음껏 생각하게 두고 생각 자체를 마음에 귀하게 새겨 놓으라는 말이 와 닿았어요.


이번 책을 통해 이해되지 않던 아이의 습관이나 행동 성격들이 아이의 기질 때문이었다는 것, 아이와 나의 기질은 꽤나 상반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아이에게 하는 질문이나 양육법이 어떤게 좋을지를 알게 되기도 하고 고민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잘 키우기 위해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께이 대화 혁명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난 이 재밌는 이 굉장한 이 - 어린이의 백년 치아를 위한 치의학 도감
마그다 가르굴라코바 지음, 마리 우르반코바 그림, 한성희 옮김, 권수진 감수 / 그린북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도 어른들도 두려워 하는 곳 바로 치과!


치과와는 친해져야 하지만 왠지 발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에요.


오늘은 우리의 치아에 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 그림책 <별난 이 재밌는 이 굉장한 이>를 읽어 봤어요.


우리에겐 치아가 소중해요. 악어나 상어와 달리 이가 계속 자라지 않으니까요. 평생 딱 두 번, 유치와 영구치만 납니다. 영구치를 잃는다면 절대로 다시 나지 않는 치아.


그럼 치아에 대해 살펴 볼까요?


치관과 치근으로 이루어져 있는 치아. '이'라고도 하지요. 치아의 내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봐요. 법랑질, 상아질, 치수, 백악질 등 용어가 좀 낯설고 어렵지만 설명을 보면서 알아 봅시다.


신경과 혈관이 있는 치수. 영양도 공급하고 뜨겁거나 차가운 것을 느끼게 합니다.


치아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음식물을 씹을수도 잘게 찢을 수도 없겠지요? 말을 할 때 치아가 없으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얼굴형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죠? 치아의 역할은 참 다양하네요.


우리가 사용하는 칫솔. 종류도 참 많아요. 어떤 칫솔이 좋은지 언제 바꿔야 하는지 살펴 봅시다.


양치 꿀팁도 있어요. 치약은 적당량만! 많이 쓴다고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양치질하면서 딴짓을 한다거나 세게 닦는 것은 피해야겠어요. 저도 아이도 이 부분 보면서 반성하게 됩니다.


딴짓 금물, 세게 닦지 않기, 어금니까지 구석구석!


책에는 이 외에도 유치, 영구치, 시기에 따른 치아의 변화, 치아를 잘 돌보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충치, 치아 건강을 위한 방법, 양치질 하는 법, 치아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 치과에 관한 이야기 등 치아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알려 주고 있어요.


아이도 교정중이라 치과에 자주 가기도 하고 불편한 점들도 있고 해선지 관심있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스스로 고쳐야 하는 습관도 찾아 노력하기도 하고 아빠나 저에게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 주기도 했답니다.


평생 소중히 간직해야하는 우리의 치아에 관한 모든 것!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알아보세요.


치과 의사를 희망하는 친구들, 치아와 치과에 대해 궁금한 친구들, 우리 아이의 치아를 잘 관리하고 싶은 부모님 모두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요정 도도 - 도서관을 구해 줘! 파스텔 그림책 9
수현 지음, 강서형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 <책 요정 도도>


표지도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처럼  도서관 바코드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아이도 보더니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같다며 재밌어 했어요.


밝게 웃고 있는 도도와는 달리 '도서관을 구해 줘!'라는 말풍선이 대조적이네요.


그럼 책을 살펴 볼까요?


표지를 잘 보셨다면 책의 배경이 어디인지 금방 눈치채셨겠죠? 아이에게 질문을 해 보셔도도 좋아요. 틀려도 괜찮아요. 다시 표지를 잘 살펴보며 찾아봐도 좋습니다.


책 곳곳엔 미션이 숨어 있어요. 미션을 해결해가면서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더 이끌어 낼 수 있지요.


이곳은 바로 글꿈 도서관이에요. 책 요정 도도를 찾으셨나요? 도서관에서 올바른 행동을 하는 친구들도 찾아보고 반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친구들도 찾아 보세요.


도서관 구석, 책장 위에 있는 도도. 마법의 책빗자루와 함께 합니다. 도도와 책빗자루 덕분에 도서관은 늘 깨끗해요.


도도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일을 해요. 제자리에 꽂지 않은 책을 살짝 빼두기도 하고, 찢어진 책을 붙이기도 하고, 잃어버린 도서 대출증을 몰래 주머니에 넣어 주기도 하지요.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는 도도에게 고민이 생겼어요.


책을 찢거나 함부로 낙서하는 친구들, 책을 읽고 아무렇게나 두는 친구들, 도서관에서 뛰어다니고 큰 소리로 말하는 친구들....


너무나 지쳐버린 도도는 책 요정 일을 그만 둡니다.


도도가 일을 그만 두면 도서관은 어떻게 될까요? 책 요정 도도가 요정 일을 그만 둔 후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은 책으로 직접 만나 보세요!


뒷부분에는 슬기로운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있어요.


도서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도서관에서 자주 쓰는 용어 설명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밌고 흥미롭게 다루고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미션 활동을 하며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책읽기가 가능해서 더 좋았어요.


아이도 미션 활동을 하며 읽으니 더 재밌게 읽고 좋아했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며 궁금했던 내용들, 잘 몰랐던 내용들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도서관을 슬기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알아볼 수 있는 <책 요정 도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2 - 바다 왕국의 생일 파티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2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폭풍이 몰아친 어느 날, 낚싯배 그물에 걸린 인어 루나를 구해준 미오. 미오는 루나에게서 인어로 변신할 수 있는 마법의 빗을 선물 받고 친구가 됩니다.


1편에 이은 2편에서는 바다 왕국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미오. 다시 인어가 되어 바다 왕국 왕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게 된 미오에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인어를 만나고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릴 수 없는 미오.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 브레이슬렛만으로 간 미오.


예쁜 인어로 변신하고 에메랄드 빛 바닷 속으로 들어간 미오는 바닷 속 풍경의 매력에 푹 빠집니다.



바다 왕국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루나는 바다 왕국으로 가는 길에 해초에 걸린 바다 거북을 구해주려다 징크스를 만나게 됩니다.


바다 거북 펄은 자기를 구해준 징크스를 쫓아 다닙니다.


루나와 다시 만난 미오. 약속한대로 마시멜로를 전해 줍니다.


왕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던 중 오케스트라의 악기가 모두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과연 누가 악기들을 사라지게 했을까요?


악기를 찾으러 다니다 바닷속 마구간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마구간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주인공은 바로 해마들이었어요. 다양한 색깔의 해마들. 미오가 아는 해마는 작기만 했는데 정말 큰 해마들이라니.


인간들은 말을 타고 인어들은 해마를 타고 다닌다니! 퍼레이드에서 '해마차'도 볼 수 있다는 루나의 말에 미오는 아빠를 떠올립니다.


미오와 루나는 과연 사라진 악기들을 무사히 찾고, 왕국 생일 파티를 신나게 즐길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바닷 속 인어가 되는 상상! 바닷 속 왕국에 초대된다는 상상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소녀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의 모험 이야기. 3편엔 또 어떤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예쁜 그림들과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하니 시간이 금방 갔어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이야기와 예쁜 그림들이 초등학교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권리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야! - 인권을 위해 싸운 7인의 치열한 재판 이야기 모두의 교과서 1
김시은 지음, 달상 그림 / 썬더키즈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은 인권을 위해 싸운 7인의 치열한 재판 이야기를 담은 <우리의 권리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야!>를 소개합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권리들이 사실은 그냥 얻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고, 차별하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되지요. 태어나면서 가지는 소중한 권리인 인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인권이 처음부터 모두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랍니다.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기 위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고 법적 다툼을 벌여 이겨냈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바뀌어 온 것이지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차별과 불평등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고 여전히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럼 책에 소개된 내용을 하나씩 살펴 볼까요?


[아동 인권에 맞서 싸운 '누주드 알리' 재판]

예맨의 작은 마을에 사는 열 살 소녀 누주드. 꿈 많은 소녀에게 강제 결혼 소식이 전해집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나이 차가 많은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소녀들. 가난한 부모들은 남자 쪽으로부터 돈을 받고 어린 딸을 강제로 결혼 시켰어요. 누주드도 결국 모르는 남자와 결혼을 해야만 했고 온갖 궂은 일을 하며 남편의 폭력에도 노출되며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누주드의 외침과 호소에도외면하는 아버지와 달리, 아버지의 둘째 부인인 도울라는 누주드에게 법원에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린 소녀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요. 그때 소녀에게 손을 내민 변호사 샤다 나세르.


모두들 전통을 무시한다며 위협했지만 샤다 변호사의 도움으로 재판에 임할 수 있었고, 마침내 누주드는 이혼 판결을 받았어요. 이로 인해 강제 조혼을 한 예멘의 다른 아이들도 용기를 얻어 이혼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해요.


조혼은 당사자의 의견은 무시하고 돈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아요.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까지 경험하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나라에서도 조혼 풍습이 있었어요.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던 시절, 원나라로 끌려가는 공녀가 되는 걸 막기 위한 방법으로 조혼을 택하는 부모들이 있었다고 하지요.


[흑인 인권 '린다 브라운' 재판]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먼 흑인 전용 학교를 다녀야만 했던 린다. 1951년 당시 미국에서는 흑백 분리 정책이 시행중이었어요. 이에 린다와 아빠는 소송을 통해 백인들만 다닐 수 있었던 근처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지요. 피부색에 상관 없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 위대한 사건입니다. 이후 '로자 파크스와 버스 승차 거부 운동'도 있었지요.


[장애인 인권 '주디스 휴먼'  재판]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인 주디스 휴먼은 교사가 꿈이었지요. 하지만 건강검진 단계에서 주디스에게 무례한 질문이 이어졌고 교사 임용에서 탈락 되었어요. 스스로 걸을 수 없는 장애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지요. 주디스는 교육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고 승리했어요. 그녀는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내일의 장애인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장애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이외에도 책에서는 노예 인권, 여성 인권, 종교인 인권, 디지털 인권에 관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누리고 있어 몰랐던,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권리들.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 뿐 아니라 세상에서 소외 받는 많은 이들의 권리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도 지금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이 때로는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하고 싸워 낸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깨닫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책에 등장한 주인공들과 지금 이 순간에 수많은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