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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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접한 책중에 가장 삶에 와닿고 느낌이 좋은 책입니다.
요즘은 전화기나 타자, 컴퓨터로 글을 치는 시대라 전에 그 많은 필사들을 어떻게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필사를 안 하는데, 이 책에서는 가장 많은 공감과 고민이 생길 때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위로를 얻는 100여 개의 문장을 선별하여 바로바로 필사를 하며 삶을 돌아보고 나를 뒤돌아 보며 스스로 질문에 답하며 깊이 생각할 시간주는 책입니다. 문장 하나 하나에 담긴 시대의 지혜를 얻으며 필사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이야기의 여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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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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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는 다른 정신과의사들과 다른 특징은, 상담자로 하여금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거나 현명한 거리를 두고 스스로 깨닫도록 기다리는 대신에 "토 달지 말고 내가 시키는 그대로 해요" 라고 말하는 의사라는 점이 특이하지만 상담자들의 무기력과 회의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 크게 달라졌다는 점이다.이 책은 인간은 편안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자신을 더 깊이 알고 실현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에 진정 풍요로운 삶의 비결은 고통을 회피하느라 고통받길 멈추고 직관을 따라 나아가며 역경을 겪어내는 것이라 말한다. 삶에 고통은 당연 한 것이지만 그 고통이 잘못된 곳에서 오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 역경이 더 큰 힘과 지혜가 깃들도록 바꿔줄 수업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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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톨스토이 아포리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석영중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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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가면서 가장 우선 순위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행복하기 위한 우선 순위들 일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우리는 행복하게 살겠다는 답변은 그리 많지 않다. 인간이 끊임없이 집착과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인간이 개별적인 존재로서 향유하는 쾌락과 기쁨을 파기 하고 더 높은 고결한 삶을 향해 나아갈 때 행복은 저절로 나에게 주어진다.더 많은 행복을 찾아 헤매지 말고 아주 가깝고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은 늘 존재한다. 이 책은 우리 삶이 주는 행복을 소홀하지 말고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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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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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원작 인문학자 김태현 지음..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군주론은 읽는 사람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외교 정책의 근간이 된 책이기도 하다.이 책은 42가지 명재를 선정하여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영감을 준다.이 책에 군주는 민중의 본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감정에 의존하기보다는 비열한 사람들에 맞서 비열해지라고 한다. 그러므로써 적절한 두려움으로 군중이 군주의 명령을 따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시국에 이 책이 가장 적절하게 와 닿으며 통찰의 지혜를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응용하며 요즘같은 시국에 재대로 볼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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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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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작가이자 기자인 프로데 그뤼텐의 장편소설로 죽음을 이토록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 하며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인생여정에 끝 마무리인 삶에 본질 이라는 것을 담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일평생 사랑했던 아내 마르타, 항상 동행 했던 20년전 사고로 죽은 개 루나. 그리고 죽은 자들을 태우고 마지막 항해를 한 자신의 분신 MB 마르타와 마지막 여정을 하면서 삶에서 느낀 배신감과 고통, 연민과 후회를 되돌아보며 그 모든 것은 사랑 이었다는 알게되고, 그런 구체적인 기억들을 감사하고 작별을 고하는 여정이 죽음이 비극적인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삶의 여정의 마침표인 것을 알려준다.인생이 아름답은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아름다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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