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천문학 수업 - 블랙홀부터 암흑 물질까지, 코페르니쿠스부터 허블까지, 인류 최대의 질문에 답하는 교양 천문학 드디어 시리즈 8
캐럴린 콜린스 피터슨 지음, 이강환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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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책 #드디어만나는천문학수업

천문학은 일단 어려움이란 단어로 시작한다. 우주에서 지구
를 따지면 먼지도 안되는 그런 지구에서 천문학을 얘기 하는다는 건 정말 막막하며 방대하며, 생소 하기까지 하다.그런데 이 책을 접하면서 지구밖 저 너머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그 경이롭고 아름다운에 답을 알게되고 그 호기심이 하나 둘씩 풀리고 응답이 되는 것을 느꼈다. 시중에 많은 천문학 입문서들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쉽게 접하고 느끼고 알게 해주는 책은 단연 이 책인 듯 하다. 빅뱅부터 별의 소멸과 블랙홀, 웜홀의 존재까지 독자들에게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 어릴 적 조명이 지금같이 밝지 않을 때 밤하늘를 별을 보며 미지의 세계를 상상 하던 기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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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방구석 시리즈 3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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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국악방송을 하기는 하지만 전에는 국악 한마당, 우리 판소리, 마당극등 꽤 많은 국악 방소이 있었는데, 지금은 국악 방송이 현저히 줄어든게 마음이 아프다. 그나마 국악방송을 하는데 늦은 밤에 하거나 아주 잠깐 방송을 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국악자체가 사물 놀이로 국한 되어 있다고 판단 하는것 같다. 국악영화도 많이 나오고 마당극이나 판소리 경연대회도 자주 열어 우리 국악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판소리 다섯마당 '조선의오페라' ,타령 네 마당 '잃어버린 조선의 아리아들 ' ,향가 '삼국시대 뮤지컬 ' ,고전시가 '고전의 발라드' , 고전소설 ' 달빛 아래 붉은실' 이렇게 다섯 파트와 판소리 용어해설 '판소리의 정의' 그리고 서편제. 동편제. 강산제: 서편제 계열의 유파, 중고제, 계면제, 향가, 조선전기문학 '전기소설' 귀곡성. 그리고 판소리 12마당까지.국악과 판소리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여 보다 쉽게 판소리에 접근 할 수 책이라 생각이든다. 판소리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그것은 누군가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 숨쉬는 서사이며,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정서와 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예술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최고는 파틍마다 있는 QR 를 찍으면 우리 국악의 모든것을 직접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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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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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접한 책중에 가장 삶에 와닿고 느낌이 좋은 책입니다.
요즘은 전화기나 타자, 컴퓨터로 글을 치는 시대라 전에 그 많은 필사들을 어떻게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필사를 안 하는데, 이 책에서는 가장 많은 공감과 고민이 생길 때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위로를 얻는 100여 개의 문장을 선별하여 바로바로 필사를 하며 삶을 돌아보고 나를 뒤돌아 보며 스스로 질문에 답하며 깊이 생각할 시간주는 책입니다. 문장 하나 하나에 담긴 시대의 지혜를 얻으며 필사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이야기의 여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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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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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는 다른 정신과의사들과 다른 특징은, 상담자로 하여금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거나 현명한 거리를 두고 스스로 깨닫도록 기다리는 대신에 "토 달지 말고 내가 시키는 그대로 해요" 라고 말하는 의사라는 점이 특이하지만 상담자들의 무기력과 회의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 크게 달라졌다는 점이다.이 책은 인간은 편안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자신을 더 깊이 알고 실현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에 진정 풍요로운 삶의 비결은 고통을 회피하느라 고통받길 멈추고 직관을 따라 나아가며 역경을 겪어내는 것이라 말한다. 삶에 고통은 당연 한 것이지만 그 고통이 잘못된 곳에서 오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 역경이 더 큰 힘과 지혜가 깃들도록 바꿔줄 수업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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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톨스토이 아포리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석영중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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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가면서 가장 우선 순위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행복하기 위한 우선 순위들 일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우리는 행복하게 살겠다는 답변은 그리 많지 않다. 인간이 끊임없이 집착과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인간이 개별적인 존재로서 향유하는 쾌락과 기쁨을 파기 하고 더 높은 고결한 삶을 향해 나아갈 때 행복은 저절로 나에게 주어진다.더 많은 행복을 찾아 헤매지 말고 아주 가깝고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은 늘 존재한다. 이 책은 우리 삶이 주는 행복을 소홀하지 말고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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