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 - 다가올 모든 계절을 끌어안는 22가지 지혜
안광복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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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되고서 돌아보는 내 삶에 대한 성찰하는 능력이 철학이라 생각이 드는 책이다. 꼭 오십이 아니고 20대 이던 30대 이던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면 이제 인생을 시작한 젊음이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게 하는게 이 책이 주는 철학이다. 무더운 여름날이 지나면 결실을 맺는 가을이 오듯이 철학을 통해 인생은 결실을 맞게 되는 좋은 길잡이 철학이 담겨 있다. 다가오는 모든 계절을 담아 22가지 철학의 지혜가 풍경처럼 담겨 있다. 철학자들의 계절을 삶 후반기에 시들해지는 나를 성찰하고 깨우며 나 답게 나이들 수 있는 절정을 느끼게 해 준다. ' 가장 좋은 날은 오지 않았다' ㅡ조너던 라우시 의 말 처럼 위기가 아니라 전환이라는 발상이 기대치 높은 욕심을 내리면 삶의 만족감이 높아지는 삶을 깨닫게 된다. 오늘도 그런 철학 수업으로 나답게 사는 삶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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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 무너지지 않는 마음 공부
홍자성 지음, 최영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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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나를 자주 되돌아보게 되면 생각에 잠긴다. 앞만 보고 살아 온 삶이 어떠 했는데 따져 볼 겨를도 없이 무엇을 위해 살아 왔는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러다 문득 내가 마음을 잘 다스리면 살았는가, 아니면 지혜롭지 못하고 화를 내면 스트레스 받으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살았는가? 또한 힘든 시기에 시련을 잘 이겨내고 감정에 휘들리지 않게 극복하였는가..하늘과 푸른 숲을 보면 마음을 안정되게 다스리면 살았는가..이 책이 주는 삶의 자세를 읽으며 이러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면서 삶에 대한 가치의 단단함을 깨닫고 끝없는 집착과 욕심에서 내가 얼마나 많이 갇혀 있는지를 알고 그로인해 인간관계를 사람다운 관계로 바뀌며 마음을 비우며 스스로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깊은 울림을 받았다. 7 파트로 나뉘어진 삶에 지혜들을 수시로 매일매일 상황에 맞는 지혜를 구하면 깨닫고 익힐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되는 아주 좋은 책이다. 오늘 습독하며 삶의 지혜와 욕심없고 겸손과 검소한 삶을 살아가도록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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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천문학 수업 - 블랙홀부터 암흑 물질까지, 코페르니쿠스부터 허블까지, 인류 최대의 질문에 답하는 교양 천문학 드디어 시리즈 8
캐럴린 콜린스 피터슨 지음, 이강환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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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책 #드디어만나는천문학수업

천문학은 일단 어려움이란 단어로 시작한다. 우주에서 지구
를 따지면 먼지도 안되는 그런 지구에서 천문학을 얘기 하는다는 건 정말 막막하며 방대하며, 생소 하기까지 하다.그런데 이 책을 접하면서 지구밖 저 너머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그 경이롭고 아름다운에 답을 알게되고 그 호기심이 하나 둘씩 풀리고 응답이 되는 것을 느꼈다. 시중에 많은 천문학 입문서들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쉽게 접하고 느끼고 알게 해주는 책은 단연 이 책인 듯 하다. 빅뱅부터 별의 소멸과 블랙홀, 웜홀의 존재까지 독자들에게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 어릴 적 조명이 지금같이 밝지 않을 때 밤하늘를 별을 보며 미지의 세계를 상상 하던 기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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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방구석 시리즈 3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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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국악방송을 하기는 하지만 전에는 국악 한마당, 우리 판소리, 마당극등 꽤 많은 국악 방소이 있었는데, 지금은 국악 방송이 현저히 줄어든게 마음이 아프다. 그나마 국악방송을 하는데 늦은 밤에 하거나 아주 잠깐 방송을 하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국악자체가 사물 놀이로 국한 되어 있다고 판단 하는것 같다. 국악영화도 많이 나오고 마당극이나 판소리 경연대회도 자주 열어 우리 국악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판소리 다섯마당 '조선의오페라' ,타령 네 마당 '잃어버린 조선의 아리아들 ' ,향가 '삼국시대 뮤지컬 ' ,고전시가 '고전의 발라드' , 고전소설 ' 달빛 아래 붉은실' 이렇게 다섯 파트와 판소리 용어해설 '판소리의 정의' 그리고 서편제. 동편제. 강산제: 서편제 계열의 유파, 중고제, 계면제, 향가, 조선전기문학 '전기소설' 귀곡성. 그리고 판소리 12마당까지.국악과 판소리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여 보다 쉽게 판소리에 접근 할 수 책이라 생각이든다. 판소리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그것은 누군가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 숨쉬는 서사이며,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정서와 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예술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최고는 파틍마다 있는 QR 를 찍으면 우리 국악의 모든것을 직접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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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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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접한 책중에 가장 삶에 와닿고 느낌이 좋은 책입니다.
요즘은 전화기나 타자, 컴퓨터로 글을 치는 시대라 전에 그 많은 필사들을 어떻게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필사를 안 하는데, 이 책에서는 가장 많은 공감과 고민이 생길 때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위로를 얻는 100여 개의 문장을 선별하여 바로바로 필사를 하며 삶을 돌아보고 나를 뒤돌아 보며 스스로 질문에 답하며 깊이 생각할 시간주는 책입니다. 문장 하나 하나에 담긴 시대의 지혜를 얻으며 필사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이야기의 여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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