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저자 : 이클립스

📍출판사 : 모티브

📍장르 : 교양철학

사람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싸움’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풀어내며, 어떻게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실제로는 인간관계와 사회 속에서 왜 갈등이 생기고 우리는 어떤 태도로 그것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이야기

해줍니다

우리는 흔히 갈등을 나쁜 것으로 치부해 숨기거나, 혹은 상대를 굴복시켜야 할 전쟁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헤겔이나 소크라테스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을 빌려, 건강한 논쟁이야말로 진리에 다가가는 유일한 길임을 주장합니다.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면 상대가 적이 아닌 나를 성장시키는 거울임을 깨닫게 된다는 논리가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우리가 갈등 앞에서 침묵하거나 회피하는 이유가 관계가 깨질까 봐라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 누군가와 의견이 다를 때 입을 다물어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침묵은 이해가 아니라 포기라는 문장을 읽으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무조건 참기보다, 내 생각을 정중하게 꺼내놓는 것이 상대를 더 존중하는 길임을 배웠습니다.


감정을 쏟아내는 대신, 상대의 논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안의 모순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싸움의 끝은 승리가 아니라 공존이라는 점이 가장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철학적 사유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차이 위에서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어떻게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갈등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믿었던 우리에게, 품격 있게 부딪히고 아름답게 화해하는 법을 알려주는 다정한 지침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
아카세가와 겐페이 지음, 서하나 옮김 / 검정프레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  

📍저자 : 아카세가와 겐페이

📍출판사 : 검정프레스 

📍장르 : 에세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 이야기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태도와 관계, 그리고 마음의 속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늘 바쁘게 흘러가는 인간의 세상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일상의 여유와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따뜻한 에세이였습니다

길가나 마당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을 가만히 관찰하며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책의 줄거리는 특별한 사건을 쫓기보다

고양이들이 담장 위를 걷는 모습, 햇살 아래서 낮잠을 청하는 모습, 인간들이 정해놓은 복잡한 규칙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사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차근차근 나열해 나갑니다.

담장 위에서 세상을 유유히 내려다보는 고양이의 에피소드를 보며, 진정으로 삶을 누리고 있는 건 내가 아니라 저 작은 고양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들이대며 상처받지도 않고, 그렇다고 마음을 완전히 닫지도 않은 채 자신만의 영역을 단단히 지키는 고양이의 영리함을 저자는 위트 있게 풀어냅니다.

고양이처럼 조금은 시크하게, 하지만 따뜻하게 내 마음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간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소유하려 안달하지만, 고양이는 세상 전체를 이미 자신의 놀이터로 소유하고 있다 라는

대목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진 게 없어도 당당하고, 그저 흐르는 바람과 따스한 햇살만으로도 완벽하게 행복해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제 지친 마음에 너무나도 큰 위로와 해방감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편안함을 주는 따뜻한 여운이 남는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 AI 시대, 부와 권력이 재편되기 시작했다
제이슨 솅커 지음, 김익성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AI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저자 : 제이슨 셍커

📍출판사 : 더페이지

📍장르 : 미래전망

막연한 두려움이나 복잡한 기술 용어 대신,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 일자리, 그리고 경제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 명쾌하고 현실적으로 짚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업무, 교육, 의료, 금융, 심지어 일상적인 대화까지 AI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례들이 현실적으로 소개됩니다.

읽으면서 나 역시 이미 AI를 너무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살고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먼 미래 이야기처럼 들렸던 기술들이 이제는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조금은 두렵게도

드껴집니다

AI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와 반대로 더 가치 있어질 인간 고유의 영역을 나열하고, 기술의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에피소드와 경제적 흐름을 순서대로 친절하게 짚어주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복잡한 IT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이 당장 '나의 일상과 내 지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주 쉽게 풀어주어서 막힘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AI 때문에 내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쩌나 혼자 불안해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무조건 두려워만 할 게 아니라, AI를 다룰 줄 아는 능력을 키우고 나만의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고민해야겠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파도를 타듯 즐겨야 한다는 이야기에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인간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인간을 대체할 뿐이다

는 구절이 특히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재앙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저자 : 지유진

📍출판사 : 모티브

📍장르 : 자기계발

무기력과 핑계 뒤에 숨어 행동을 미루던 우리에게 따끔한 일침과 함께, 당장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용기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핑계를 만들며 살아가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시간이 없어서, 용기가 없어서, 상황이 좋지 않아서라는 이유들 속에서 사실은 실패가 두려워 한 걸음 내딛지 못했던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꺼내 보여줍니다

읽는 내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잠시나마 옛날 생각을 하면서 웃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안 되는 이유를 찾을 때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논리적이 된다는 것.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아직 준비가 안 돼서. 각각의 핑계는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들립니다

그 안 될 이유 수십 가지를 정리하는 동안, 누군가는 무식하게 들이받아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른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나도 늘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그렇게 미루다가 놓쳐버린 기회들도 참 많았습니다.

완벽한 순간은 오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부족해도 일단 움직이는 사람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는 말이 참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저 역시 피곤하니까, 이번 주만 쉬고 라며 미뤄왔던 수많은 계획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책은 단순히 꾸짖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핑계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제안과 작은 습관부터 당장 시작하는 실천 팁들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완벽한 준비란 없으니 지금 가진 것으로 당장 시작하라는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니, 핑계 뒤에 숨어 아무것도 하지 않던 제 모습이 깊이 반성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이루는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핑계를 대지 않고 그냥 지금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핑계를 대는 순간에는 마음이 편하지만, 그 핑계가 쌓이면 결국 내 인생이 핑계 속에 갇혀버린다"라는 구절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 문장을 마주한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 댔던 핑계들이 오히려 나를 가두는 감옥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핑계의 달콤함에서 벗어나 내 삶의 진짜 주인으로 살아가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준 최고의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번 결심만 하고 작심삼일에 그쳐 자괴감을 느끼던 분들, 무기력의 늪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은 가장 확실한 처방전이 되어줄 것입니다.

책을 덮는 순간, 핑계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당장 운동화 끈을 묶거나 책상을 정리하고 싶어지는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 대신 샌드백을 때리기로 했습니다
윤리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세상 대신 샌드백을 떄리기로 했습니다  

📍저자 : 윤리

📍출판사 : 모티브

📍장르 : 에세이

누군가를 공격하기보다 내 안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차분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세상의 무수한 자극과 상처 앞에서 무너지거나 남을 원망하는 대신, 복싱이라는 몸짓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에세이입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길을 찾다가, 우연히 체육관 문을 열고 복싱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상의 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속에서 겪었던 감정의 흔들림과 인간관계의 피로,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선택했던 방법들을 하나씩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느라 정작 자기 자신은 돌보지 못했던 순간들,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억지로 감정을 삼켜야 했던 이야기들이 현실적으로 그려집니다

억울한 일이 생기거나 세상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그 분노를 밖으로 쏟아내거나 혼자 속으로 삭히며 스스로를 괴롭히곤 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원망하는 대신 샌드백을 치며 내 안의 독소를 땀으로 뿜어내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신선한 충격과 함께 묘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복싱의 기술을 인생의 태도와 연결 짓기 시작합니다. 링 위에서 가드를 올리는 법, 상대방과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 그리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 한 걸음 더 내딛는 법 등을 에피소드로 풀어내는데, 이것이 마치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처럼 다가왔습니다

무조건 다가가서 맞부딪히는 것보다 적절한 거리를 두는 것이 나를 지키는 최고의 방어라는 대목을 읽을 때는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그동안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지 못해 쉽게 상처받고 쉽게 실망했던 제 지난날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의 가드를 올리는 일이 결코 비겁한 도망이 아니라, 세상을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아내기 위한 어른의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체육관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연대,

그리고 거울 속의 나 자신과 마주하며 단단해지는 과정은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샌드백을 때리는 것은 세상을 향한 분노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나 자신과의 단단한 약속이다 라는 말이 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땀을 흘리며 때린 것은 세상이 아니라, 어쩌면 나약하게 흔들리던 자기 자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내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면 어떤 거친 바람이 불어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는 그 묵직한 진심이 너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살다 보면 그런 시기가 옵니다.

화를 내고 싶은데 낼 수 없고, 울고 싶은데 울 자리가 없고, 그냥 어딘가를 박차고 나가버리고 싶은데 현실이 발목을 잡는 시간들.

세상을 바꿀 수 없어도 괜찮다고. 세상 대신 샌드백을 때리면 된다고. 그게 도망이 아니라 살아남는 방식이라고 말해 주어서

고맘게 느껴지는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