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 초등교사 필독서
김희영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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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학교 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저자 : 김희영

📍출판사 : 세종마루

📍장르 : 교육에세이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사실 5학년은 친구 관계와 공부, 자존감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시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고민과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따뜻한 책입니다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줍니다

친구와의 오해, 반에서의 분위기, 발표 시간의 긴장감, 괜히 눈치 보게 되는 순간들까지 하나하나 공감이 갔습니다

4학년 때와는 차원이 다른 '공부의 벽'에 부딪힌 아이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특히 수학의 분수나 어려운 사회 용어 앞에서 작아지는 주인공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5학년은 친구 관계가 세상의 전부가 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단짝 친구와의 작은 오해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단톡방의 말 한마디에 가슴 졸이는 아이들의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관계의 기술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진심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담담하게 가르쳐 줍니다

조금씩 몸과 마음이 변해가는 사춘기 아이들의 불안함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집니다.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통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이 대목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문을 닫고 들어갈 때 서운해하기보다, 지금 우리 아이 마음이 자라고 있구나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오늘 저녁엔 우리 아이를 꼭 안아주고 싶어졌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면서요.

학년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부모님과, 학교생활이 조금은 버거운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기를 진심으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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