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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유행, 커리어는 소신 - BRC 내비게이션으로 기준을 세우다
정승기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4월
평점 :
📍도서명 :
패션은
유행,
커리어는
소신
📍저자 :
정승기
📍출판사 :
하움
📍장르 :
경제경영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만의 방향을 정하고 꾸준히 걸어가는 것이
결국 더 큰 성장을 만든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화려한 패션계의 뒷모습이 아닌, 30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전문가의 단단한 내면을 보여줍니다
작가님이 패션계에 첫발을 내딛던 시절부터 대기업 CEO가 되기까지의 긴 여정이 그려집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패션계는 런웨이 위의 화려한 조명 같지만, 작가가 보여주는 현실은 매일 아침 시장 바닥을 훑고, 원단 하나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신입 시절, 남들이 기피하는 힘든 업무를 묵묵히 해내며 자신만의 일에 대한 정의를 내려가는 과정이였습니다.
유행은 매 시즌 바뀌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결국 변하지 않는 진정성이라는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요즘 이게 유행이라니까하며 정작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를 지키고 싶은지 잊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의 위기 순간마다 자신을 지켜준 것은 화려한 인맥이나
배경이 아니라,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라는 스스로의 소신이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큰 실적을 낼 수 있는 유혹 앞에서도 브랜드의 철학을 지키기
위해 아니오라고 말했던 장면이 나옵니다
당장은 손해 같아 보여도 결국 그 결정이 브랜드를 살리고 저자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보며,
당장의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다운 선택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실패는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일 뿐, 당신의 소신이 살아있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지친 일상을 지내고 있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책장이 넘어갈수록 단순히 패션 이야기를 읽는 게 아니라,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어떻게 완주해야 할지 지도를 선물 받는 기분이였습니다
화려한 수식어는 없지만, 문장 마다 배어있는 저자의 땀방울과 진심 덕분에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는 마음이 아주 든든해졌습니다.
유행을 무조건 따르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유행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중심을 가지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유행을 모르면 이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유행만 좇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그 균형을 찾는 일이 커리어의 본질이라고 말해줍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어갈 때 비로소 만족과 성취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공의 기준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 있다는 점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남의 시선보다 나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