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아나운서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8
이현주 지음 / 토크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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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아나운서  

📍저자 : 이현주

📍출판사 : 토크쇼

📍장르 : 청소년 도서

마이크 뒤에서 세상의 온갖 소식을 전하는 직업인을 넘어, 진정한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송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뒤에 숨은 아나운서의 일상과 고민, 그들이 어떻게 말 한 마디, 발음 한 자를 선택하는지에 대해 다루는 책이지만, 사실은 ‘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를 더 깊이 되짚어 준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세계를 통해, 목소리가 가진 보이지 않는 힘과 진정한 소통의 본질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아나운서라는 꿈을 품게 된 순간부터, 화려한 조명 아래 서기까지의 치열한 준비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과 발성을 위해 보낸 고단한 시간들,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긴장의 순간들을 정직하게 기록합니다

내 목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마이크의 무게를 배워나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마이크 앞에서 단어 하나를 고르기 위해 정성을 들이는 모습에서, 문장을 매만지는 저의 마음과 닮은 결을 발견했습니다.

직업은 다르지만, 세상을 향해 무언가를 전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지녀야 할 첫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소식을 전하며 터득한, 소통의 진짜 비밀을 다룹니다


아나운서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유창한 말솜씨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경청', 그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어가 마음을 열어야 인터뷰이도 진실을 말하게 된다는

현장의 진리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람을 향한 지극한 예의와 존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나운서라는 특수한 직업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삶 전반에 걸친 '말하기의 품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동료의 수고를 알아주는

짧은 인사 속에 우리의 인격과 온기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아나운서로서의 전문적인 팁을 일상의 언어로 치환하여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은 참 고마웠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입니다.

무대가 비난과 냉소가 아닌, 격려와 사랑의 목소리로 가득 차길 바라는 작가님의 소망이 제 가슴에도 뜨겁게 전해졌습니다.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연다는 것은 무대 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말을 건네는 것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아나운서의 직업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말과 목소리를 통해 사람을 향해 마음을 전하는 법을 배우게 해 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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