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무릎 꿇어야 하는 회개의 여정 - 100일 작정 기도의 응답
박사랑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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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홀로 무릎 꿇어야 하는 회개의 여정

📍저자 : 박사랑

📍출판사 : 하움출판사

📍장르 : 종교

회개를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온전히 돌아보는 과정으로 설명해 주고, 신앙의 길 위에서 마주하게 되는 ‘회개’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회개는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오직 스스로와 마주하는 조용한 결단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회개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회개를 잘못을 인정하는 형식적인 행동으로 여기지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깊은

내면의 변화라고 말합니다

제가 회개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 왔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짜 회개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인간이 왜 회개가 필요한 존재일까요?

우리는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하고, 때로는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잘못된 길로 나아가기도 하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잘못을 인정하며, 다시 새로운 길로 나아가려는 결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졌으며,

하지만 그 과정이 있어야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회개’가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가 아니라다시 태어남을

위한 통과의례임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얼마나 쉽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진심보다는 체면을 택했는지를 담담하게 고백합니다.

때로는 치욕스럽게 느껴질 만큼 솔직한 표현이지만, 그 솔직함이야말로 진정한 용기라고 느껴졌습니다

작가님이 말하는 회개의 과정은 차갑지 않습니다.

오히려 겨울을 이겨내고 돋아나는 새순처럼 따뜻하고 강인했습니다.

 비로소 평안을 찾습니다. 그 평안은 문제가 해결되어서 오는

안도감이 아니라, 나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절대자에게

모든 것을 맡겼을 때 찾아오는 깊은 신뢰의 산물입니다.

무릎을 꿇는 행위는 굴복이 아니라,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가장 겸손한 도약임을  증명해 보입니다.

통렬한 고백의 끝에서 용서받음보다 용서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때부터 그의 회개의 여정은 슬픔이나 자책이 아닌 따뜻한

빛으로 향하는 길됩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대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마음, 그것이 진정한 회개의 결과임을  조용히 말해줍니다.

신앙 서적의 경계를 넘어 보편적인 울림을 줍니다

결국 회개라는 것이 종교적 행위 이전에 인간으로서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마주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 잘못된 방향을 인정하고 돌아서는 것,

그리고 다시 걷기 시작하는 것. 이것은 신앙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삶 속에서 반복하며 살아가는 일입니다

하루하루가 쌓여 하나의 삶이 되듯, 100일의 기록은 흔들리면서도 끝내 하나님을 놓지 않으려 했던 한 사람의 간절한 몸부림이 간절하게 다가왔습니다

삶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순간에,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은 시간에, 혹은 오래 믿어왔지만 어딘가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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