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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명심보감 - 삶의 태도와 인성을 배우는 첫 번째 고전 수업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2월
평점 :
📍도서명 :
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명심보감
📍저자 :
김한수
📍출판사 :
하늘아래
📍장르 :
청소년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온 지혜의 문장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전해 주는 책입니다
명심보감의 가르침을 오늘의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며,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따뜻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더라도 사람답게
살아가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명심보감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
준 고전입니다.
하지만 한문으로 된 문장과 고전적인 표현 때문에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지점을 쉽게 편안하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책입니다 ..
착한 일을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오고, 나쁜 일을 하면 결국
그 대가를 치른다는 이야기. 나는 솔직히 예전에는 그 말이 그냥 어른들이 착하게 살라고 하는
잔소리처럼 들렸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걸 다르게 설명해 줍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 남을 위한 게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을 위한 거라는 것. 내가 뱉은 말, 내가 한 행동이 다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
그 설명을 읽는 순간, 주변사람들한테 했던 행동들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

근학편은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이야기들인데,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배우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후회한다는 것, 그리고 배움이란 책상 앞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이 배움의 기회라는 것.
특히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구절은 처음엔 과장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책을 읽지 않고 내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채우게 되면 , 다른사람에게 가시가 돋친 말을 던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심편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옳지 않은 방법으로 얻은 것은 결국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
요즘 세상에서는 빠르게, 쉽게, 많이 가지는 것이 성공처럼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명심보감은 600년 전부터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오랜 가르침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어딘가 든든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 거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튼튼한 갑옷을 입혀주는 작업과도 같습니다.
화려한 스펙과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본질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잠시 길을 잃고 방황하는 모든 어른에게도 마음의 빗장을 여는
다정한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