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를 만들 것인가 - 스무 살에는 미처 몰랐던 것들
수지 웰치 지음, 윤여림 옮김 / 토네이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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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어떻게 나를 만들 것인가

📍저자 : 수지 웨치

📍출판사 : 토네이도

📍장르 : 자기 계발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해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우리는 종종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길이 더 좋은 길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삽니다

부모가 기대한 진로, 사회가 칭찬하는 스펙, 회사가 요구하는 역할에 맞추다 보면, 정작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했는지는 점점 흐려집니다

나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우리들에게

던집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가치와 선택이라는 두 축으로 풀어 내고,

내가 진심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매일의 선택이 그 가치와 얼마나 닿아 있는지를 하나씩 점검하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나를 만든다는 일을 거창한 자기계발 프로젝트가 아니라, 아주

구체적인 선택의 누적으로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오늘 누구의 부탁을 들어줄지, 어떤 일에 시간을 쓸지, 어떤 말에 상처받을지 혹은 넘길지. 이 작고도 사소한 선택들이 모여

인생의 얼굴을 만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거대한 목표를 세우기보다지금 여기에서의

나를 바꾸는 작고도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이 선택이 10, 10개월, 10년 후의 나에게 어떤 얼굴을 갖게 할까?’라는 식으로 시간을 넓혀 보는 연습을 권합니다.

가까운 감정이나 눈앞의 이익만 보지 않고, 조금 더 먼 미래의

나를 떠올려보는 이 질문은 단순하지만 강력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 지난 선택들을 떠올려 보니, 그때의 결정들 하나하나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평범한 사실이 새삼 낯설게

다가왔습니다.

좋았던 점은 완벽한 나’ 만들라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불완전하고, 그래서 언제든 다시 방향을 틀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과거의 선택이 아쉬웠다면, 그때의 나를 탓하기보다 그 선택

 덕분에 알게 된 것을 현재에 어떻게 쓸 것인지에 초점을 두라고 조언합니다.

실패와 후회를 자기부정의 재료가 아니라, 지금의 나를 다시

만드는 재료로 다루게 하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문장은 군더더기 없이 정중하며, 그 속에는 삶을 정면으로 마주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은 통찰이 서려 있습니다.

이 책 덕분에 저의 오늘 하루도 10분 후의 조급함이 아닌, 10년 후의 평온함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보다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싶은지를 더 자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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