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림자 괴물과 마음의 숲
헤일리 그레이엄 지음, 허은미 외 옮김 / 서삼독 / 2025년 9월
평점 :
📍도서명 :
그림자
괴물과 마음의 숲
📍저자 :
헤일리 그리이엄
📍출판사 :
서삼독
📍장르 : 외국창작동화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속 불안·
두려움·상처를 '그림자 괴물'이라는 존재로 은유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집 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내면의 불안과 그림자를 '그림자 괴물'이라는 은유로 시각화해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혼자 있을 때면 찾아오는 이 괴물은, 마치 우리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걱정이나 두려움과 같습니다.
이 그림자 괴물을 힘으로 제압하거나 없애버리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주인공은 마음속에 있는 '숲'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씨앗 하나였던 그 숲은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주며 점점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집니다.
내면의 불안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부의 무언가를
없애려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안의 긍정적인 힘을
키우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마음의
숲이 무성해질수록, 빛과 생명력이 가득해질수록 그림자 괴물은 더 이상 거대한 존재가
아닌,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되어갑니다.
두려움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돌본 마음의
공간 속에서 스스로 그 크기를 줄여나가는 것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자신만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내면의 숲을
다시 가꾸고 싶은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아마 무심코 외면했던 마음속의
그림자 괴물에게 괜찮아, 나는 너를 보살펴줄 마음의 숲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해줄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내 안의 그림자를 거부할수록 나는 더 약해지고, 그것을
끌어안을수록 더 단단해진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어둠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어둠 속에서 빛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