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저자 : 소윤
📍출판사 : 북로망스
📍장르 : 에세이
일상의 어둠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건네는 다정하고도
단단한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늘 조용히 견디고 버티는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아무도 몰라줘도 꿋꿋이 하루를 살아내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문장, 담백한 어투, 따뜻한 그림과 함께 조심스럽게
우리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누군가의 시선, 사회의 기대, 비교의 무게에 눌린 우리들에게
“지금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고 속삭여 줍니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연습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페이지마다 마치 “나도 이랬어,
그러니 너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듯해, 읽는 내내 벅찬 공감이 일어났습니다
고단한 하루 끝, 스스로를 다그치며 잠드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조용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하루를 버텨낸 너, 참 잘했어.” 그 한 마디가 우리 삶을 지탱해
줄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문장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
세상의 정답 대신, 마음의 온도를 택합니다
이 글에는 기술보다 진심이 앞서 있고, 위로에는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 깃들어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