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마라, 별것 아니다 - 이현주의 사물과 나눈 이야기
이현주 지음 / 샨티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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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두려워마라 별것 아니다

📍저자 : 이현주
📍출판사
: 샨
📍장르 : 에세이



주변의 사물들과 마음속 대화를 나누며 깨우친 것들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특히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용기의

메시지입니다

작가님의 글은 그저 흘러가는 말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살피고 생각하고 고민한 깊은 성찰의 결과물입니다

일상 속 작은 대상에 말을 걸다 보면, 어느새 그 사물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습니다.

돌멩이가, 꽃잎이, 굴곡진 삶이 말하는 방식처럼, 작가의

통찰이 독자의 내면에도 잔잔한 파문을 일으킵니다.

각 장이 짧고 하나의 사물에 집중되어 있어, 마음이 분주할 때

슬쩍 펼쳐도 곧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두려움이 사소하다는 사실을, 그러나 그 안에 숨은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삶의 소란스러운 질문조차 자연과 사물이 모두 알고 있다는 듯이

이 책은 독자에게 조용한 위안을 건넵니다


별것 아닌 것”에서 삶의 핵심을 길어내는 신비한

에세이입니다.

이현주 작가는 사물 하나하나를 통해 내면의 세계를 비추며, 독자에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온화한 위로를 전합니다.

목사이자 작가로서의 깊은 사유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마음챙김이나 영성, 자기반성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깊은 울림과 쉼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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