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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 3 -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ㅣ 트러블 여행사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6월
평점 :
📍도서명 : 트러블 여행사3 :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저자 : 히로시마
레이코,
고마쓰
신야
📍출판사 : 길벗스쿨
📍장르 : 외국창작동화
미로 이글과 용왕재라는 두 개의 거대한 공간이 무대가 된다.
미로 이글은 그 이름처럼 복잡하게 얽힌 길과 예측할 수 없는
함정들로 가득하며, 용왕재는 신비로운 용의 힘이 깃든
성스러운 공간으로 그려진다.
이 두 공간이 만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대결'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지혜와 용기, 그리고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시험하는 무대가 된다.
주인공들은 이번에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파란 옷을 입은 소년과 초록 옷을 입은 소년,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부엉이들의 모습은 이들이 단순히 모험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진정한 동반자임을 보여준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트러블'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와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주인공들의 모습이다.
골칫거리가 생긴 손님들에게 여행을 제공한다는 설정 자체가
현실 도피가 아닌 문제 해결의 과정임을 암시한다.
미로 이글에서 길을 잃더라도, 용왕재에서 강력한 적을 만나더라도,
주인공들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아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책이 단순한 모험 소설을 넘어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미로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논리적 사고, 용왕재에서의
대결을 통해 드러나는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무엇보다 어려움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의지력은 독자인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전한다.
길벗스쿨에서 펴낸 이 시리즈는 아동 문학이 가져야 할 재미와 교훈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