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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평점 :
‘ 죽음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소설’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겪는 인생의 가장 슬픈 사건 “죽음“
관해서 그것도 죽음 전의 하루의 이야기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여정이 아닌 살아오는 동안 이어온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죽음과 삶과 사랑이 분리된 개념이 아닌 누구나 평생을 살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느끼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죽음을 향해 가지만 끊임없이 삶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
우리들이 살아야할 삶이라는걸 말해주는 이 소설은 우리가 살면서
꼭 한번은 읽어 보고 각자의 삶을 완성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