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과 제이드
오윤희 지음 / 리프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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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 

무슨 이야기지 하면서 읽다보니 다 읽고 말았다 

이야기의 전개가 영화처럼 또렷하게 그러지는 그런 소설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순자씨께서 이야기 하는 부분이 가슴에 와 박힙니다 

"우린 떳떳했어요~~! 그 누구에게도 죄를 짓지 않았으니까요" 

"우린 버려진 사람들이에요. 가족으로 부터, 국가로부터..." 


고마웠습니다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잊지 않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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