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기본서 씨 중등 수학 3-1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씨 수학 (2026년~2027년)
류용수 외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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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중2 아들녀석이 있어서 겨울방학 동안 예습을 시키려고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본권, 워크북, 정답과 해설로 3개로 분책되어 있어요.

모두 42개의 기본 개념을 다루었고, 길전문제 익히기와 학교 시험 미리 보기를 통해서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예요.

수학의 기본을 쌓기에 알맞은 교재였고, 풀이 과정을 순차적으로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수학을 포기했던 친구들도 개념 정리를 해놓은 Lecture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북에서는 유형 문제를 한 번 더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학교 시험 대비하기를 통해 다시 한번 연습해서 실력을 다질 수도 있어요.

고난도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는 따로 표시를 해주었고요~~~.

능률에서 친절하고 쉬운 풀이까지 더해진 개념이 쉬워지는 수학 기본서 씨로 이번 겨울방학에 다음 학기를 미리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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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본서 씨 초등수학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씨 수학 (2026년)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 백지민, 서휘경(참쌤스쿨)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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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요즘 투자에서 사용하는 말 중에 시드머니라는 표현이 있죠?

씨앗이라는 뜻의 시드(Seed)와 돈이라는 뜻의 머니(Money)를 합성하여 씨앗 돈 즉 종잣돈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이 책 역시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해줄 마음을 담았는지, 아니면 영어의 See처럼 이 책을 보라는 마음을 담았는지... "씨"라는 이름을 지었나 봐요...^^

문제집 한 권도 계획을 잘 세워 차근차근 풀다 보면 아이들이 금세 완북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계획대로 실천하는 습관도 들일 수 있도록 학습 실천 계획표가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내년이면 4학년이 되는 저희 집 둘째를 위해 보게 된 NE능률의 <<씨, 초등수학 4-1>>!!

본책과 실력완성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답안지만 따로 분권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은 개념+기본+응용+단원평가의 구성으로 되어있고요.

특히 개념은 시각적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그림과 눈에 잘 보이는 색깔을 이용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곧 겨울 방학이라 방학 동안 어떻게 할까 고민이었는데, NE능률의 '씨' 수학으로 아이 수학 고민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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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 - AI 시대 최신 로봇기술의 모든 것
전승민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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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20년 이상 과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승민 작가가 청소년들의 관점으로 쓴 <<청소년이 함께 살아야 할 로봇과 AI>>라는 책이 매경주니어에서 나왔습니다.

인공지능에는 관심이 없는 중2 큰녀석에게 이 책을 권했습니다.^^

엄마인 전도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은 10대들이 로봇과 AI의 실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어요.

우선, 로봇이라는 단어는 체코어로 강제로 일하는 사람(노예)라는 뜻을 가진 로보타(robota)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체코어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그러면서 저자는 로봇의 종류-이동형, 작업형, 보행 및 보조형-에 대해 이야기 하고,

로봇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면서  기호주의 방식의 컴퓨터 코딩과 연결주의 AI 방식을 설명합니다.

로봇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로봇의 시대에 주역이 될 주인공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AI의 발달로 어떤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는다고들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인간만의 특성'을 최대한 이용하는 사람이 시대의 강력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손재주, 언어능력, 실행력, 추진력 등을 갖춘 통합형 미래 인재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로봇과 AI를 단순히 도구로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게 필요하겠더라고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인 이성, 언어 능력, 공감 능력, 감성을 갖춘 사람으로 아이를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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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1 : 호랑이 잡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1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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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 21권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에는 모두 3개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첫 번째는 호랑이 꿰어 잡기

두 번째는 호랑이 잡는 천하장사

세 번째는 호랑이 떼를 잡은 머슴

민담은 어릴 적 할머니, 할아머지 품에서 듣던 옛날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를 현대, 후세에까지 잘 이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서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들에게 하나씩 읽어주곤 합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공식 서포터즈 6기로 활동했고 이번에 7기에도 선정이 돼서 아이들에게 구수한 옛이야기를 들려부며 저도 모르고있던 새로운 이야기까지 알게 되니 더욱 좋습니다.


첫 번째 <호랑이 꿰어 잡기>는 게으른 총각이 어머니의 핀잔을 듣고 나서 칡넝쿨로 동아줄을 만들어 수십 마리의 호랑이를 잡아 가죽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요.

두 번째 <호랑이 잡는 천하장사>는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절구'라는 별명의 사람이 소 뒷걸음칠 치다가 호랑이를 두 마리나 잡게 되어 나라에서 상을 받은 이야기예요.

마지막 세 번째 <호랑이 떼를 잡은 머슴>은 머슴이 산에서 만난 노인 부부의 기지로 호랑이 떼를 잡게 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민화나 민담의 단골 소재가 되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호랑이가 나오는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거나 호랑이가 등장하는 민화를 함께 감상해 보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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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올리 그림책 47
박티팔 지음, 이한재 그림 / 올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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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믿고 보는 올리 그림책에서 신간이 나왔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악몽에 대한 무서운 감정을 해소할 방법을 담은 <<날아>>라는 그림책입니다.

글을 쓴 박티팔이라는 분은 종합병원 정신과 임상심리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라고 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들여다 봐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는 무서운 꿈을 꿈을 꾸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무서워서 잠자리에 드는 것조차 거부하는 아이지요.


꿈 속에서는 티라노사우르스가 쿵쾅쿵쾅 쫓아오기도 하고,


거미 백 마리가 기어오고,

교실에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장면이 꿈에 나오기도 하네요.

이럴 때마다 엄마가 알려준 "날아!"라는 주문을 외우지요.


우리에게는 무서움의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트라우마라는 말도 있는 거겠지요?

저 역시도 어릴 때, 교통사고 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라서 아직도 운전을 못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이 책에서는 그 무서움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어른들도 그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어린이의 입장에서 그 공포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극복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날아>>를 보면서 우리도 어떤 꿈을 꾸었는지, 왜 무서웠는지 이야기해보며 

얼마 전, 저희 집 막내가 조카가 아침에 일어나 우는 이유를 한 마디로 정의 내렸는데요.

그건 바로 악몽을 꿔서라고 말하더라고요.

아직 많이 어린 막둥이가 그런 생각을 해내다니, 정말 악몽은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공포로 다가오나 봅니다.

두려움을 맞닥뜨려보고, 그 두려움을 극복할 나만의 마법의 주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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