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월모일 - 박연준 산문집
박연준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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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티-
“무리에서 뒤쳐져 혼자 나는 기러기도 보인다. 저 쓸쓸한 비행, 나도 살면서 한 번은 그랬던 적이 있었지, 하는 사이.”(8쇄, 207쪽)에서 ‘뒤쳐져/뒤처져’를 헷갈린 것 같고, ‘한 번은’ 한번은‘으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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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프레지던트 -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 이야기
탁현민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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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이 무엇이지.
품격이라는 게 무엇인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게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맥락을 꼼꼼하고 빈틈없이 파악하고
TPO에 걸맞게 준비하고 어떻게 연출하는지
를 차분하게 적어준 문재인 대통령
의전비서관 탁현민 님, 졸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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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방문
장일호 지음 / 낮은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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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줘서 고맙다.
읽는 내내 바싹 마른 낙엽 밟는 소리가 들렸다.
미주알고주알 적어준 장일호 님은
질기고 굳센 생존자이자 용기 있는 사람이다.
따순 국밥 한 그릇 함께 먹으며
어깨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몸도 아프지 말고 맘도 다치지 않고 버텨내
의미 있고 쓸모 있는 글 남기는 지은이가 되길 바란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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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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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잠자리에 들면서,
프롤로그라도 훑어볼까 하고 집어들었다가,
한숨도 자지 못한 채,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오줌 누려고 일어나니,
창밖은 어스름한 새벽,
겉옷 입고 밖으로 나가 두어 시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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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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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스럽지 않고 웅숭깊고 쾌활 명랑하다.

워째야 쓰까 ... 워쩌야 쓰까이. 사람이 오죽하면 글컸냐.

딴 집 애기들은 엄마가 젤 좋다는디 우리 아리는 당신이 최곤갑소이.
하모, 우리 아리한테는 나가 젤이제. 당신보담 나가 젤이여.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쓰며 아버지에게서 해방되었을 딸,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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