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학교를 1년 보내봤으니 2학년 시작은 좀 쉬울 줄 알았는데 ^^ 전혀 그렇지 않네요 ㅋ

학기 초라서 아이도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과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하고..

엄마도 이것저것 새로 바뀐 것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요

아마 3월 한 달은 이렇게 붕 뜬 마음으로 보내지 않을까.. ㅠ_ㅜ

 

2015년 3월, 들뜬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책 읽기가 필요해요 ^^*

 

 

 

깜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 스콜라

안전사고가 제일 많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가정과 학교죠~ 익숙한 장소일수록 대수롭지 않게 장난을 하다가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 학교 도서관에 대출반납 도서도우미 활동을 하러 갔다가 1학년 신입생들을 봤는데.. 두 손을 등 뒤로 포개어 모으고 뒷짐지고 사뿐사뿐 걸어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 반면에 2학년부터는 학교생활 좀 해봤다고 뛰어다니지 말라고 해도 콧방귀를 뀌며 발바닥 안 보이게 뛰어다니죠.. 쩝.. 다양한 안전사고를 보면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좋아요~

 

 

 

 

7년 동안의 잠 / 어린이작가정신

'7년 동안의 잠' 이라는 제목만 봤을 때, 매미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땅 속에서 7년여 동안 지낸 매미 애벌레를 발견한 배고픈 개미들의 이야기이었어요 ^^;;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완서 작가님의 글이 그림 동화로 다시 태어났네요~ 고작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의 바깥 삶을 위해 땅 속에서 7년을 기다리는 매미의 삶을 과연 의미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해가 지나 반이 바뀌고 친구들과 이별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내 인생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알려주고 싶어요

 

 

 

 

놀며 배우는 행복한 텃밭 놀이터 / 노란우산

요즘 신랑이 쌩뚱맞게 병아리를 키우고 싶다고 난리에요~ 병아리를 닭으로 키워내고 싶다는 신랑.. 참고로 저희는 아파트에 살아요 ^^;;

베란다 한편에 병아리를 키우면 안 되겠냐고 하는데.. 난 반댈세~!!!! 하지만 신랑은 머릿속에 이미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병아리를 키우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으니.. 그냥 조용하고.. 물만 주고 관심 주면 잘 자라는 식물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 여보?? ♥ 85가지 텃밭 놀이로 아이드의 인성과 창의성도 기를 수 있다는구려 ㅋ 

 

 

 

 

움직이는 습관 / RHK

아이는 개학했으니 엄마는 드디어 방학입니다~ 꿀맛 같은 자유시간에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 다짐했지만.. 작심삼일.. ㅎㅎㅎㅎ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전쟁을 치르고 나면 아기가 올 때까지 늘어져 있기 쉽네요.. 안 그런 분들도 많겠지만 부끄럽게도 저는 그렇습니다 ^^;; 힘들다고 안락함을 추구할수록 몸의 건강이 더 나빠지는 아이러니함을 이야기하는 책.. 앉아있다가 일어서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고 하니 아주 매혹적인데요?? ㅎㅎㅎ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바닥이나 의자에서 일어나서 두 발로 서세요!!!!

 

 

 

 

 

나는 좋은 엄마이고 싶다 / 예담프렌드

월요일에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선생님이 벌써 일기 쓰기 숙제를 두 번이나 내주셨어요.. 문제는 아들은 일기 쓰기를 무지 싫어한다는 거.. 일기를 쓰기도 싫지만.. 숙제를 안 해가는 것도 싫다는 아들.. 이제 뭔 궤변이란 말인가.. ㅡ.,ㅡ 이제 아들도 한 살 더 먹었으니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겠다는 다짐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벌써부터 아들에게 협박과 언성 높이기는 기본이네요.. 나도 좋은 엄마 하고 싶다.. 제발.. 아들을 둘이나 키운 선배맘의 노하우가 필요해요~ 아이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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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1 - 1~2학년군 국어 3,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숙제 없는 봄방학이라고 늦게 자고 늦잠자고.. 마냥 놀기만 하려는 만두군..

그러다가 바로 학교 가면 분명히 컨디션 엉망 돼서 학기 초에 멍~ 하게 지낼 거 같아서

얼마 전부터 우공비 국어 2학년 학습을 시작했어요~

 

하루에 4쪽~6쪽 정도면 양도 많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집중해서 끝낼 수 있어요 ^^

 

 

 

 

  우공비 초등 국어 2-1  

 

국어는 우리 말이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안이한 생각으로

1학년 때 국어공부를 좀 소홀히 했더니 시험에서 엉뚱한 답을 써내질 않나..

2학년 올라가면서는 국어 공부도 수학만큼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

 

 

 


 

2학년 1학기 교과서 구성과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도 쓱 훑어봤어요~

만두군이 아직 읽어보지 못 한 시와 동화가 많네요..

책 목록을 사진 찍어서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야겠네요 ^^

 

 



 

우등생 국어에는 만두군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도 있지요 ^^

우등생 수학에도 학습만화가 있긴 한데.. 그건 4컷 만화 ㅋ

우등생 국어의 학습만화가 더 양이 많다고 특별히 더 좋아해요 ㅋㅋㅋ

 

초등 2학년 1학기 1단원 주제는 '아, 재미있구나!' 에요

말의 재미나 느낌을 살려 시나 이야기를 읽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학습만화 속 인물의 표정이나 상황, 마음을 살펴서 말풍선을 읽어봤어요 ^^

 

 

 

 

 

이 단원에서 배울 내용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면 이해가 더 쉽죠 ^^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기억하고 머릿속에 오래 남도록 도와주는

이미지 연상 학습 '우공비 국어'

1단계에서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2단계에서 교과서 개념을 좀 더 세분화해서 구체적으로 배워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때도 실수가 없기에

여기는 혼자 읽어본 다음에 엄마와 함께 읽어보기를 반복했어요

 


 




 

'꼬부랑 할머니' 를 만두군이 어릴 때도 자주 불러줬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생소한가 봐요 ^^;; 원래 전래 동요라고 하니까 안 믿네요 ㅋ

 

시를 그냥 읽었을 때.. 느낌을 살려 읽었을 때, 노래로 불렀을 때를 비교하면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도 이야기해봤어요~

 

문제를 풀고 채점을 했더니 주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확실히 약점이네요..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썼어야 부분 점수라도 주죠.. ㅠ_ㅜ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문제 속에 답이 있다!'! 에요

답을 논리적으로 풀어내기 힘들면 문제를 보면서 힌트를 얻으면 된다..

 

위 사진의 15번 문제는 답을 아쉽게 적었기 때문에 체크!!

어떻게 적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문제를 참고해서 답을 적으라고 해줬어요~

아래 20번 문제는 뭐 문제 자체를 제대로 이해 못 해서 엉뚱한 답을 적었네요

 

전에는 정답을 틀린 문제 아래에 바로 적어줬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틀린 문제는 나중에 한번 더 풀어보게 하려고요

 

 



 

국어, 국어 활동 교과서 설명과 관련 문제를 끝냈으니 이제 잘 이해를 하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봐야죠 ^^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하네요

 

 



 

서술형 문제는 차근차근 더 연습하는 걸로..

만두군 학교에서는 중간, 기말고사에 서술형 문제가 10점씩인데

이거 하나 틀리면 점수가 확- 후덜덜하게 깎인다니깐요.. ㅠ_ㅜ

 

 

 

 





 

그리고 세종대왕님이 울고 갈 만두군의 맞춤법.. ㅡ.,ㅡ

 

'ㅌㅌ ㅓ ??'

 ㄹ

 

이건 대체 어느 나라 글자냐.. 아들..

 

 



 

우공비 국어에는 책 속의 책으로 '실력비법책' 이 있는데..

받아쓰기, 원고지 쓰기와 함께 개념 확인 문제, 단원평가가 실려있어요~

 

개념 확인 문제, 단원평가는 시험 보기 전에 활용하면 되겠고..

 

 





 

만두군의 맞춤법 교정을 위해서 낱말, 문장 받아쓰기를 열심히 해야겠네요~

세종대왕님이 저승에서 혈압 오를 일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죠 ㅎㅎㅎ

 


 


 

시를 원고지에 옮길 때는 일반적인 글쓰기 방법과는 달라요~

저도 손글씨 쓰기보다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글을 많이 쓰니

이런 방법들을 다 잊어버렸는데 오랜만에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

 

이젠 1학년도 아닌데.. 맞춤법 실수를 많이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진짜 낼모레면 개학이에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교과서, 새로운 학교생활이 기다리고 있는데

우공비 국어로 미리 교과서 공부는 해봤으니 공부는 조금 덜 어색하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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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
아스트리드 데스보르데 지음, 조정훈 옮김, 폴린느 마르탱 그림 / 키즈엠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키즈엠의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전 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을 보고 선입견이 생겨버렸답니다 ^^;;

'위대한 햄스터' 라고 하니 제 딴엔 뭔가 히어로 느낌이 났나 봐요 ㅋ

히어로 같은 햄스터가 가지는 사소한 소원이 무엇일까..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읽어서 그런가 만화 형식의 비교적 단순한 책인데도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책을 몇 번이고 다시 읽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들은 보자마자 재밌다고 깔깔대더라고요 ^^;;)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

키즈엠

 

글 아스트리드 데스보르데 / 그림 폴린느 마르탱 / 옮김 조정훈

 

 

제목엔 '위대한 햄스터' 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여기 나오는 햄스터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어떻게 보면 꽤 이기적으로 보이는 동물이네요

 

 

 

 

 

별이 빛나는 멋진 밤에 모인 친구들..

이런 밤에는 별에게 소원을 빌어야 한다며 소원 빌기를 제안하는 두더지..

두더지는 숲 속 모든 친구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소원을 빌지만

햄스터는 작은 소원 하나를 빌겠다며 그 자리를 빠져나와 홀로 서서

이 세상의 모든 기쁨과 행복을 아주 특별한 햄스터에게

(아주 특별한 햄스터란.. 바로 자신을 말하는 거겠죠?? ㅋ)

특별히 많이 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해요

 

 아주 특별한 소식을 전해준다며 자기 생일이 며칠 뒤라고 하질 않나..

친구들을 모두 자기 생일 파티에 초대할 건데 그건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자기 생일에 들고 올 선물을 정해주고,

그 선물을 들고 올게 아니라면 차라리 파티에 오지 말라는 말도 하죠

 

숲속 동물 친구들이 어떤 동물을 칭찬하자 아주 흐뭇하게 듣고 있다가

그게 자기가 아니라는 걸 알자 '쳇, 웃기는군' 하며 돌아서고..

 

 

 

 

 

 

과자를 먹고 있다가 토끼가 배가 고프니 과자를 나눠달라고 하자

과자를 숨기고서는 지금 과자가 하나도 안 남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소중한 과자를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래요

 

이렇게 이기적이며 자기애가 강한 햄스터가 세상에 또 있을까요?? ㅎㅎㅎ

 




 

햄스터는 위에서도 이야기를 한 것처럼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나고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토끼는 겸손하고 친절해서 숲속 친구들이 모두 토끼를 좋아하지요

달팽이는 자기가 느린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요

두더지는 눈은 잘 보이지 않지만 매사에 열심히 하고 감성적이어서 글 쓰는 걸 좋아해요

고슴도치는 자신의 가시털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방해할까 항상 신경 써요

 

이처럼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기도 힘들 거 같은데..

 

 

 

 

 

1 ~ 2 페이지로 이루어진 짧은 에피소드 속에서
 친구들은 서로 다르다고 투닥거리고 싸우는 대신

서로의 다른 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나와요

 

만약에 제가 책 속의 동물 중 하나였다면 더럽고 치사해서 가지 않았을

햄스터의 생일파티에도 모든 동물들이 참석해서 햄스터의 생일을 축하해줘요

물론 햄스터가 원하던 선물을 들고 온 동물은 한 마리도 없었어요 ㅋ

하지만 햄스터는 원하던 선물이 아니었는데도 감동의 눈물을 흘린답니다

햄스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은 햄스터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주네요 ^^


"햄스터, 너는 이 세상 최고야~~ 우우~ 예~♬♪"

 








 

무엇이든 부탁할 수 있는 친구 사이지만 예민한 문제라 차마 꺼내지 못 했던 말을

용기 있게 꺼낸 달팽이와 달팽이의 마음을 알기에 선뜻 허락을 해준 두더지의 모습이

이 책에서 제가 꼽은 베스트 장면이에요 ^^

 



 

깔깔대며 재밌게 책을 읽고 있던 만두군에게 물었어요
'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 에 나온 동물들 중에 어떤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니??

만두군은 주저 없이 '햄스터' 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오.. 마이.. 갓..

이기적이고, 잘난 척하고 자기 밖에 모르는 햄스터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ㅡ.,ㅡ

속으로 '도레미.. 친 거 아니야!!!!' 하면서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아주 심플한 대답이 돌아오네요.. "햄스터는 재밌으니까!!"

 

순간 머리를 뎅!!! 하고 얻어맞은 거 같았어요..

제가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안 되었던 이유..

전 무의식중에 친구도 이해관계 속에 얽힌.. 주고받는 관계로 생각했나 봐요

 

햄스터와 다른 친구들처럼 서로 고민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점이 있더라도 열린 마음을 이해하는 친구 관계가 아니라

쉽게 친구 추가를 하고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면 쉽게 차단하고 삭제하는

그런 관계 속에서 지내다 보니 이 책이 이해가 안 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이해하지 못 했던 진상 민폐 캐릭터 햄스터도 다시 보니

잘난 척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에 아주 솔직한 것으로 느껴져요 ^^

앞, 뒤 재지않고 우선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우선적으로 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햄스터에 담겨 있는 것도 같고요 ㅋ


 

마지막으로 만두군에게 질문을 하나 더 했어요 ^^

 

넌 그럼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가 되고 싶어??

이번에도 아주 심플하게 대답을 하네요 "햄스터요" ^^;;

그럼 그렇지.. 그럴 줄 알았어~ 괜한 질문을 했네 엄마가 ㅋㅋㅋ

 

 

아들아.. 햄스터 같은 재밌고 유쾌한 친구를 만나고

햄스터같이 엉뚱하지만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는 아이가 되렴..

고민을 나눌 친구들이 언제나 옆에 있고, 너도 그런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사소한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엄마도 밤하늘의 별님에게 기도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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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공룡왕국 - 내손으로 만드는 입체 공룡 브로마이드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만두군 손이 근질근질 한가 봐요 ㅋㅋ

지난 설 연휴에 외삼촌과 함께 건담을 만들더니 자꾸 뭘 만들자고 난리네요 ^^;;

그러면서 혼자서는 절대 안 한다네요 ㅋ 같이 만들어야 재밌다나 ㅋㅋㅋ

아빠를 들들 볶고 있길래 3차원 입체 공룡왕국 꺼내줬어요 ㅎㅎ

 

아빠 퇴근하면 저녁 먹고 만들기 시작~!! 만들다 힘들면 멈췄다가

다음날 다시 만들고.. 즐기면서 재밌게 만들었어요 ^^

(물론 아빠도 즐거웠겠쥐?? 아닐랑가?? ㅋㅋㅋ)

 

 

 

이번엔 아빠와 함께 3차원 입체 ★공룡왕국★ 만들기 도오전~!!!!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공룡왕국 

 

리틀천재에서 나오는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시리즈 중 하나예요 ^^

공룡 홀릭인 아이들은 완죤 좋아하겠어요  

​그러고 보니 만두군은 어릴 때 공룡을 별로 안 좋아했어요 ㅋㅋ

만두군의 관심사는 공룡보다 기차, 전철, 자동차였네요

누르면 삑- 소리 나는 고무 공룡 인형을 보면 기겁을 하고 울며 달아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공룡 이름도 어느 정도 외우고.. 공룡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니 신기하죠 ^^


 

설명서를 읽고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 체크하는 것은 만두군의 몫입니다 ^^

아빠도 이제 약아져서 혼자서만 다하진 않아요 ㅋㅋㅋ

아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없으면 만들어서 ㅋ) 같이 하도록 해요

 

 



 

전개도에서 공룡 모형을 떼어내는 것도 만두군이 할 일 ^^*

아주 조심조심~!!!! 덜렁덜렁 덜렁이 아들도 이때만큼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 ㅋ

 

 



 

전개도에서 공룡 모형을 떼어내다가 실수로 찢어지기도 하는데..

그 정도는 뭐 애교로 넘어가고 있어요~ 자기도 찢어져서 안타깝다고 탄식을..

 

 



 

공룡왕국 전개도에서 모형을 다 떼어냈으면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접는 선에 따라 잘 접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접는 선에 맞춰 접지 않으면 나중에 각이 안 살아요 ㅋㅋㅋ




 

아빠의 다림질(?) 시범이 있습니다 ^^

이렇게 이렇게 접고 다림질을 쫙- 해줘야 해~ 아빠의 설명을 듣고 나니

조금 요령이 생겨서 더 잘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우와~ 순식간에 티라노사우루스 얼굴이 완성되었네요 ^^

아직 아래턱은 만들지 않았지만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한 티라노사우루스에요

 

  


 

3차원 입체 ★공룡왕국★ 만들기.. 만드는 방법은 많이 어렵지 않아요~

접는 선을 따라 접고.. 같은 알파벳과 번호끼리 맞춰서 테이프를 붙이면

입체감이 살아 있는 공룡이 완성이 된답니다 ^^

 

 



 

"엄마!! 티라노사우루스의 혓바닥은 이렇게 길었을까요??"

아마 더 길었을 거야~~ 티라노사우루스의 몸집은 사람보다 몇 배 더 컸거든..

 

 

 

 

 

3차원 입체 ★공룡왕국★ 브로마이드를 보면 사람과 비교해서

공룡 크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드디어 완성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입니다 ^^

어쩜~ 접어서 붙이기만 했는데 입체감이 장난 아니네요~

크기도 꽤 커서 아주 실감 납니다~ 장난감 공룡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는 ㅎㅎㅎ

 

 



 

엄마!! 어때요?? 정말 무섭죠??

 

 



 

종이지만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은 날카로우니 함부로 덤비면 안 돼요 ㅋㅋ

티라노사우루스와 격투를 하다가 따끔따끔한 이빨에 당하는 순간입니다 ^^

 

 



 

자..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티라노사우루스 머리를 브로마이드에 고정시켜볼까요??

공룡왕국 판에 머리 부분을 끼는 홈이 있어요 그곳에 머리를 잘 끼우고

뒷면에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

 

 



 

그럼 이렇게 당장이라도 브로마이드를 찢고 튀어나올 것 같은 티라노사우루스 완성이요 ^^

 

 



 

우선 이번엔 여기까지 만들고 내일 또 하기로 했어요~

브로마이드를 어디 딱히 둘 곳이 없어서 어디에 둬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떡 하니 TV에다 붙여버렸네요 ㅋㅋ
어차피 저희 집은 TV를 잘 안 봐서 상관없어요~ TV는 장식품이거든요 ㅋ

 

만두군이 이걸 보더니 꼭 TV를 켜둔 거 같다고 엄청 좋아하네요 ^^

우리 집 TV가 마치 3D TV 같다고 엄청 신 나해요 ㅋㅋㅋ




 

커다란 물갈퀴를 가지고 바닷속에 살았던 플레시오사우루스도 입체감 있게 움직이도록 꾸며줘요

 

 



 

그럼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이렇게 물에서 쑤욱 나오는 것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



 


 

프테라노돈, 트리케라톱스도 전개도에서 떼어내고 잘 접고 테이프도 붙여서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사실감 있고 입체감 있게 표현해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브로마이드에 고정하기도 척척!!

 

집에 양면테이프가 없어서 사러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미 3차원 입체 ★공룡왕국★ 안에 투명 테이프 (투명 스티커)와 양면테이프까지
모두 다 들어있으니까요 ^^ 미리 준비해야 할 건 아이와 함께 할 충분한 시간과

아이를 보며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 정도?? ㅋㅋㅋ

 

 

 


 

우와~ 드뎌 3차원 입체 ★공룡왕국★ 완성!!!! 되었어요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이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은 원래도 짧고 볼품이 없었죠 ^^;;

앞발에 날카로운 발톱이 2개가 있었다고 하던데 디테일하게 잘 살려냈네요

 

 

 


 

바스락바스락.. 풀숲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나 봤더니..

 

 



 

스테고사우루스가 알을 지키고 있었나 보네요 ^^

 

 



 

헉.. 알 속에서 스테고사우루스의 새끼가.. ㅎㅎㅎㅎ

 


 

 

 

 

각 공룡의 이름이 적힌 덮개를 열면 공룡의 특징을 알 수 있어요~

 

플레시오사우루스, 람포링쿠스, 스피노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프테라노돈,

알로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트리케라톱스, 메갈로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이렇게 총 13종의 공룡의 특징이 다 나와있어요

 

QR코드를 스캔하면 공룡 동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이것도 가끔씩 보여줘야겠어요 ^^

 

직접 만들고 나니 전보다 더 공룡에 관심이 많아진 거 같아요 ^^*

공룡 책을 찾아보며 비슷하게 생긴 공룡을 찾아 둘의 차이는 뭔지 찾아보고 있어요

 

 

3차원 입체 ★공룡왕국★과 세트로 공룡 책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빠와 함께 3차원 입체 ★공룡왕국★ 만들기 도오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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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나무의 비밀
노루궁뎅이 창작교실 글, 김예진 그림 / 노루궁뎅이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크 시크 열매를 먹었는지 언제나 쿨 내를 풀풀 풍기며 다니는 만두군도

평정심을 찾지 못 할 때가 있으니 그건 바로 음식 앞입니다

외동아이들은 대개 혼자 자라서 먹을 것에 집착을 안 한다고 하는데

만두군은.. 식탐이 있어요.. 그것도 꽤.. 아주.. 많이..

 

음식을 한 접시에 놓으면 허겁지겁 많이 먹으려고 하는 만두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음식을 정량으로 나누어서 세 접시에 나누어 담습니다

엄마, 아빠는 어른인데 만두군도 똑같이 먹으려고 한다니깐요 ㅡ.,ㅡ

 

그래도 엄마랑 먹을 때는 좀 나은데.. 아빠랑 먹을 때는 특히 더 발휘되는 욕심..

아빠랑 경쟁하듯 뺏어 먹는 만두군을 보면 '애들이 다 그렇지..' 싶다가도

'내가 형제를 키우고 있는 것도 아닌데 참..'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사실 아이들에게 장난감도 그렇고, 먹는 것도 그렇고, 엄마 아빠의 사랑도 그렇고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것이 바로 나의 형제, 자매일지라도.. (저도 남동생이 있어봐서.. ㅎㅎㅎ)

 

그렇지만 나눔, 배려, 양보가 있기에 이 세상이 아름답고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가르쳐주는 책이 있어서 식탐 많은 아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노루궁뎅이초등저학년 창작동화 '빵 나무의 비밀' 에서 해답을 찾아보자고요 ^^

 

 

  빵 나무의 비밀 

노루궁뎅이

 

글 노루궁뎅이 창작교실 / 그리 김예진

 

 

 

엄마, 아빠, 딸이 셋인 가족이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이며 화자인 다희는 이 집의 둘째 딸이고, 빵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에요

 

"나 혼자 먹을 거야! 아무도 손대지 마!"

"내 빵을 왜 나눠야 해?"

 

배가 아무리 불러도 빵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는 다희..

이런 다희에게 동생이나 언니에게 빵을 양보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어느 날 아빠가 신기한 나무를 사 왔는데..

그 나무는 맛있는 빵이 주렁주렁 열리는 '빵 나무' 였어요

도넛, 바게트, 샌드위치, 식빵, 찐빵, 토스트.. 빵이 주렁주렁 열려요

 

(저.. 아버님?? 그 빵 나무 어디에 가면 살 수 있을까요?? 굽실굽실 ^^;;

이런 빵 나무가 있다면 저도 사겠어요 ㅋ 생각만 해도 막 행복해지네요 ㅋㅋ)

 

 

 

하지만 빵이 주렁주렁 열리던 것도 잠시..

빵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고, 빵 나무는 점점 작아지고, 축 늘어져 버렸어요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사랑을 함께 물과 우유를 듬뿍 뿌려주면 잘 자라고..

욕심을 부리거나 서로에 대한 흉을 보면 피시식!! 소리를 내며 줄어드는 빵 나무..

 

만두군에게 우리 집에도 이런 빵 나무가 있는 거 아느냐고 물었더니

부끄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우리 집에는 '엄마 빵 나무' 가 있다고 하네요 ㅋ

그간 저지른(?) 일들이 떠오르는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자기도 엄마 빵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하더라고요 ^^

 

 

 

빵 나무에 열린 빵 모양들이 신기하죠?? ^^

언니의 그림 솜씨를 칭찬했더니 그림이 그려진 빵이 주렁주렁~

아빠 엄마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배드민턴 모양의 빵이 주렁주렁~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보다는 아끼고 사랑할 때 빵 나무에는 맛있는 빵이 주렁주렁 열려요

 

그리고 쑥쑥 자란 빵 나무는 이제 너무 높게 자라서 빵을 쉽게 딸 수 없어요

아이들은 자기들 손이 닿는 높이에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달린 빵만을 먹어요

많이 먹고 싶어도 딱 먹을 만큼의 양을 주는 정말 신기한 빵 나무네요 ^^

 

 

 

높이 달린 빵은 아빠가 장대로 따서 이웃과 함께 나눠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나누기도 싫어했던 다희가 변했어요~

 

나만 생각하던 다희가 욕심을 버리고 언니와 동생을 생각하고

나 혼자 가졌을 때의 기쁨보다는 나눔으로써 오는 행복을 깨달은 거 같네요 ^^

 

나눔과 배려, 양보의 마음을 알게 해주는 빵 나무를 저도 만두군과 함께 키워보고 싶네요

아!! 물론 빵이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가 탐 나서는 아니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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