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위로 - 매일 조금씩 마음이 자라는 반려식물 이야기
박원순 지음 / 행성B(행성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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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외로움을 함께 할 동물들을 키우는 집이 늘어난것을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반려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사실 식물과 관련된 내용들은 나한테 굉장히 낮선 분야의 책이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식물을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을뿐만 아니라, 솔직히 그렇게 생명력이 좋다는 산세베리아나 선인장도 신혼조에 집들이 선물로 받았던 몇개의 화분이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관리를 하지 못해서 죽게 만들어버린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물을 키우는 것에 관해서는 거의 몰랐다.

그런데 이책의 저자는 사람들이 기르는 식물에 대해 ‘반려식물’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사실 처음 듣는 단어표현이다. 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식물도 반려라는 표현을 쓰는게 맞는건가 할정도록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저자는 애완견이 가족화되어 가면서 변경된 반려동물의 의미처럼 식물도 그냥 조경용이나 관상용으로서 건물의 한 구석을 꾸미는 장식물 정도를 의미했던 식물이 아니라 저자에 의해 반려식물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였다.

즉 반려식물은 단순히 바라보기만 하는 ‘대상’이나 ‘목적’으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이땅을 살아가는 사람과 함께 ‘공생’하는 ‘주체’로서의 존재인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의 이야기는 식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나같은 사람에게는 매우 낯설지만 흥미롭게 다가온게 사실이다. 반려식물은 이 책에서 각자의 분주하고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역할로서 충분히 그 기능을 발휘하는 셈이다. 때로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고 부담없는 친구가 필요할 때, 아니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나, 아무도 없이 외로울 때 등 여러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에 알맞는 식물들의 예시를 글로 풀어낸다. 특히 식물의 소개에 앞서 각식물들의 탄생배경과 다양한 정보까지 적어주고 있어서 처음본 사람들도 식물에 있어 쉽게 대중적인 반려식물들이 존재했었나 하는 마음으로 읽어볼수있다.

책속에는 장미를 닯은 엘라티오르 베고니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가운데 꽃을 잘 피우는 종이다. 주로 잎을 감상하는 렉스 베고니아도 좋지만 꽃을 잘 피우는 엘라티오르 베고니아가 함께 있어야 제맛이다. 그러나 이것은 순수한 자생종은 아니다. 서로다른 두 종류의 베고니아 사이에서 탄생한 품종이다.

그리고 덤덤히 전하는 위로, 산세베리아에서는 집집마다 사무실마다 하나씩은 있을법한 식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너무 흔하게 있다보니 큰 관심이 없다가 산세베리아가 가진 능력을 알고나서는 산세베리아는 저자의 침실에 있어야만 하는 식물이 되었단다.

산세베리아는 아프리카 서부 내륙 지역인 나이지리아 동부와 콩고에 걸쳐 분포하고, 기온이 20~30도 유지되는곳에서 자란다고 한다. 주로 사바나의 평원에 드문드문 자라는 나무들 주변에서 땅속 혹은 땅위로 뿌리 줄기를 뻗으며 넓게 군락을 형성한다. 산세베리아는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숨구멍을 열고 참았던 숨을 내쉬며 가스 교환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뿜는것이다. 침실에 산세베리아를 두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산세베리아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보기 전까지는 그냥 키우기 편해서 관리하기가 어렵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생각해왔던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뿜는 정화작용을 한다는것을 보니 정말 사람들이 많이 선물용으로 사용한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것이다. 이렇게 좋은걸 선물받고도 관리하지 못해서 죽게 만들었으니...나란 사람도 참 어지간한것 같다.

이외에도 위대한 생명력을 지닌 몬스테라, 온몸에 퍼지는 청량감의 페퍼민트, 사랑에 대한 기억의 로즈마리까지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식물부터 처음듣는 낯선 식물까지 다양한 주제를 상세하게 설명해주니 전혀 관심이 없던 나조차도 편하게 읽어볼수 있던 책이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기를수 있는 식물들을 함께 구입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반려식물은 이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좋은 친구가 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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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 놀자!
로랑 모로 지음, 이세진 옮김, 김신연 감수 / 창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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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와 함께 하루 한권의

그림책 읽기에 도전중이랍니다.

그래서 그동안 먼지만 쌓여가던

책장의 그림책들을 종류별로 골라가며

한권 또는 여러권을 아이들을 읽어주다보니

정말 왠만한 소설보다도

재밌고 흥미로운 그림책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동화책 서평단에도 신청을 하며

도전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조금은 특별한 책이랍니다.

바로 이그림책 한권에 셰계 여러나라의

야생동물 240여종이 수독되어 있답니다.

얼마전 발행된 따끈따끈한 신간이죠.

<밖에 나가 놀자>

색싸인펜으로 자유롭게 예쁘게 그린듯한

멋진 동물들이 가득한 야생의 밀림과 바다

그리고 강으로 한번 놀러가볼께요..

이책은 그림책보다 사이즈가 매우 크게 제작되어 있어요..

책의 겉표지에도 호랑이, 곰, 오리 나비, 백조, 새등

다양한 동물들이 보여집니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책속의 친구들은

연을 날리며 놀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사실 저희가 사는곳에서는 가까운곳에

동물원이 있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동물을 보러갈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쉬운데..

그래도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한번씩 하고오면 그날 보고 온

동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느라 바쁜적이 있었죠.

<지은이 소개>

저자 : 로랑 모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대표작 『무슨 생각하니?』로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신문과 잡지 등의 포스터 디자인, 문화·전시 프로그램 기획도 함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근사한 우리 가족』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그 다음엔』 『가면의 숲』 등이 있다. 로랑 모로의 최신작 『밖에 나가 놀자!』는 동물이 뛰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취약함을 동시에 보여 주는 근사한 그림책이다.

역자 : 이세진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 수지 모건스턴의 ‘엠마’ 시리즈, 『나, 꽃으로 태어났어』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 : 김신연

서울에서 자랐지만 빌라 뒷마당에 찾아오는 박새나 직박구리를 관찰하면서 동물학자가 되어 세계를 탐험하고 온갖 동물들을 만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였다. 커서는 정말 동물학자가 되어서 스코틀랜드, 멕시코, 스페인에서 야생동물을 연구했다. 휴가 중에도 열심히 야생동물을 만나러 다니다 코스타리카에서 나무늘보를 만났을 땐 진짜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스페인 비고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동물의 진화와 생태에 관한 연구를 하며 미래의 동물학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책속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첫표지에는 엄마의 화난 모습과

풀이 죽은듯 이동하는 두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대조적이네요..

사실 꽃병을 쓰러뜨리고 집안에서

시끄럽께 노는 남매에게 엄마가

정원에 나가서 놀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랍니다.

이책은 대부분 짧은 설명이 있고

예쁜 색깔들로 가득한 그림속에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져 있답니다.

그래서 구석에 있는 작은 동물도 찾아보고

중간에 있는 큰 동물도 찾아보는

숨바꼭질도 가능해요..

7살 아들은 그림책에 보이는

동물들을 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색깔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며

맞춰가는 재미가 쑥숙있답니다.

그런가운데 즐겁고 신나게 놀고

있는 남매를 보니 정말

같이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드네요.

 

예쁜 두남매와 함께 책속에는

푸른바다에도 가고

붉은 사막에도 가면서

많은 동물과 자연을 만나볼수 있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세계여러나라의 멸종위기동물들이 그려져있네요..

처음 보는 동물도 있고 아는 동물도 있지만

이제는 다시 만날수 없다는것이

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책을 다읽고나니

그냥 예쁜 그림책인줄 알았는데

한장한장 그림책을 넘기다보니

아이와 함께 특징도 살펴볼수있고

또 숨은 그림찾기도 해보고

무엇보다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자연속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상상의 세계로 날아간듯한 느낌을 받아서

아이도 즐거워하고

읽어주는 아빠도 신나는 책이었답니다.

잘 자라주는 삼남매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겁게

신나게 잘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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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처음 파란 이야기 2
이송현 지음, 박냠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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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멋쟁이로 성장한 우리 큰아들이 13살 바로 초등고학년의 가장 윗자리나이인 6학년이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요즘 만화책에 푹빠져서 틈만 나면 읽고 있다. 만화로 되어있는 그림책들이 재미도 있고 읽기도 쉬워서 그런지 자주 읽고 있는데 그래도 그거라도 잘 읽어주니 고마울뿐이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우리 아들과 또래의 친구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오빠의 친구를 좋아하게 된 가온이를 통해 첫사랑의 달콤한 설렘과 짝사랑의 아픔을, 그리고 가온이가 이든이와 사귀게 되면서 겪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변화까지, 사랑을 하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보여 준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궁금한 아이들도, 사랑을 시작한 아이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엄마와 아빠가 딸과 아들과 함께 읽어 보고 사랑과 연애라는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을 나눠 봐도 좋은 책이다.

책속의 주인공 가온이는 오빠 친구인 권지한을 보고 반하게 되고 그를 좋아하는 내용이다. 이것이 바로 어릴적 순수했던 첫사랑인 셈이다.. 그리고 또한 사람.. 여섯살때부터 친구였던 이든이가 고백하여서 가온이를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세사람의 삼각관계가 참 흥미 진진하다.

요즘 사회가 많이 변해서 초등학생이라고 해서 정말 어린이가 아니다. 그들의 생각과 표현등은 정말 왠만한 중고등학생 형아들보다 낳기도 해서 가끔 교회에서 만나는 초등고학년 친구들의 이야기가 참 놀랍기도 하다.

그래서 아직은 성인이 아니기에 더 서툴수도 있고 아플수도 있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고 순수한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가 바로 이책의 주된 스토리이다.

 

 

누구나 한번쯤 가져봤을것 같은 첫사랑의 설레임과 기대.. 그리고 아픔의 기억들이 아마도 성장해나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수 있을것이다.

모든것이 서툴기에 더 재미있고, 풋풋했던 어린시절의 이야기이기에 더 흥미로운 첫사랑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읽는데도 많은 공감이 될만큼 가슴 설레게 만들어준다.

과연 이책의 주인공 가온이는 첫사랑의 기억을 어떻게 간직하게 될것인가? 매우 궁금해진다.

어리지만 순수한 사랑을 하게되는 가온이의 마음을 이해하며..즐겁게 읽어본 책이랍니다.

 

<이글을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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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로하지는 않을 시
파이리 지음 / 하움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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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의 겉표지부터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제목이 "당신을 위로하지는 않을 시"였다. 그냥 작가가 반어법으로 이야기한걸까? 아니면 정말 제목 그대로 위로하려는 의미는 없는걸까? 살짝 제목만으로로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던 책이다. 혼자만의 추측을 해보면 아마도 이 시집은 책을 읽는 독자를 위로하기보다 저자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책을 펼쳐들고 읽는데..정말 내 느낌 그대로다. 물론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읽는 사람의 마음대로겠지만 적어도 작가가 그냥 보기 좋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쓴 시는 아닌것 같다.

예상대로 읽어나가는데 오히려 조금씩 빠져드는 느낌은 왜 일까?

사실 한편씩 보다보니 작가의 삶도 결코 평탄치는 않았구나 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글에 적었고, 그것이 오히려 제목처럼 누군가를 위로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작가 자신에게는 그냥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될것같다는 생각도 든다.

사실 가족간의 어려움...그것이 정말 작가에게만 있는것이겠는가?

내가 똑같은 상황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비슷한 여러가지 상황가운데서 고민하고 나도 불편했던적이 있었기에 자꾸 공감이 된다.

이책은 분명 시집인데, 작가의 글쓰는 방식이 조금 독특한책이다. 여러가지 글중에서 분명하게 작가의 생각을 볼수 있기도 하고, 누군가가 듣기 좋은말로 이쁘게 꾸며놓지도 않았다. 너무 사실 그대로를 적어서 불편한곳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고 시원한 장면도 많이 있다.

특히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침침한 사진과 그림들이 잠시 불편하게 읽어도 편하게 쉴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것 같고, 공감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느낌도 주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속으로는 이런 아픔과 슬픔이 가득하면서도 겉으로는 아닌척, 안그런척, 괜찮은척 하면서 이중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가끔은 저자가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게 표현하고 강하게 이야기 했던것처럼 우리도 적어도 나 자신에게는 그냥 아무 거리낌없이 있는 그대로를 내뱉기도 하고 표현하며 살아가는것이 힘든 세상을 재밋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분명 위로하지는 않을 시라했는데 공감이 되고 옛날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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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정리하는 비즈니스 핵심 스킬
김인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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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책읽기를 시작하고나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직장생활과 자기계발, 또는 업무스킬과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면 문득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나도 어느덧 직장생활을 한지 20년이 다되어 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때의 그 감정과 열정이 아직도 내게 남아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한다.

오늘 소개할책은 바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어도 분명 앞으로 조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바로 조직생활에서 꼭 필요한 네 가지 비즈니스 핵심 스킬을 이책 한권으로 미리미리 준비하고 정리하는 자습서같은 책으로써, 그리고 직장인들에게는 간결하게 요약한 실무활용도서로 활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책의 저자 또한 12년의 조직생활을 해왔고, 이후 10년 동안의 전문 강사생활을 거치면서 긴 시간동안 축적된 경험과 여러가지 다양한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내고 있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세월은 변했어도 여전히 조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비슷하다. 그중 리더십, 문제해결, 프레젠테이션, 회의운영능력, 바로 이 네가지 비즈니스 스킬은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업무핵심 스킬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기에 사실 직장인이 네가지만 잘 익히고 활용할줄만 알아도 아마 직장생활을 조금 더 쉽고 재밌게 즐겁게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추천사와 프롤로그 외에 저자가 강조하는 비니지스 핵심 스킬에 맞춰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당되는 각 스킬에 대해서 자세하게 하나씩 풀어서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첫번째, 리더십 스킬

조직생활에서 발휘할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은 자기 내면을 돌아보면서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셀프(Self)리더십과 조직내 구성원들 각자가 스스로 일하고 서로 협력하게 하는 슈퍼(Super)리더십을 매우 조화롭고 균형 있게 학습하고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나스스로가 리더가 되어서 다른 사람을 리딩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의 최선의 방법은 바로 자기관리가 우선이라는 점이 신선하다. 사실 그동안 나의 경험으로 생각해봐도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솔직히 그동안 리더십하면 당연히 그냥 부하직원을 잘 이끌어가면서 조직생활을 잘하는것이라고만 생각해왔었다. 그것이 진정한 리더십이 아닐까 생각되었는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셀프리더십을 통해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자가 이야기하는 슈퍼리더십에서 '카더라 통신'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깊다. 이책에서 저자는 해당관계는 3단계를 통해서 대응하는 사람과 부딪혀있는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침이 있음을 알려주고있다.

두번째, 문제해결 스킬

문제 해결이 왜 중요한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을한다. 사실 이내용은 읽고나니 아마도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이 봤을 때 매우 유용한 내용이다. 눈앞에 펼쳐진 문제점에서 무언가 해결책을 제시할 때 어떠한 과정을 통해 부딪힌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저자는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문제부터 파악하고 해결해나가야 하는지를 판단하고 명확하게 파악을 해야함으로써 그것의 처음 시작으로 문제 해결 프로세스와 해결 기법을 설명하는데 상황분석 SWOT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사실 처음 문제해결 스킬에 대해 배운다면 이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해보거나 자신이 알고 있거나 아니면 그동안 해오던 프로세스에서 보충할 점을 찾아 수정하면 매우 큰 도움이 될것같다. 그렇다면 아마 기존에 알고 있던것이외에도 다양한 스킬이 늘어날수 있는것이다.

세번째, 프레젠테이션 스킬

사실 요즘 취준생들은 기본적으로 PPT발표 자료 작성이나 해당발표등은 많이들 익숙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것같다. 최근에 우리부서에도 신입사원이 입사했는데 우연히 옆에서 문서작성하는것을 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늘걸보고 물어보니 관련된 자격증도 가지고 있을정도로 익수해져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결국 해당업무의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사실 발표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책에서는 저자는 발표가 어려운 이유를 3가지 장애 요인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서 발견되는 장애 요인, 청중에게서 발견되는 장애 요인, 자료작성의 장애 요인으로 이렇게 3가지인데 준비된 발표자료를 한번씩 차근 차근 읽어보고 발표준비를 하면서 자신이 발표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객관화하고 그것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숙지하다보면 발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번째, 회의 운영 스킬

사실 첫직장에서는 아침마다 팀장님이 간단한 하루 업무미팅을 시작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는 했다. 하지만 늘 이야기하는 대상은 팀장님 혼자였고, 다른 팀원들은 거의 꿀먹은 벙어리처럼 전달사항을 듣는것으로 회의는 진행되었다. 나중에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정말 그 분위기가 왜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전달사항에 대해서 반대의 이야기를 말하면 바로 자신에게 해당업무를 파악하고 진행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이후에도 여러회사를 다니면서 회의를 가끔하다보면 대부분 매우 적극적인 회의 참여는 그 회의를 주최한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듣고 아니면 모른척하는경우도 봐왔기에 정말 회의를 진행함에 있어서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셔야 깨닫게 되었다.

이책에서는 우리가 회의를 왜 그렇게 열심히 하며 지내왔는지 해당되는 회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의를 진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여섯 색깔 모자의 역할'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히 요구되는 회의에서 적용해보면 매우 좋을것 같다. 그리고 회의 내용 검토에 대해서도 하나의 도표로 정리할 수 있는 'ABCD 매트릭스' 기법을 소개한다. 이것은 바로 Accomplished(진행 프로세스), Benefits(이득), Concerns(우려), Do Next(할 일) 이렇게 4가지 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이 책 한권에는 조직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과 또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내용 4가지가 잘 설명되어 있다.

이책에서 저자가 언급한 대로 취준생에겐 앞으로 있을 조직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비즈니스 핵심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자습서로, 현재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겐 다양한 업무 스킬 요약 설명서로 매우 가치가 있는 책이다.

나도 비록 현재는 해당스킬을 바로 사용하며 진행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로 응용도 가능하기에 비슷한 상황에 닥쳐오면 활용할수 있는 참고서로 활용할 목적으로 필요할때 다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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