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 - '셀프헬프 유튜버' 오마르의 아주 다양한 문제들
오마르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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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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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마트폰이 탄생한 이후로 현대인의 삶이 완전 바뀌어버렸다. 그중 하나가 뉴스나 동영상등을 보는 방법자체가 이제는 휴대폰 하나면 뭐든 다 가능해진 세상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요즘 세아이를 키우면서도 늘 심심해하는 아이들은 우리부부에게 틈날때마다 휴대폰으로 재밌는 동영상을 보면 안되느냐고 요청할 만큼 이제는 세상이 완전 변해버렸다.

그래서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유튜브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위 10인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상위 0.1%이상의 소위말해서 잘나가는 유뷰버들이라 그런지 수입액이 정말 어마어마할정도였다. 왠만한 작은 중소기업 그 이상의 매출액보다 많은 만큼 세상이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셈이다.

오늘 그중 아주 특별한 사람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는 정말 아주 사이다같은 톡 쏘는 시원함을 내게 알려주기도 한 사람인데 화제의 유튜브 채널인 "오마르의 삶" 이라는 인기 동영상 채널을 책으로 옮겨놓은것이다. 그가 방송을 통해서 해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으로 담아냈기에 영상으로 보는 느낌과 또다른 재미가 있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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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부터가 뭔가 반항적이고 독특하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책 < 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라는 책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서 많이 공감하고 재밌게 보았던 내용들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요즘 나도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동영상 시청은 가끔 보는 영화나 드라마 정도이외에 사실 유튜브는 별로 시청하지 않아서 아직도 유명한 유튜버는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이지만 세아이가 나보다 더 많은 유튜버들을 알고 좋아할만큼 사실 나는 아직도 종이로 만들어진 책이 더 좋은게 사실이다. 무언가 종이책은 영상과 달리 나의 눈을 통해서 오로지 집중할수 있게 만들어주기에 더 좋은느낌이다.

사실 이책의 주인공 오마르의 글을 읽으면서는 그다지 특별하거나 생소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생활하면서 누구나가 쉽게 생각할수 있고, 누구나 고민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적인 주제들에 대해서 오직 저자의 입장에서 그냥 본인의 주관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아주 사이다와 같은 청량함으로 톡쏘는 시원함을 함께 선사해주는 느낌이다.
왜 특별할거 없어보이는 이런 오마르의 말들에게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을표시하게 되는것일까? 참 신기하기도 하다. 그래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주 집중하며 읽을수 있었던 이유이다.

누구나 삶을 살아가다보면 겪게 되는 것중 하나인 연애, 사람, 인간관계등에 대한 생각등은 사실 누구나가 생각은 하게 되지만 그것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편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그런면에서 저자인 오마르의 유튜브 채널은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을 제대로 드러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열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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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
꿈이 없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미지근하고 어중간해도 괜찮다. 그런 인생도 있는거지...
꿈 중독.. 나는 우리 사회가 그런게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 좌우당간 목표가 으리으리하면 그 자체로 사람의 가치를 높게 책정해버리는 어릴적 교실뒤에 그려놓은 나무의 열매들은 죄다 사짜 직업 아니면 과학자 이런게 전부였다. 그게 그래서 사과나무였나, 다들 딱히 큰 꿈이 없는데도 그렇게들 있는 척을 했다. 그러면 선생님이 칭찬해주고, 어쩐지 괜찮아 보이니까..

=>사실 이제는 나도 4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고, 아이들 셋을 키우면서 지난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았다. 그때의 나의 꿈이 무엇이었을까? 초등학교 시절엔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과학자를 꿈꿔왔다. 이유는 특별한게 없었고 그냥 단순히 하얀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과학자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던것이 이유였다. 그게 다였다.
그리고 중학생 시절에는 사업가가 되고 싶었다. 이때의 이유도 어려운 가정형편이 지겨워서 그냥 돈을 많이 벌어서 떵떵거리며 살아보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별다른 꿈이 없었다. 그냥 사회에 나가서 잘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 그게 다였다. 그렇게 어느덧 20년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나름대로 잘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다. 꼭꿈이 있어야만 성공한다는 공식처럼 되어 버린 사회분위기에서 나름대로 선방하며 살아가고 있는셈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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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4~65
찍먹은 부먹을 방해하지 않는다.
"묻지도 않고 탕수육 위에 소즈좀 붓지 마라"
탕수육은 부먹이냐, 찍먹이냐에 대해 논란이 많다. 우선 나는 강경한 찍먹임을 밝힌다. 그리고 왜 찍먹이 우리가 다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인가에 대해 그 분명한 이유를 말하려한다. 찍먹은 부먹을 방해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먹은 찍먹을 아예 없애버린다. ~~ 중략
마지막으로 하나 더, 찍먹은 기본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부먹은 합의되지 않는 상태에서 선택할 경우 자찻 대참사를 불러올수 있다. 제발 묻지도 않고 냅다 탕수육 위에 소스좀 붓지 마라..제발..제발

=>이구절을 보면서 헛웃음이 나왔다. 사실 이전의 나의 사고방식또한 당연히 탕수육은 배달되면 자신의 짜장면이나 짬뽕을 자리시켜놓고 비닐을 뜯어서 그냥 바로 소스를 부어놓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잘 버무려진 소스에 뭍혀진 부드러운 탕수육 고기를 먹는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는데.. 어느순간 상황이 바뀌었다. 그리고 우리집에도 그러한 부먹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제는 탕수육을 시키면 부어먹을건지 찍어먹을건지 물어보고 아이들이 각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위치시켜주는일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것이 이야깃거리가 주제가 되어버린 저자의 글중에 아주 재미난 부분이 바로 일방적으로 부어버리는 소스를 통해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구조라는 이야기에 놀라웠다.
그랬다. 우리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일들이 그것이 당연할것이라는 편견때문에 누구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진행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한것이 우리의 삶의 모습일것이다.
이제는 세상이 변한만큼 타인의 의사도 존중해주고 무엇보다 내가 알고 있는것이 최선이 아님을 인정하고 아이들에게도 남을 먼저 배려하고 물어보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야기기 해주고 있다.
나또한 아버지로서 또 직장인이며 사회인으로서 나의 생각보다는 남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듣고 인정하는 자세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니 노력해야할 부분인것같다.

 


이렇게.. 책속의 이야기들은 그저 특별한게 없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야기에서는 아주 속시원하게 보여기지고 했고, 또 나에게 강한 자극이 되기도 했던 내용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것은 아마도 누구나 생각할수 있고, 또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주제거리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것 같다. 그러한 주제들에 저자인 오마르의 표현방법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쉽고 재밋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같다.

삶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고 재미없어질때 가끔은 이렇게 오마르의 통쾌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삶에 쉼을 주는것은 좋은방법일꺼 같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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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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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이번엔 건강관련 책중 아주 나의 흥미를 끄는 책이다.
바로 허리 건강에 대한 책인데 목차를 보고 깜짝 놀란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것은 바로 근력운동이 허리에 무리가 간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자세히 책을 읽어보니 이것은 허리가 아픈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기에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무리한 근력운동은 바로 치명적인 단점이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것이다.

사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중에 한곳이라도 아프지 않은 사람은 아마 매우 드물것이다.


그만큼 건강함을 유지하면서 삶을 살아가기란 참 쉬운거 같아보여도 정말 어려운 일이되어버린 현실이다. 그리고 특히 많은 현대인들중에 공통적인 사항은 바로 허리와 관련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점이다. 대부분 오래 앉아 있는 일을 하거나 또는 오래도록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여러가지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로 인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것은 정말 일상적인 상황이 되어버린것이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러한 문제로 인해서 요즘은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등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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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한 그렇게 건강하나는 자신감 있게 말할정도로 건강하게 살아왔지만 오래도록 서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다보니 어느순간 조금만 서있어도 허리가 아플정도로 나의 몸상태가 변화되어 왔다. 그래서 이번 책을 읽으면서 매우 흥미롭게 읽어나갔던것이 사실이다.

이책에는 허리통증에 관련한 내용들과 그것을 조금씩 완화시키는 다양한 운동방법등이 실려있다. 그래서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지식들외에도 모르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무엇보다 이책의 내용들은 저자가 실제로 다양한 아픔과 통증이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효과를 보았단 많은 방법들을 적어놓았기에 더욱더 신뢰가 가는것이다.
사실 요즈음은 다양한 온라인 매체가 발달되어서 블로그나 유튜브를 조금만 검색해보아도 허리통증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이나 글들을 쉽게 찾을수 있다. 그리고 비싼 돈을 주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 방법외에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홈트에 대한 영상또한 엄청나게 올라와 있다. 때로는 집에서 관련영상을 보면서 혼자서 운동을 하는것이 다른 사람들의 간섭과 눈치를 보지 않고도 편하게 할수 있기도 한 방법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방법과 잘못된 습관들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유지하기 보다 해칠수 있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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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건강관련 서적을 통해서 잘 못된 자세를 파악하고 교정해가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다면 아마 효과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허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근력강화 운동을 할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는 통증이 있는 부위를 풀어주는 운동을 먼저 실시함으로써 근육의 피로도를 풀어주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러한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스트레칭에 대한 내용들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들어있어서 책을 보면서도 집에서 혼자서 쉽게 따라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이후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육강화운동을 할수 있는 방법또한 소개되어 있으니 집에서 편안하게 따라하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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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가장 핵심은 척추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에 대한 내용이다. 그것은 총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1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골반 뒤로 돌릭, 누워서 무릎 당기기, 이상근 스트레칭, 척추 회전 운동, 땅콩볼 운동, 반 박쥐 자세등 몇가지 운동은 알고있었던것이기도 하지만 모르는것도 많아서 단순히 책을 보면서 건강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할수있어서 좋은책이다.

누구나 집에서 실려 있는 사진과 함께 운동하면서 척추뿐만 아니라 우리몸이 더욱더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쉽게 따라할수 있는책이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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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회화 : 토이 스토리 4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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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육아를 실천하고

삼남매와 즐겁게 함께 놀고 있으며

아빠의 영어공부에 도전중인

용이파파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길벗이지톡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공부교재인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로

즐겁게 영어공부를 도전하고 있답니다.

​바로 영화속 대사를 바탕으로 회화공부에 도전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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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토이스토리 4>랍니다.

이책의 특징은 바로 제목에 나와 있지요.

바로 영화속 30장면을 직접 배워가면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것이랍니다.

이영화는​ 아주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지만

최근에 새롭게 4탄이 개봉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저도 젊을때 아주 재밌게 보았단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여서

더 친숙하고 재밌게 공부에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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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책은 바로 스크립트 북과 워크북

이렇게 2권이 같이 붙어 있다는겁니다.

먼저

스크립트북으로는 영화속 전체 대본과 번역,

주요 단어와 표현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면 암기 3단계훈련을 통해서

첫째, 장면을 파헤치고,

둘째, 따라서 말하고, ​

셋째, 완벽히 외우기

이렇게 반복해서 암기해봅니다.

무엇보다

각Day마다 실용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는 장면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배운 장면들을

워크북에서 집중훈련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그리고 MP3파일들을 다운받아서 책소에 나와있는 대본대로

그대로 전부 들어볼수 있답니다.

듣고, 보고, 또 외우고 도전하는 스크린영어회화를 통해서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이책의 구성은 영화의 전제 대본을 실었답니다.

그리고 오디오 파일로 발음을 확인할수 있구요. 오디오 파일엔느 대사만 녹음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체 번역을 실었습니다.

해당 장면을 워크북에서 훈련하고,

주요표현과 단어를 풀이해놔서 외우면서 공부가 가능하답니다.

이번주 토이스토리4에 대한 영어공부는

Day 23~ 30과까지 함께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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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과에서는 사랑받을수 있는 기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줄거리는~~ 서로 마음에 상처를 준채 보와 다른 장난감들이 떠나고 뒤에 남겨진 버즈와 우디.. 버즈가 우디에게 이제 보니가 있는 캠핑카로 돌아가고자 하자 우디는 자신은 무슨일이 있어도 포키를 구출해서 보니에게 데려댜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우디 혼자 가게로 돌아가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버즈는 내면의 소리 명령에 따라 다시 캠핑카로 향합니다. 가게에서 개비무리와 대면한 우디는 이제 도와줄 친구가 아무도 없습니다.

개비가 포키를 불모로 잡으면서까지 우디를 집요하게 원하는 이유느 무엇일까요??

=>영화속 한장면인데.. 약간 동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한가지 장면이라지만 이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들로 영어공부에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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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장면을 통해서 중요한 문장들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또 해석을 해봄으로써 영어익히기 성공~~

All I want is a chance for just one of those moment anything to be loved the way you have

(내가 유일하게 원하는것이 그러한 순간을 경험할 기회야. 내가 사랑받았던 것처러나도 사랑받도록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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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파헤치기를 통해서는 주어진 문장을 한번더 반복학습하기 도전~!~

for th first time~~ 처음으로라는 표현을 사용할때 씁니다. 난생 처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고~~ 사용을 할때

이문장을 넣어서 쓰지요..

예문)

I Fell in love for the first time (내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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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패턴을 익히기를 통해서 주어진 문장을 반복학습해봅니다.

I'd give anything to be with you (너와 함께할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다 할거야)

I'd give anything go back to that moment( 그순간으로 돌아갈수 만 있다면 난 뭐든지 다 할거야)

I'd give anything to make you understand me (네가 나를 이해해 줄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다 할거야)

I'd give anything to finish my degree (내 학위를 마칠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다 할거야)

I'd give anything to be billionaire (억만장자가 될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다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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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학습을 통해서... 문장을 공부해보고... 빈칸을 채워봅니다.

사실 학창시절이 한참 지나고나서야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이 느껴졌고,

막상 직장에서는 그렇게 영어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그냥 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늘 영어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딸아이가 아빠에게 영어로 자꾸만 물어보는데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 제모습이 참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늦게라도 조금씩 영어공부를 해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어공부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영화속 전체 대사를 읽어보며

문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중간에 강조하는 문장들을 한번더 복습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하단에 나와 있는 단어장을 보면서 암기하고

반복하다보니 잘 모르던 단어들도 익숙해지고

강조된 문장들은 눈에 더 잘들어오네요..

앞으로도 다른 스크린영어회화책으로

4주동안 즐겁게

재밌게 영어공부에 도전해볼겁니다.

영어와 계속해서 친해지고 싶네요..

영어야 우리 친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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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회화 : 토이 스토리 4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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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육아를 실천하고

삼남매와 즐겁게 함께 놀고 있으며

아빠의 영어공부에 도전중인

용이파파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길벗이지톡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공부교재인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로

즐겁게 영어공부를 도전하고 있답니다.

​바로 영화속 대사를 바탕으로 회화공부에 도전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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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토이스토리 4>랍니다.

이책의 특징은 바로 제목에 나와 있지요.

바로 영화속 30장면을 직접 배워가면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것이랍니다.

이영화는​ 아주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지만

최근에 새롭게 4탄이 개봉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저도 젊을때 아주 재밌게 보았단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여서

더 친숙하고 재밌게 공부에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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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바로 스크립트 북과 워크북

이렇게 2권이 같이 붙어 있다는겁니다.

먼저

스크립트북으로는 영화속 전체 대본과 번역,

주요 단어와 표현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면 암기 3단계훈련을 통해서

첫째, 장면을 파헤치고,

둘째, 따라서 말하고, ​

셋째, 완벽히 외우기

이렇게 반복해서 암기해봅니다.

무엇보다

각Day마다 실용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는 장면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배운 장면들을

워크북에서 집중훈련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그리고 MP3파일들을 다운받아서 책소에 나와있는 대본대로

그대로 전부 들어볼수 있답니다.

듣고, 보고, 또 외우고 도전하는 스크린영어회화를 통해서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이책의 구성은 영화의 전제 대본을 실었답니다.

그리고 오디오 파일로 발음을 확인할수 있구요. 오디오 파일엔느 대사만 녹음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체 번역을 실었습니다.

해당 장면을 워크북에서 훈련하고,

주요표현과 단어를 풀이해놔서 외우면서 공부가 가능하답니다.

이번주 토이스토리4에 대한 영어공부는

Day 16~ 22과까지 함께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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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과에서는 캠핑카 타이어에 펑크나다 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버즈가 우디와 옛친구 보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무사히 가게 안 잡임에 성공하지요. 그시간에 캠핑카에 남아있는 장난감 친구들은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합니다. 곧 보니의 가족이 떠나려는 조짐이 보이거든요.

제시는 무슨 결심이 섯는지 캠핑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잠시후.. 푸시식 소리가 들리고 캠핑카가 덜썩 내려 않네요. 제시가 못으로 킴팽카 타이어에 펑크를 낸거였어요. 보니의 아빠는 화가 잔득 났지만 그 덕분에 우디 포키 그리고 버즈가 돌아올 시간을 벌었답니다.

이렇게 영화속 이야기를 장면으로 공부해가며 영어공부하기 도전입니다.

16과에서는 캠핑카 타이어에 펑크나다 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버즈가 우디와 옛친구 보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무사히 가게 안 잡임에 성공하지요. 그시간에 캠핑카에 남아있는 장난감 친구들은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합니다. 곧 보니의 가족이 떠나려는 조짐이 보이거든요.

제시는 무슨 결심이 섯는지 캠핑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잠시후.. 푸시식 소리가 들리고 캠핑카가 덜썩 내려 않네요. 제시가 못으로 킴팽카 타이어에 펑크를 낸거였어요. 보니의 아빠는 화가 잔득 났지만 그 덕분에 우디 포키 그리고 버즈가 돌아올 시간을 벌었답니다.

이렇게 영화속 이야기를 장면으로 공부해가며 영어공부하기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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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장면에서는 오디오 파일을 듣고 3번씩 따라하며서 공부합니다.

Thter's so much-fluff (보푸라기가 엄청나네..)

So how do you propose we get up there. (그렇다면 우리가 저위에 어떻게 올라갈수 있는거지?)

We could go straight across (곧장 건너 갈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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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배운 숙어를 장면 파헤치기를 통해서 한번더 복습합니다.

There's so much 이것은 무엇인가의 양이 아주 많다고 할때 셀수 없는것을 표현할때 쓰는 숙어랍니다.

How do you propse ~~ 이건 제안하다는 의믜의 동사로 쓰였는데.. 실제 ~을 어떻게 하라는 거니 라는 뜻으로 해석알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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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패턴 익히기를 통해서 기본패턴을 연습해봅니다.

같은 숙어를 다른 문장으로 만들어서 공부해봅니다.

There's so much to do. (할게 정말 많다.)

There's so to learn.(배울것이 정말 많다)

There's so much homework (숙제가 정말 많다)

There's so much i want to say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다)

There's so much going on in the world (세상에는 참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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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학습을 통해서는 영화속 대화를 완성해봅니다.

주어진 문장을 읽어가면서 반복해보고, 또 빈칸을 공부한대로 스스로 채워봅니다.

그런데 참 쉽지 않네요.. 하지만 반복해서 계속 공부하다보니 그래도 제법 빈칸을 채우는데 성공했지요..

사실 학창시절이 한참 지나고나서야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이 느껴졌고,

막상 직장에서는 그렇게 영어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그냥 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늘 영어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딸아이가 아빠에게 영어로 자꾸만 물어보는데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 제모습이 참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늦게라도 조금씩 영어공부를 해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어공부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영화속 전체 대사를 읽어보며

문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중간에 강조하는 문장들을 한번더 복습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하단에 나와 있는 단어장을 보면서 암기하고

반복하다보니 잘 모르던 단어들도 익숙해지고

강조된 문장들은 눈에 더 잘들어오네요..

앞으로도 다른 스크린영어회화책으로

4주동안 즐겁게

재밌게 영어공부에 도전해볼겁니다.

영어와 계속해서 친해지고 싶네요..

영어야 우리 친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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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 1996 보스턴 글로브 혼북 대상 수상작 상상놀이터 8
애비 지음, 원유미 그림,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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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표지에 나오는 작은 생쥐는 실제로도 크기가 매우 작고 어찌보면 매우 연약한 동물일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들이 어린이 동화책에서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바로 크기는 작더라도 자신들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이 어린아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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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동화책 <파피> 는 작은 생쥐 두마리인 파피와 래그위드가 주인공이다.

그들이 사는곳은 바로 딤우드 숲속의 맨끝자락, 불에 그슬려 까매진 늙은 떡갈나무 에서 살고 있는 수리부엉이, 미스터 오칵스에 친구 래그위드를 읽은 어린 암컷 희발 생쥐 파피(Poppy 양귀비꽃)의 자유를 위한 예쁜 그림책이다.

그런데 이 작고 귀여운 생쥐에게는 늘 한가기 통제가 따른다. 그것은 무슨일을 하던간에 바로 부엉이 오칵스의 허락을 받고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들판으로 이동하거나 할때도 허락을 받지 않으면 불가능한일... 실제로 오칵스는 쥐를 잡아먹는 고슴도치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그냥 오래전부터 그렇게 믿고 통제받으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은 부엉이 오칵스가 생쥐 파피를 잡아먹으려고 달려들지만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오게 된다. 수리부엉이가 생쥐를 ?는 장면을 정말 어찌나 생생하게 적어놓았는지 읽으면서 긴장감이 넘쳐날정도이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생쥐가족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 근처에서 더이상 식량을 공급하기 어려워져서 오칵스에게 허락을 구하고 새로운 근처의 집으로 이사를 하고자 원한다... 하지만 오칵스는 파피가 자신이 세워놓은 원칙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이사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로인해서 파피는 저음에는 자신을 탓하게 된다. 그러다가 문득 득 생각이 바로 " 우리가 이사를 가지 않는다면 부엉이 오칵스가 얻을수 있는게 무엇일까?" 하며 고민해본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아마도 어린아이들도 무언가 느낄수 있을것이다.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것을 말이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나 또한 선생님들과의 관계속에서 분명히 크고작은 문제들이 생겨나고 또 부딪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발전은 없을것이다.

이후 파피는 부엉이 몰래 새로운 보금자리를 확인하러 떠난다. 그는 그냥 평범한 생쥐일뿐, 특별한 영웅은 아닌데 그저 그냥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새롭게 한번 도전해보려는 그의 마음이 어찌보면 세상의 불리함에 맞서서 무언가를 바꿔보겠다고 말이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파피가 배우고 깨닫게 되는것들은 작은 생쥐 파피의 현실에 부딪히는 모험을 통해서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도 여전히 우리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부당한 권위라는 것에 대해서 또 잘못된 소문의 이야기등 그것을 또 극복하려는 파피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건 아닌가 싶다.

분명히 이책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동화책인데.. 어른인 나에게 더 큰 느낌을 가져다주는 책이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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