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8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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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가 너무좋아합니다. 다음편도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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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21: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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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24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24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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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가 늘 기다리던 책이라 선물로 주려고 구매했는데 너무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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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위인동화 : 왜 그랬을까? 한국의 위인들 노마의 발견 10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 해냄주니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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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조금씩 위인동화를 읽게 해주고

있습니다.

서서히 자기 가치관을 세워나가기 시작할 시기이고, 사회속에서 건전한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배워나가는 시기이기에 앞서 살아간

위인들을 모델로 하게끔 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처음 읽어보면서 참 색다른 느낌으로  와 닿았습니다.

기존의 다른 동화들은 주로 위인들의 생애를 기술하고 그들의 업적을 칭찬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 동화에서는 그 위인들의 행적을 놓고 아이들이

서로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되어있는 것이었습니다.

노마와 그의 친구들인 동민,나리를 주축으로 다른 친구들이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을 놓고 그때 떠오르는 위인들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주장을 펼칩니다.

서로 반대되는 의견으로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기의 생각에 편견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다른친구의 의견을 수용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다듬어 나갑니다.

그전엔 위인들의 생애를 읽으면서 무조건 그 분의 행동이 옳고 당연한 것으로만

받아들였던 아이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래. 이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볼만해."

하고 생각해보게 될 것같습니다.

예를들어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치신 안중근 의사의 경우, 그 분이 나라일을

위해 활동하는 동안 가족들은 가난과 일제의 압박속에서 힘든나날을 보내야

했는데 가족이 먼저 행복하고 가정이 지켜져야 나라도 있는것 아니냐는 지적도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그런 비판의식들을 가지면서 거기에서 당위성과

논리성을 찾아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으로 위인들의 삶을 이해할수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런면에서 토론하는 위인동화는 아이들의 건전한 비판의식과 토론정신을

키워줄수있는 차원높은 위인동화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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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8 - 날씨
손영운 지음, 에스더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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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날씨'. 특히 겨울철에는 갑자기 내리는
눈때문에 낭패를 보지않도록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해보곤 합니다.
이렇게 날씨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정작 날씨와 기온의 변화, 각종 지수들에
대해서는 어른인 저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이번에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날씨] 를 보고서 '아, 이거로구나.' 하고
알게 된게 참 많습니다.

빨래지수,부패지수,불쾌지수,자외선지수 등 우리 생활에 활용할수있는 유용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는 이런 지수가 무엇을 의미하고 기준이
얼마이며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몰라서 무용지물이 되고 있어요.
책을 읽어보니 앞으로는 이런 지수들을 살펴보고 미리 준비하고 생활속에서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날씨변화의 원인이 되는 물의 상태변화에 대한 설명은 여타의 다른 과학도서에
비해 가장 쉽게 설명이 되어있는것같습니다.
포화 수증기량이나 습도와 온도와의 관계, 증발현상, 건습구 온도계의 원리 등은
굉장히 어려운 내용일수도 있는데 책을 읽어보면 참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설명이 어려우면 오히려 과학에 흥미를 잃게 될 우려가 있거든요.
이슬이나 안개가 왜 생기는지, 눈과 비는 어떻게 해서 내리는지, 일기예보는
무엇을 보고 어떤 원리로 예측가능한 것인지 등 날씨에 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다 풀어볼수가 있었습니다.
24절기를 한눈에 알아보게 만들어준 표와 구름의 분류 등은 앞으로 학교교과
공부할때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쉬운 과학책을 많이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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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01 - 우리 생활과 환경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
이수종 지음, 노인경 그림, 이상훈 감수 / 길벗스쿨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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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때문에 [사회] 과목에대해 신경을
많이 쓰게됩니다.
사회란 과목이 무척 광범위하기 때문에 특별히 미리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평소에 사회현상이나 문제, 우리 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보면서 견문을 넓히는게 중요하다는 생각 정도만 가지고 있었죠.

이번에 길벗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 우리 생활과 환경 은 그런 의미에서
볼때 참 접근하기 쉬운 책이었던 것같습니다.
책을 읽게 될 주 대상이 초등학교 어린이 인 점을 감안할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평이하며 어린이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듯한 대화체로 되어있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주제에도 불구하고 친근감있게 전달되는 점이 맘에 들구요.
적절한 그림과 사진은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각국정부와 환경운동가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별다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환경의 문제가 일부 몇사람의 힘으로 개선되거나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사람 각각이 노력해야할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생활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는 환경파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단순히 폐수 방류나 기업들의 중금속 오염 등 만이 환경오염이 아니라 우리가
버리는 생활하수,쓰레기,물낭비 등도 환경파괴의 주요원인이 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더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특히, 대구에서 있었던 페놀사태는 제가 그 당시 대구에서 살았기 때문에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건 중 하나였는데 책에 나온걸 보니 새삼 기억이 되살아나
다시한번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어요.

책 뒤에 나오는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을 보며 내가 알지못했던 기념일들도
알게 되었고 특히 [아무것도 안사는날]은 쓰레기를 줄이기위해 아무것도
사지않고 소비를 줄이는 날임을 보고 적극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이제 우리가 보호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수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실천해볼수있는 기회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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