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지옥을건너는70가지방법 #서평후기#이동용#추수밭❓️철학은 왠지 접근하기 어렵더라?❓️고리타분한 옛날 학문 싫다?❓️심심하고 재미없다?❓️그냥 난 철학이 좋던데.......하시는분들은 무조건 읽어보시길..난 개인적으로, 아니 취향적으로 소설파이다.에세이도 고전문학도 철학도 멀리하는 머리복잡해지는거 싫어하는 그냥 활자중독자.요즘 부쩍 쇼펜하우어의 등좡! 시대적 흐름인건지..여기저기 쇼펜하우어가 콜라보한 책들이 많이 나오길래이번에 진짜 호기심, 무턱대고 이제 읽을 나이가 좀 됐나~했을뿐인데..공감이라는건 이런거구나~ 아~아~하다가 턱빠지는줄..누구 이야기 들을땐 고개가 끄덕여지고 때론 리액션일뿐인 끄덕임이쇼펜하우어의 이야기를 듵으면서 좁디좁았던 내 근시안적 시각과 어줍짢은 얇팍한 지식속 깨우침의 아우성이랄까삶이 오로지 지옥이지 만은 않치만 때로는 지옥같을때도 있었다.희망을 찾겠다 벚어나고 싶다 발버둥치지도 못하는 성격이라개똥밭에 뒹굴어도 이승이 낫다며 살았을뿐인데..그냥 읽다보면 오늘의 일상을 바로 보는 눈을 가지게하고 아주 비극이니 희극을 찾아 행복이 되는 지혜를 툭툭 던져주는데 안 읽을수가 있나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자다.다른말로 나는 현실적인 T다.이렇게 바라봐봐, 생각해봐, 살아봐...하는데 그냥 내 삶이다.시작을 해야 끝을 알수 있는거고 사랑을 해야 철학도 이해할수 있고 철학을 알면 삶이 이어지고 연결되고 함께가되고 뭔가 희망적인것을 바라보게 된다.✅️철학은 사랑의 학문이다.고대 그리스어도 또 라틴어도 모두 '필로소피아' 라고 하는 이 단어를 철학 이라고 번역하고 있다.필로스는 사랑이라는 단어이고 소피아는 지혜라는 단어다.사랑은 동사로서의 역할이 강하고 지혜는 내용을 규정하는 의미가 지배적이다.입만 열면 남을 평가하고 폄하하며 거짓말을 남발한다.이런 행위를 멈추기 위해 사람은 배워야 하는 것이다. ✅️비판은 누구나 다 할수 있다. 공부를 하면 비판우 쉬운 일이다. 자기 생각이 형성되고 나면 남의 생각이 하찮게 보이는 법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잔소리가 심해지는 것이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잔소리가 입에 걸리게 된다. 하지만 잔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 ✅️이성적 존재는 다른 이성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죽을 때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벗어날 수 없다.이성적인 존재는 이성을 통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진정한 자유는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는데서 실현된다.나와 다른 생각을 비판하려 들지말고 인정하라.✅️삶은 깨달아야 의미가 주어진다.일반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행하든 삶에 대한 시시콜콜한 준비를 하는것이야말로 가장 빈번하고 어리석은 일 중 하나다. 다시 말해 그런 준비를 하는 경우 아주 오래 살며 장수하는 것을 염두에 두지만 그렇게 오래 사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와 뼈때렸다. 난 맨날 우리 남편 왜 그리사냐 야단쳤는데..우리남편 잘 살고 있는 거구나? 있는건가? ..우선은 내마음부터 들여다 봐야한다.생각하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다 다양한 생각으로 나를 알아가면 삶은 선명해진다. 어짜피 맞닥뜨린 운명, 피할 수 없다면 즐기면 된다.어둡고 힘들고 고통속에 사느라 자존감이 낮아질수록 잘 살기위해 방황해야 한다.자주 등장하는 얘기인데 연꽃은 긴 줄기를 타고 꽃을 피우기까지 진흙속에서 오래시간 자라 세상 밖으로 나와 꽃을 피운다.삶이 힘겨워 죽자고 애쓸 필요가 없다. 삶이 언제 끝날지는 예상밖일뿐이다.몸이 자랄수록 생각도 자라야하고 행복하려 애써야한다.'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삶에도 무게감이 있다.불행, 좌절, 고독, 실패..그러니 살아내며 헤치고 벗어던질 틀이 가득하다.삶은 깨달을 기회이다.쇼펜하우어를 마흔에 만나든, 쉰에 만나든..철학은 삶이다.미처 깨닫지 못하고 알아보지 못했음이 못내 아쉽다.물론 엉터리 철학들도 넘쳐나고 있다.그러니 읽고 배울수 밖에.."모든 삶은 살고자 하기에 고통이다."🔸️어제의 불행이 오늘의 행복이 되는 쇼펜하우어의 지혜🔸️고통으로 가득한 삶에서 희망을 찾는 법비극에서도 희극을 발견하는 쇼펜하우어의 시선"행복은 언제나 불행속에 존재한다."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chungrimbooks 청림출판사로 부터 협찬받은 도서입니다.
#쌍둥이판다의마음 #서평후기#니시지마미에코_글#하세가와유지_그림#김숙_옮김#북뱅크데굴데굴따뜻한 햇볕 속에서오늘도 뒹굴뒹굴따뜻한 햇볕은엄마 냄새가 나니까쌍둥이 판다는 둘이서 늘 함께 합니다.둘이라 행복하고 둘이라 즐거운 둘이라 따뜻한..둘이라 균형도 맞네요.궁금하고 보고 싶은게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오르고 올라 두둥실 하늘로 떠오릅니다.멀리멀리 꿈이 멀수록 생각도 커집니다.둘이 함께 가슴뛰는 내일을 바랍니다.💖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푸바오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판다의 인기가 절정이였던 때를 뒤로하고 푸바오도 대륙으로 떠나네요.아이 어른 할것 없이 사랑받는 판다의 외모와 행동들은정말 사랑스러운것 같아요.그림도 충분히 이쁩니다.둘이 함께하는 모험과 꿈을 맘껏 펼치길 바라요.몽글몽글, 뒤뚱뒤뚱, 데굴데굴~ 귀여움 폭팔하는 동화에 흠뻑 빠질거에요~💖@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bookbank_books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리뷰입니다.
#느긋하게살았더니내가더좋아졌어요 #서평후기#코세코노부유키 #호노유_그림 #최우영_옮김#생각의날개자, '있는 그대로의 나' 나는 괜찮다~~ 로 시작해보겠습니다.작가님은 정신과 방문간호사시네요.간호사라하면 치료를 돕는다는 의미가 있겠으나작가님은 마음치료를 돕는분으로 고민의 사례들을 가지고 근본적인 마음의 경직상태를 풀고 스스로의 압박으로부터 대처법을 찾도록 쏠루션해주는 책입니다.어렵지않고 쉽게 접근하고 읽으면서 스스로 가벼워지는 마음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사례들도 나와 나름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고대처법이랄까? 어렵지않게 내안을 들여다보고 끄집어내고 돌아보며 ➡️연습하기를 해보며풀어나갈 수 있는게 좋네요.🔏나름은 소심함과 게으름을 핑계로 일을 벌리지 않은 스타일인데다 주변에서들 욕심이없다고 하시는데귀찮고 게을러서 일 안하고싶어 하는면도 사실 있어요^^;;집에서는 별명 나타샤 입니다.엄마때문에, 당신때문에....다 내탓이야? 이러다보니제스스로 그래 다내탓이다. 내타샤, 나타샤~가 됐네요.완벽주의자는 아닌데, 뭔가 해놓고 하지않은게 있음 불안하고나중에 해도 되는데 맘먹은건 곧장하지않음 다른일이 손에 안잡히고자존감도 낮은데다 덤벼 싸우고 이겨낼 자신도 없고스트레스는 살을 찌우고😭😭😭😭😭우선은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서너무 많은 일을 다 해내려하지 말고마음 크게 흔들리지않으며 뭣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는작개님 이 추천하는 여러 방법들을 실천해봐야겠어요.여러분도 한번~아 내용을 모두 담을 수없으니 ...책을 직접 읽어 보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요.^^귀여운 일러스트들과 함께 작가님의 세심한 해설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습니다.~♡@chae_seongmo#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wingsbook0819 협찬받은 도서로읽고 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후기 #필사적으로 3월한달, 기대했던 미꽃체를 받고 쓸수 있어 감사했습니다.자존감이 높고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은 골프를 시작해보라더라구요.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겸손해지고스스로의 부족함에 자괴감에 빠질지도 모른다면서요^^;;;이쁜 글씨를 쓰고싶고 글씨체를 바꿔보고 싶었습니다.미꽃체는 그야말로 너무 사랑스럽잖아요하지만 내가 쓰고있지만 손가락이 정신을 못차리나 싶었어요나는 분명히 따라쓰는 중인데 이글씨체는 무어란말인가..어렵고 내글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니펜을 바꿔가며, 펜잡는법도 바꿔가며 매일(주4회),매일 쓰는 시간들이었어요일부러 글씨체를 바꾸려한게 모순인거죠.따라는 그리겠으나 정체성을 잃지않는 뚝심있는 내글씨체 어디가나요?ㅎㅎ그래도 훌륭한 시인들의 시와 미꽃체의 만남은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너무 재밌고 행복한 필사시간이었어요.이후로도 더 이쁜 글씨체에 대한 로망은 계속될꺼에요.좋은시간, 좋은기회 주신 분들께 감사해요.~♡#미꽃체필사노트#아이돌필사책#최현미#손글씨#시원북스#필사적으로#채손독#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yoon._.books_@chae_seongmo 필사 서평단이벤트로 @siwonbooks 받은 협찬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서도잘사는걸어떡합니까 #서평후기#신아로미#부크럼내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무너뜨릴 수도 다시 쌓을 수도 있다. 오직 내 뜻대로 내 시간에 맞춰 설계해 나가면 된다.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게 처음이라면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있을 테니 서러워할 필요 없고 자기 연민에 빠질 필요도 없다. 내게 필요한 게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용기만 있으면 아무래도 괜찮다. 원하지 않아도 시간은 흐른다. 그렇게 당신만의 세계가 확장된다. p 58~59잘하는 게 혼자 살기라니. . . . '이나이 먹도록 결혼하지 않은 채 무얼 했나?'일단은 결혼20년차 주부이자 엄마입장에서 작가님은 부러울 뿐이다.여행 크리에이터를 하면서 혼자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돈벌고 혼자일때 혼자 즐기고다른 사람과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서로 절충하지 않아도 되고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놀고 싶을때 놀고, 굳이 책임져야할 몸뚱아리 여럿아닌것이 어찌나 부러운지. . 돌이켜 보니 나란 주체는 없고 남들하는데로 따라 사는 삶이 였구나 싶다. 결혼제도가 필수도 아니고 의무도 아닌데 남들하는거 때 됐나 싶어 하고 애 하나둘~남들 낳듯이 그냥그냥 하는건가 하다보니, 정작 나는 사라지고 기대도 않고 준비도 안된 엄마, 주부라는 타이틀들만 얻었다.여타 에세이들은 그나마 존재감 상실하고 이름잃은 결혼생활에서 벗어나서자기계발내지는 삶의 여유와 자신을 찾아가는 소재들이라 공감했다지만 이건 뭐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판타지도 아니고..😭😭제발 작가님은 고이 창조의 모습 그대로 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뿐이다.물론 결혼과 출산과 육아를 거쳐 이루어낸 내 가족의 울타리안에서 충분히 행복한 삶들도 많고 그 삶들도 충분히 부러움 받아 마땅하나. .어쩌면 이책은 비혼을 장려한다 욕먹을 수도 있지않을까 염려가..ㅎ하지만 오해는 마시라. 작가님은 충분히 준비와 계획이 다 있으니까~이미 해본 사람들이나, 꿈꾸는 나도 혼자이고 싶은 판타지인거지..하기싫고 혼자서도 충분한 사람있는 만큼누군가 함께하길 꿈꾸는 사람들도 많을테니까..내삶도 작가님삶도 내동생의 삶도 응원해본다.@sinaromii @bookrum.official 서평단이벤트로 협찬받은도서를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