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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과학 상식 사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시리즈
앤 루니 지음, 손용수 옮김 / CRETA(크레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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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쓸모있는과학상식사전
#앤루니
#크레타

과학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다.
지구가 탄생하고 생물이 생겨나고 인류가 생겨나기까지,
아주 먼 과거의 시간을 되돌려 놓은 것도 과학이며
사람이 본적업고 가 닿을 수 없는 우주공간의 모습, 인간의 몸속도 모두 파악한 것도 과학이며, 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리성까지도 과학의 업적이다.

자연 신앙과 신을 믿는 신앙을 믿는 인류에게 가설과 관찰, 실험과 검증으로 얻어낸 결과들은 현대와 미래를 살아갈 인류에게 무한한 장르를 제공한다.

나눌 수 없는 물질의 원자론에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진공 상태의 존재,
우리를 지행하는 힘인 중력, 원자에서 나오는 에너지 방사능, 빛과 전자, 별의 움직임, 블랙홀, 태양계, 신기하기만 한 신체, 생명의 신비를 밝히는 DNA 각종 바이러스와 백신접종, 에너지원과 지구 온난화 문제, 그리고 외계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 . . . .

우리가 익히 배워 아는 아이작 뉴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갈릴레오 갈릴레이, 마리 퀴리,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등 수많은 과학자들의 업적과 성과들은 계속적으로 과학을 연구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이 한권에 담긴 과학이야기는 그야말로 과학적사고와 균형잡힌 시각을 주는데 큰 힘이 되어준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과 함께 보기위했는데 어렵지않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기에 좋은 책인듯하다.
인간 삶의 기초가 되는 과학의 50가지 키워드. 위대하다!!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
@creta0521 협찬도서로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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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섬 셰어하우스 로컬은 재미있다
은상 지음 / 빚은책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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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섬셰어하우스 #서평후기
#은상지음
#빚은책들

벚꽃 떨어지는 날엔.. 절망의 첫사랑을. . .

벚꽃피는 계절에 맞춰 나온
벚꽃, 로맨스, 판타지'''''''''''''''''그리고 역시나 도깨비 공유급 마스터 등장!

균형 유지자이자 봉사자.
나름 삶의 최고의 목적을 달성후 복수자에서 봉사자로 거듭난
부정적 기운, 즉 네거티브 에너지를 관장하는 허팔봉 마스터.
서울 외곽에서 셰어하우스를 운영중이다.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는 은서, 민영, 현주로 부터 네거티브 NE를 모으기 위해
스토커마냥 몰래 따라 다니며 일을 꾸미는 마스터.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게 한다음, 첫사랑에 실패해서 네거티브가 증폭하게 만들려는 수작은 어쩐지 자꾸만 실패한다.

돌이켜 떨어지는 벚꽃을 잡은 은서는 이제야 그놈이 첫사랑인줄 알았을뿐. .
어릴적부터 친구 사이인 영민과 벚꽃길을 걷던 민영앞에 서로의 첫사랑이였던 수빈과 태성이 나타나고 함께 방탈출게임을 하며 첫사랑을 되찾으려 하지만. .
남자따위는 거리를 두고 싶은 현주는 아침마다 시끄럽게 등장하는 마스터가 신경쓰이는데 . . .

각자의 사건과 추억들이 소환되고 아픔도 치유도 새로운 사람에 대한 발견도 하게 된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셰어하우스속에서 만들어 내려했던 부정적 기운보다 더 많은 긍정적 기운 받으시라.

목소리도 모든것을 이해하고 포용해주면서 새로운 마스터는 등장하나? ㅎㅎ

뭔가 거무스름한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건가 했으나 따뜻한 이야기로 봄날 벚꽃엔딩을 선사한다. 로맨스와 판타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

벚꽃없는 봄을 상상하라면 이젠 불가능하지 않을까??
모두가 사랑하는 계절 되시길 바라요~♡

@bizn_books
@crayonhouse.book 협찬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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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필독서 365 -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알려주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 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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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필독서365
#체인지업
#박은선_최유란_차옥경_김미나_안재현_지음

현직교사들이 직접 읽고 알려주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

수능으로 대학 가기 힘들것같고, 수시를 선택하자니 내신관리가 쉽지않다.
그렇다고 특별활동이나 개인특별 역량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독서하는 엄마로서 독후활동을 좀 해라 권해보지만 독서는 다음생에~

입시전형은 계속 바뀌고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결국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대학에 간다. 성적으로 학업태도, 인성, 지적호기심,, 진로 탐색 과정이 드러나기 않치만 결국은 늘 성적이 좋은 아이가 인재가 되는 건 사실이다.

대학을 졸업해서도 전공으로 배우는 과정들도 충분하지만 내실을 다듬고 만들어가는것은 본인의 몫.

아무튼 이책은 명품 학생부를 만드는 최적의 방안으로 독서를 제안한다.
고교 교과를 중심으로 책을 추천한다. 바쁜 고등학생들의 책을 고르는 수고를 덜기 위해 '서울대 입학생의 서재', '각 대학의 권장 도서', '전국 도서관 사서의 추천 도서', '현재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등을 면밀하게 따져 365권을 소개한다.

공부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모든 시간을 공부에 할해하지 않기에 제발 책이라도 봐라는 소리가 잔소리마냥 나오는데 이럴때 필요한 책이지 않을까.. 물론 여기 있는 책들은 요약정리본과 심화활동을 도우는 정도다.
나조차도 여기있는 책 몇권이나 읽었나 싶다. 학생부를 위한 책이며 동시에 살며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책임에 분명하다.

1월부터 12월 까지 필요한 독서를 나열하고 12월에 다다르면 자기개발과 진로와 직업에 관한 추천도서도 많다. 심화활동을 달아놓아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깊이있는 독후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미 늦은 나나,, 늦지않았으나 끝나가는 딸이나 아직은 뭣모르는 아들을 위해 집에서 가장 손닿기 좋은 곳에 두고 읽고 도움을 받아 봐야겠다.

@chae_seongmo 서평단이벤트로 받은
@changeup_books 협찬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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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상자
김정용 지음 / 델피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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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상자
#김정용
#델피노

[잠시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세요!]

게임의 세계에 빠진 이들이 있다. 원하지 않았으나..

만약, 집 앞에 당신 이름이 적힌 붉은 상자가 놓여있다면. . . . .
당신은 그 상자를 열어 보겠습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문앞으로 배송되는 택배박스.
단지 붉은 상자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아니 그전에 발신자를 확인해보고 열어 볼 수밖에. .

미스터리와 판타지에 목숨을 건 긴박한 릴레이 스릴러.
운명의 바퀴는 틈을 주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 붉은 상자는 다시 돌아온다.

어느날 우연히 받게 된 붉은 상자에는 한문장의 지령?이 쓰여 있다.
의심없이, 두려움없이 그 문장들을 무시하듯 지나쳐버린 댓가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다.

눈앞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점점 붉은 상자와 함께 내게 오는 하얀글씨의 한문장과 내 주변을 맴도는 어떤 그림자에 긴장하게 된다.

누군가는 나를 돕기도, 때로는 내가 그들을 돕기도, 누군가는 속여가며, 감시하며 상대방이 가진 붉은 상자를 뺏으려고도 한다.

도달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피해야할 위기의 순간들과 얻어내야 하는 아이템들이 서서이 드러나고..아이템빨이 여기서도 먹히다니. .

죽은 아버지와 아버지가 남긴 유품인 멈춘 시계, 도익을 시작으로 스치는 3명의 운명. .그들이 그들이였다니. .붉은 상자속 12시간 충전 아이템들도 장난아니다. .[⌚️✂️✏️🧲]
너무 놀랍다. 완전 작가 진짜 천재!!!!!

아이템을 가진자 운명을 거스를수도 있을듯 하지만 치명적 부작용과 사용매뉴얼이 발목을 잡는구나. . .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너무 재미나서 속도를 내서 읽고 싶게 만드는 소설이다.

예전에 읽었던 [기묘한 러브레터] 마지막 장에서 뜨악했는데
이건 더한다. 반전에 판타지에 미스터리에 대환장 뜨악을 경험한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남겨졌다. 이대로 끝낼수 없다.
예정된 2편이 빨리 나오기만을 학수고대 한다.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는 법칙.
-가위! 바위! 보!

개연성, 흡입력, 가독성, 추리력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궁금하지? 자, 붉은 상자 열어볼 시간이야!!!!!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
@delpinobooks 🌲델피노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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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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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
#조엘디케르 #밝은세상 @wsesang

🔸️아카데미 프랑세스 소설 대상
🔸️고교생들이 뽑은 공크루상
🔸️프랑스 베스트 셀러 1위
🔸️전 세계 38개국 판권 판매!
🔸️지난 10년간 베스트셀러, 600만 부 판매!

30대 중반의 작가 해리 쿼버트와 열다섯 소녀 놀라 켈리건의
스캔들같은 사랑이야기와 실종, 그리고 30여년후 해리의 집마당에서
발견되는 소녀의 사체와 해리의 대표작 '악의 기원' 원고뭉치.

뉴욕출신 해리는 다음 작품지필을 위해 오로라의 구즈코브에 집을 구입한다.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놀라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끼지만
미성년자인 열다섯 소녀를 사랑할수도 안을수도 없어 밀어내기만 했다.
그리고 실종된 놀라...

해리의 무죄를 밝히기위해 사건에 뛰어든 해리의 제자 마커스 골드먼작가.

놀라와 얽혀있는 엘리야스턴과 그의 기사 루터 칼렙.
제니의 측근 데이빗과 이미 사망한 가정폭력의 루이자 켈리건..

오로라의 게할로우드 경사와 골드먼의 수사에 자꾸만 등장하는 의심의 인물들..

부담스러운 페이지는 어느새 흐르는 강물처럼 몰입하고 흡입됐다.
의외의 결말과 기막힌 반전은 그야말로 미스터리 한편,
끝내주는 미드한편 본것 같다. 복잡한데 의외로 깔끔해!

사건을 극대화 하게 되는 골드먼의 소설은 진짜 진실을 담았을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골드먼이 듣게 되는 목격자와 용의자들은 진술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엇갈린 사랑과 어긋난 사랑으로 일어나 일련의 사건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했고,
자식을 사랑해서 잘못된 선택을 했고,
젊은 시절 취기어린 행동의 반성으로 누군가는 스스로를 용서할때
누군가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각자의 사랑이라고 여겼던 엇갈린 운명덕에 여러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와중에 작가라는 사람들은 자신의 두번째 작품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했고, 목격자라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자신의 생각대로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범했고 사건은 계속 미궁속일수밖에 없었다.

완전 얽히고 섥힌 사랑의 작대기와
욕망이 부른 범죄를 덮을 또다른 범죄들은
줄을 잇듯 계속 커져갔던 사건을 만들어 냈다.

너무 얽혀있는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골드먼과 게리의 끈질긴 사건 파헤치기는 자꾸만 나타나 계속적으로 바뀌는 범인을 끝까지 추적했던 훌륭한 수사력이였다.

<악의 기원>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 했다면
<오로라의 갈매기>에서는 놀라가 어떻게 그에게 영감을 주고
언제나 변함 없이 그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끝내 그를 위대한 작가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사람의 작품도, 그가 원하던 이와의 편지도 아녔을뿐...

온갖 소재들과 사건들과 이유들이 뒤섞여 있는 어마어마한 사건뒤의 진실은 알고보면 사랑이였고 작가, 부모, 종교인이라는 자신의 본분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그야말로 알고보면 너무나 그럴싸한 이유였는데..그들의 죽음은 애닳다.


"작가들이 허구의 세계에 깊이 몰입되어 있다보면 대로 현실과 상상이 혼선을 빚기도 하죠. 작가가 창좋한 등장인물들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지 실제로 살아서 돌아다니는지 헛갈리는 대가 있다는 뜻입니다."

"책이 결말 부분에 다다르면 독자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마지막 반전이 필요해."
"왜 반전이 꼭 있어야 하죠?"
"독자들에게 끝까지 숨 돌릴 틈을 주지말아야 하니까. 카드놀이를 생각해봐. 마지막 승리를 위한 카드를 끝까지 지니고 있어야 하잖아."

너무 멋진 미스터리 소설이였고, 서평단 기회를 주신
@wsesang 밝은세상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밝은세상 출판사 협찬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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