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의 마음 쌍둥이 판다 1
니시지마 미에코 지음, 하세가와 유지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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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판다의마음 #서평후기
#니시지마미에코_글
#하세가와유지_그림
#김숙_옮김
#북뱅크

데굴데굴
따뜻한 햇볕 속에서
오늘도 뒹굴뒹굴
따뜻한 햇볕은
엄마 냄새가 나니까

쌍둥이 판다는 둘이서 늘 함께 합니다.
둘이라 행복하고 둘이라 즐거운 둘이라 따뜻한..
둘이라 균형도 맞네요.

궁금하고 보고 싶은게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
오르고 올라 두둥실 하늘로 떠오릅니다.
멀리멀리 꿈이 멀수록 생각도 커집니다.

둘이 함께 가슴뛰는 내일을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푸바오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판다의 인기가 절정이였던 때를 뒤로하고 푸바오도 대륙으로 떠나네요.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사랑받는 판다의 외모와 행동들은
정말 사랑스러운것 같아요.
그림도 충분히 이쁩니다.
둘이 함께하는 모험과 꿈을 맘껏 펼치길 바라요.

몽글몽글, 뒤뚱뒤뚱, 데굴데굴~ 귀여움 폭팔하는 동화에 흠뻑 빠질거에요~💖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
@bookbank_books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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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
코세코 노부유키 지음, 호노유 그림,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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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살았더니내가더좋아졌어요 #서평후기
#코세코노부유키 #호노유_그림 #최우영_옮김
#생각의날개

자, '있는 그대로의 나' 나는 괜찮다~~ 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작가님은 정신과 방문간호사시네요.
간호사라하면 치료를 돕는다는 의미가 있겠으나
작가님은 마음치료를 돕는분으로

고민의 사례들을 가지고 근본적인 마음의 경직상태를 풀고
스스로의 압박으로부터 대처법을 찾도록 쏠루션해주는 책입니다.

어렵지않고 쉽게 접근하고 읽으면서
스스로 가벼워지는 마음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사례들도 나와 나름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고
대처법이랄까? 어렵지않게 내안을 들여다보고
끄집어내고 돌아보며 ➡️연습하기를 해보며풀어나갈 수 있는게 좋네요.

🔏
나름은 소심함과 게으름을 핑계로
일을 벌리지 않은 스타일인데다
주변에서들 욕심이없다고 하시는데
귀찮고 게을러서 일 안하고싶어 하는면도 사실 있어요^^;;

집에서는 별명 나타샤 입니다.
엄마때문에, 당신때문에....다 내탓이야? 이러다보니
제스스로 그래 다내탓이다. 내타샤, 나타샤~가 됐네요.

완벽주의자는 아닌데, 뭔가 해놓고 하지않은게 있음 불안하고
나중에 해도 되는데 맘먹은건 곧장하지않음 다른일이 손에 안잡히고
자존감도 낮은데다 덤벼 싸우고 이겨낼 자신도 없고
스트레스는 살을 찌우고😭😭😭😭😭

우선은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서
너무 많은 일을 다 해내려하지 말고
마음 크게 흔들리지않으며
뭣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는
작개님 이 추천하는 여러 방법들을 실천해봐야겠어요.

여러분도 한번~아 내용을 모두 담을 수없으니 ...
책을 직접 읽어 보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요.^^

귀여운 일러스트들과 함께 작가님의 세심한 해설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습니다.~♡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이벤트로
@wingsbook0819 협찬받은 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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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꽃체 필사 노트 - 미꽃 글씨로 따라 쓰는 인생시(時)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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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필사적으로

3월한달, 기대했던 미꽃체를 받고 쓸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자존감이 높고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은
골프를 시작해보라더라구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겸손해지고
스스로의 부족함에 자괴감에 빠질지도 모른다면서요^^;;;

이쁜 글씨를 쓰고싶고 글씨체를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미꽃체는 그야말로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하지만 내가 쓰고있지만 손가락이 정신을 못차리나 싶었어요
나는 분명히 따라쓰는 중인데 이글씨체는 무어란말인가..
어렵고 내글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펜을 바꿔가며, 펜잡는법도 바꿔가며 매일(주4회),매일 쓰는 시간들이었어요

일부러 글씨체를 바꾸려한게 모순인거죠.
따라는 그리겠으나 정체성을 잃지않는 뚝심있는 내글씨체 어디가나요?ㅎㅎ

그래도 훌륭한 시인들의 시와 미꽃체의 만남은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재밌고 행복한 필사시간이었어요.

이후로도 더 이쁜 글씨체에 대한 로망은 계속될꺼에요.
좋은시간, 좋은기회 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미꽃체필사노트
#아이돌필사책
#최현미
#손글씨
#시원북스
#필사적으로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yoon._.books_
@chae_seongmo 필사 서평단이벤트로
@siwonbooks 받은 협찬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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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
신아로미 지음 / 부크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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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잘사는걸어떡합니까 #서평후기
#신아로미
#부크럼

내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무너뜨릴 수도 다시 쌓을 수도 있다.
오직 내 뜻대로 내 시간에 맞춰 설계해 나가면 된다.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게 처음이라면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있을 테니
서러워할 필요 없고 자기 연민에 빠질 필요도 없다.
내게 필요한 게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용기만 있으면 아무래도 괜찮다.
원하지 않아도 시간은 흐른다.
그렇게 당신만의 세계가 확장된다. p 58~59

잘하는 게 혼자 살기라니. . . .

'이나이 먹도록 결혼하지 않은 채 무얼 했나?'

일단은 결혼20년차 주부이자 엄마입장에서
작가님은 부러울 뿐이다.

여행 크리에이터를 하면서
혼자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돈벌고
혼자일때 혼자 즐기고
다른 사람과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서로 절충하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놀고 싶을때 놀고,
굳이 책임져야할 몸뚱아리 여럿아닌것이 어찌나 부러운지. .

돌이켜 보니 나란 주체는 없고 남들하는데로 따라 사는 삶이 였구나 싶다. 결혼제도가 필수도 아니고 의무도 아닌데 남들하는거 때 됐나 싶어 하고
애 하나둘~남들 낳듯이 그냥그냥 하는건가 하다보니, 정작 나는 사라지고
기대도 않고 준비도 안된 엄마, 주부라는 타이틀들만 얻었다.

여타 에세이들은 그나마 존재감 상실하고 이름잃은 결혼생활에서 벗어나서
자기계발내지는 삶의 여유와 자신을 찾아가는 소재들이라 공감했다지만
이건 뭐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판타지도 아니고..😭😭
제발 작가님은 고이 창조의 모습 그대로 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뿐이다.

물론 결혼과 출산과 육아를 거쳐 이루어낸 내 가족의 울타리안에서 충분히 행복한 삶들도 많고 그 삶들도 충분히 부러움 받아 마땅하나. .
어쩌면 이책은 비혼을 장려한다 욕먹을 수도 있지않을까 염려가..ㅎ
하지만 오해는 마시라. 작가님은 충분히 준비와 계획이 다 있으니까~

이미 해본 사람들이나, 꿈꾸는 나도 혼자이고 싶은 판타지인거지..
하기싫고 혼자서도 충분한 사람있는 만큼
누군가 함께하길 꿈꾸는 사람들도 많을테니까..
내삶도 작가님삶도 내동생의 삶도 응원해본다.

@sinaro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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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
시메노 나기 지음, 장민주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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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열리는카페도도 #서평후기
#시메노나기
#더퀘스트

또 한권의 힐링도서가 나왔네요.
따뜻한 공감과 맛있는 차와 디저트.

작가님도 실제로 카페를 운영하신대요.

우리 그럴때 있잖아요.
아내로, 엄마로 행복하고 좋은날만큼
그런그런 속상하고 화나는 날..
갈곳 딱히 없고 어디든 가고 싶을때

기껏나가봐야 어두컴컴한 차안에서 책보거나
멀리좀 나가봐야 도서관..^^;; 서글프다.

바로 이럴때,
속상한 마음이 이끄는데로 발길이 향했는데
우연히 만난 골목끝, 숲에 둘러쌓인듯
아련한 빛이 쏟아져나오는 조그만 까페.

그냥 느껴지는 분위기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네요.

혼자이고 싶은데 혼자이기 싫은 이상야릇한 마음까지 해결되는
1인 전용 카페 도도.

조금은 엉뚱한것같은 소로리가 잠시 쉬어가시라 내어주는 의자에 앉아

자기긍정을 높여주는 주전자 커피 한잔과
마음에 비내리는 날에 맛보는 샌드위치,
나를 돌보는 마시멜로 구이,
숲이주는 선물 버섯타르트,
행복을 가져다주는 통사과구이..

너무 달콤하고 마음이 든든해지는 맛일것 같아요.

딱히 탓할사람 없는데 내맘과 몸은 힘들때
편안히 쉴만한 공간까지는 아닌데
차한잔, 음식한점 맛보며 소로리와 잠깐의 대화로
머리속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기분..

<각자의 스토리들은 1인칭으로 서술되며 연작분위기도 살짝,
소로리의 카페묘사는 3인칭시점으로 나레이션터럼 서술됩니다.>

숲의 분실물과 숲이 주는 선물을 끌어모아
포근한 카페를 만들고 그곳에서 지친영혼에게
쉼과 위로를 주는 소로리와카페 도도.

이런 카페 진짜 어디 없을까요?

밤에만 열려서 그리 밝지않은 조명에도 그윽하고 아늑한가 봅니다.

@thequest_book 서평단이벤트 협찬도서로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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